새벽예배

공무원 오바댜

복음에 빚진자 | 2017.11.21 06:06 | 조회 4949

20171121일 공무원 오바댜(열왕기상 18:13~15)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121_D.mp3

 

이재숭 목사

 

서론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한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됩니다. -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자리가 있다. 성경에는 산이 나온다. 갈멜산, 호렙산, 도단성이 나온다. 그 산에 있으라가 아니라, 갈멜산 언약속에 있으라, 호렙산 언약속에, 도단성 언약속에 있으라는 것이다. 언약을 확신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이다. 그 언약이 갈멜산 언약, 호렙산 언약, 도단성 언약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이것을 영혼속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속에 들어와 있는 하나님의 언약은 느낌으로 알수 없다. 그래서 약속되어 있다. 이 언약은 우리의 의식으로 알수 없다. 능력과 느낌, 한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영원속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확신하는 중요한 것은 내 영혼속에 있는 능력은 내 의식, 생각이 알수 없기에 하나님이 이름을 주셨다. 이 이름으로 약속하신 것이다. 의식이 느꼈냐는 중요치 않다. 우리 영혼속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한 것이다.

불신자들의 인생을 지배하는 것을 심리학자들은 무의식이라고 한다. 내가 어쩔수 없는 상태를 무의식이라고 한다. 의식은 내가 하는 것이다.

나를 성공시키고 망하게 하는 것은 의식이 아닌, 무의식이다. 세상이 말하는 잘되는 것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한다. 하나님이 말하시는 것은 영혼속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 의식과 상관없이 하신다. 우리 의식의 세계, 몸이, 육신이 느끼는 것은 현장밖에 없다. 여기에 지배당하기에 문제라고 한다. 거기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속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놓치는 것이 문제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느낄수 없다. 알수 없다. 이것을 끄집어내도록 예수 이름을 약속하셨다. 믿음을 잃지 않으려면 예수 이름에 약속하신 것을 생각속에서 반복해야 한다. 반복할 때 생각속에 무의식에 새겨진다. 염려를 반복할수록 영혼속에 임한 하나님의 능력을 모른다. 이것을 사용하도록 예수 이름을 주셨다. 염려가 올 때 생각하는 것이다. 영혼속에 임한 능력을 누리지 못하도록 사탄이 속인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없다. 조건이 아니라 오직 예수 이름으로 약속하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 자꾸만 그곳을 이탈하거나 응답의 때가 왔다고 생각하면서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이탈 시대였던 당시, 하나님은 그 자리를 지켰던 공무원 오바댜를 사용하셨습니다(열왕기상 18:13~15). 위기의 때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오바댜처럼 그 자리에 머무르는 자에게 응답을 주십니다. 우리가 머물러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 그 자리이다. 산이 아니다. 언약이다. 세자리를 말하고 있다.

 

1. 악한 정치인들 속에서 살리는 역할 오바댜는 한 군데만 계속 있었다. 왕궁에 있었다가 아니라, 왕궁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잡았다. 갈멜산에서 영적전투의 언약, 하나님이 싸우시는 언약을 잡았다는 것이다.

현장의 문제 때문에 걱정에 사로잡히면 우리의 영혼은 타격을 입게 됩니다. - 영혼은 보이지 않는데 현장의 문제는 보인다. 그래서 보이는 것에 지배당해서 영혼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놓친다. 신앙은 창조원리를 찾는 것이다. 그래야 영혼속에 임한는 능력이 누려져야 보이는 것에서도 이기게 된다.

실패와 무응답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영혼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지 못한다.

모든 육신의 응답이 하나님께로부터, 영혼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다. 영혼에 들어와 계신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때 영혼에 임하신다. 이것을 끄집어내는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의 시작이 나에게서 시작되었다고 착각했다. 영혼에서부터, 하나님에게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반대로 사탄에게서부터 시작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된 것을 모른다. 되는 것이 없기에 걱정이 된다. 문제는 내 영혼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예수 이름을 주셔서 끄집어내고 살라는 것이다.

내가 아니라 내 영혼속에 임한 것이다.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다. 불신자의 무의식속에 있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잘되면 좋아하는데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내 영혼으로부터이다. 그래서 나온 답이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반면 오바댜는 그 현장에서 악한 정치인들을 살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 자기 영혼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있음을 누린 자이다.

왕의 신임을 받는 신하이자 전도자 엘리야의 제자였던 오바댜는 갈멜산 영적 전투의 중재자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 아합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한다. 아합의 신하로서 100명의 선지자를 지키고 있었다. 엘리야가 왕을 보러 간다고 하니까 죽일 것이라고 한다. 괜찮다고 하면서 가라했다. 왕을 붙잡은 흑암을 본 것이다. 권세가 아니라, 왕을 붙잡은 사탄을 본 것이다. 이길 권세가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진다. 온 가족이 싸움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이기는가? 돈에 묶여서 난리가 났다. 그 속에서 나에게 있는 능력은 돈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그러면 양보하게 된다. 오바댜는 육신의 것에 매이지 않았다. 자신의 영혼속에 임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린 것이다. 사람 살리는 일에는 돈이 더 든다.

하나님은 이 역할과 축복을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 갈멜산 영적전투의 언약이다. 이 언약의 확신이 없으면 진다.

 

2. 최악의 상황에서 선지자를 살리는 역할

최악의 상황을 만나도 괜찮습니다. 언약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오바댜는 최악의 상황에서 선지자들을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선지자 백 명을 숨기고, 엘리야를 위해 준비하신 칠천 제자가 일어나는 그 날까지 이 일을 지속했습니다. 오바댜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을 뿐인데 돌아다닌 것도 아니다. 왕궁에 있으면서 호렙산 언약을 잡았다. 엘리야에게 주신 언약, 7천 제자, 엘리사 세우고 왕을 바꾸라는 일을 오바댜가 하고 있는 것이다. 엘리야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이 일은 도단성 운동으로 바뀌었습니다. - 복음 깨달은 자를 세워서 전도자로 세우는 일에 수종을 든 것이다. 먹이고 재우고 했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재정잡을 때 주일학교는 따로 세워야 한다. 세상일처럼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으로 믿음으로 해야 한다. 아니면 헌금도 안들어온다.

우리 역시 빛을 가진 자라는 사실만을 확실히 누리고 있다면, 현장의 어둠은 어느새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됩니다. - 우리에게는 어둠을 무너뜨릴 빛이 있다. 영혼에 임한 것이기에 못 느낀다. 그래서 하나님 이름을 주셨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한다. 우리는 의식에 속는다.

언약을 붙잡고 해야 한다. 교회일에도 언약을 붙잡고, 헌신을 해도 그래야 한다. 사람들을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일을 하면서 어둠을 무너뜨릴 빛이 있다.

전도현장에선느 결과에 민감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언약을 믿고 전달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못해도 상관없다. 모든 축복이 나에게 온다. 열매가 없어도 상관없다. 모든 빛이 나에게 임한다. 전도자가 없으면 교회도, 나라도 죽는다. 현장에 빛을 비추는 자가 없으면 교회도 죽는다.

신계화권사가 소천하셨는데 출석교회가 없어졌다고 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가 없어졌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자기에게 임한 영혼에 임한 하나님을 모르기에 무너진다. 건물이 아닌 사람이 교회이다. 사람의 생각을 예산 잡고, 결산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3. 시대를 살리는 공무원

하나님은 오바댜를 평범한 공무원이 아닌, 나라를 살리는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나아가 그는 전도자를 돕는 식주인이었으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제자, Remnant를 살리는 홀리메이슨(Holy Mason)의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의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는 파수꾼으로, 이 시대를 살릴 전도자의 식주인으로, Remnant를 살리는 홀리메이슨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보내신 그곳에 머무를 때, 이 응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이 보내신 그 곳에 머물 때 우리가 아합의 왕궁으로 들어갈 것인가? 1:1, 3, 8이 우리 자리이다. 우리는 약속을 확신하는 것이다. 예수 이름으로 1절 그리스도의 일을 3절 하나님 나라를, 8절 전 세계를 정복할 것이다.

 

우리에게 최고의 언약을 하나님이 이루시고 약속하시는 확신안에서 살도록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깨닫게 하셔서 현장의 모든 일에서 영혼속에 임한 하나님의 능력을 예수 이름으로 누리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것에 속아서 영혼속에 임한 하나님의 능력을 놓치지 않도록 예수 이름으로 확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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