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 말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 5:8)

마음은 가슴일까요, 머리일까요? 흔히들 가슴을 가리킵니다. 머리가 좋다고 하면 머리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마음은 뇌의 작용입니다. 뇌에서 한 부분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의지도 나오고 감정도 나오고 내가 먹고 사는 것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한다면 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뇌에 변연체라는 손가락 넓이만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마음입니다.

잠언 4장 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왜입니까?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뭡니까?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생명의 근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이 과연 생명의 시작이 되는 곳이 내 마음일까요? 이미 창세기 3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세상을 살면서도 창세기 3장 세상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와 저주를 다 감당하시고 우리의 문제를 끝내주신 것입니다. 그때부터 내 안에 성령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게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입니다. 원어는 ‘카타로스’라고 합니다. 즉, 깨끗함, 순수함, 정의롭고 행함이 올바르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미 창세기 3장 문제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세상을 살아도 창세기 3장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무슨 의미일까요? 창세기 3장을 가지고 태어나서 창세기 3장 속에서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와 저주를 다 끝내신 것입니다. 그것을 믿어야 내 마음에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은 성육신하셔서 모든 흑암을 이기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 마음을 품어야 우리가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함부로 판단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입니다.

오늘 본문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우리는 육을 가졌습니다. 보는 즉시 그냥 죽어버립니다. 제사장도 항상 성전에 들어갈 때에는 송아지의 피와 양의 피를 같이 들고 들어갑니다. 송아지의 피는 자신이 죽을 것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백성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면 즉시 당합니다. 당할 지도 모르니까 끈을 달아놓은 것입니다. 끈을 달아야 당길 것 아닙니까. 다른 사람이 또 들어가면 죽습니다. 방울을 달아놓은 것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종소리가 나지 않으면 끄집어냅니다. 다른 사람이 들어가면 죽으니까. 그게 양의 피입니다. 제사장의 피를 사하기 위해서는 송아지의 피를, 백성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양의 피를 들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모든 저주와 재앙을 끝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단번에 피를 흘려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범한 죄들이 생각나서 회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 발견해야 할 죄는 원죄입니다. 우리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원죄가 있습니다. 원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원죄는 사단에게 완전히 잡힌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리스도께서 다 끝내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깨달은 때부터 ‘아, 그리스도가 오셔서, 여자의 후손이 오셔서 다 끝낸 것이구나’ 제가 신경 쓸 게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상하게 제 마음에 평안함이 계속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저를 인도해서 목사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전도하는 목사로 세우신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나의 창세기 3장이 발견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를 딱 잡는 것입니다. 꼭 믿으셔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신앙의 위인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고 이 땅을 떠나서 천국에 입성하신 분들입니다. 또 하나는, 이 분들은 순수한 신앙이 있었던 것입니다. 죽음이 왔는데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 했습니다. 자신이 손해가 와도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 생활한 것입니다. 이것이 순수한 신앙입니다. ‘카타로스’는 순수하다,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합니다. 우리처럼 연약한 초대교회는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역사적인 증거를 남겼습니다. 순수한 신앙을 가진 것입니다.

# 마음이 청결하다는 의미

마음이 청결하다는 뜻 몇 가지를 확신해야 합니다. 확신하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1)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영어로는 ‘pure in heart’입니다.

그 마음이 순수하다, 그 마음이 깨끗하다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영어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청결하다, pure in heart. 슈퍼마켓에 보면 pure gold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윤 선교사님께 왜 써있냐고 여쭤봤더니 순수한 금, 순금 마켓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만 복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안과 인간이 자꾸 망합니다. 창세기 3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창세기 3장 속에서 자꾸 살고 있습니다. 자꾸 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게 아주 중요합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셔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 아일이가 언약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언약이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리스도는 또 뭐냐고 묻길래 선지자, 제사장, 왕, 하나님의 아들, 십자가, 부활 그게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글을 씁니다. 아침에는 뭐라고 또 썼습니다. 그것을 쓰고서는 잘났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니까 그린 건데 잘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 진짜 잘 쓰는구나’ 하고 칭찬해줬습니다. 그렇게 글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 신앙이 자라서 그리스도가 확실해지는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 받는 새신자들을 보면 아주 마음이 순수합니다. 그리고 주로 어린 아이들이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순수한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리스도만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고아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내일 먹을거리가 떨어진 것입니다. 오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목사님이 조지 뮬러 목사님입니다. 단순했습니다. 아주 순수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내일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이 아이들 굶기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저는 믿습니다.’ 그러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고 끝난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날 신기하게 빵 차와 우유를 가득 싣고선 고아원 앞에서 고장이 난 것입니다. 고치는 데에 시간이 많이 들고 또 며칠을 가야 합니다. 그때는 냉동차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합니다. 그 빵과 우유가 다 쉴 것 같으니 고아원에 다 쏟아놓고 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참 신기합니다. 어떤 집사님 한 분이 전도 문이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윤 선교사님께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왜 그러겠습니까? 그리스도가 꽂혀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도 문이 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특징이 마음이 순수한 것입니다. 오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 목사님도 똑같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순수합니다. 디엘 무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 분이 미국에서 대 부흥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그 분이 어릴 때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월급을 안 주는 것입니다. ‘난 주실 줄 믿습니다’ 하고 단순하게 기도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직접 월급을 가지고 집으로 뛰어온 것입니다. 월급을 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순수한 마음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단순해야 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다, 모든 문제 해결자다’ 단순하게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영적 사실이 있다면 단순하게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마음이 청결한 자입니다.

2) 멸망 받을 바리새인과 세계를 정복한 초대 교인입니다.

여러분 바리새인 잘 알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직접 와서 ‘화 있을 진저’라고 했습니다. 최고의 율법과 최고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그 사람들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았습니다.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도 똑같았습니다. 반면에 초대교인은 달랐습니다.

사도행전 1장 1절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3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을 붙잡고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예수 믿으면 죽인다고 하는 그 시대입니다. 모든 생활이 다 끊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열흘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바람같이 불같이 임한 것입니다. 사람이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그랬더니 사도행전 2장에 5가지 문이 열린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계속 전도 문이 열립니다. 못 걷게 된 지 40년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면서 못 걷게 된 자’ 나면서 그랬습니다. 원죄를 봤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주목하여 보라’라고 했더니 딱 본 것입니다. 돈을 얼마나 줄까 본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 6절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도행전 3장 16절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 이름이 이 사람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아무 소리도 안 하고 ‘마귀야 떠나가라’ 이 소리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을 선포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이 일어난 것입니다. 원죄가 끝난 것입니다. 완전히 낫게 했다는 것은 영적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사단에게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걷고 서서 뛰어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것입니다. 못 걷게 된 사람이 '예수님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니 ‘너는 가서 백성에게 전파하라’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발견되면 저절로 전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3)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우리가 이 땅에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우리는 육인데 보면 그 즉시 죽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절로 6절에 보면 우리가 근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죄에 빠져 사단에게 잡힌 것입니다. 창세기 3장 23절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렇게 살아갑니다. 하나님 떠난 인간의 모습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내보냈습니다.

에덴 동산이 얼마나 축복된 곳입니까? 거기는 네 강이 흐릅니다. 네 강의 의미는 각종 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네 강의 의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계를 정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아담과 하와를 내보내서 내쫓으셨습니다. 그의 근본이 된 토지를 갈게 합니다. 자기 문제로 자기가 망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10장 8절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자기 문제로 자기가 망하는 것입니다. 똑같습니다. 하나님 떠난 인간의 모습은 자신의 문제에 계속 잡히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나를 망하게 합니다. 우리가 그런 인생을 살아갑니다. 돈 벌려고 하지 마십시오. 간단합니다. 전도에 방향을 맞추고 사셔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종합적인 축복이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인생은 헛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번 태어나서 가는 인생인데 죽으면 죽으리다 하면 됩니다. 미련 두지 마십시오. 진짜 응답은 전도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인생은 다 자신의 문제에 자신이 당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자신이 당하는 것입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으로 당합니다. 미술 좋아하는 사람은 미술로 당합니다. 노래 좋아하는 사람은 노래로 당합니다. 임영웅, 양지은 목소리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면서 눈물 흘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립니다. 자신의 신세가 처량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니 임영웅 목소리는 사람의 감정을 울립니다. 목소리가 편안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영웅 목소리를 내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흡법을 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버렸습니다. 걸쭉해졌습니다. 아무리 편안하게 해도 안 됩니다. 잡히면 안 됩니다. 노래 좋아하는 사람은 노래로 망하는 것입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미술 좋아하는 사람은 미술로 망합니다.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문제에 잡힌 것입니다. 아무 행복이 없는 것입니다.

# 예수 이름의 뜻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구원자와 임마누엘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구원과 임마누엘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이 이름을 믿으면 당연히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 3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우리 교회를 안 다니시는 분인데 우리 교회를 한창 나오더니 요한복음 14장 6절이 예수가 그리스도 아니냐고 하길래 맞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이 아니냐고 하니까 맞는데 왜 물어보시냐고 했더니 왜 꼭 예수만 그리스도라고 이야기 하냐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특징이 있다면서 예수만 그리스도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만이 그리스도이십니까? 사단을 이기신 분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님뿐입니다. 그래서 사단을 말해야 복음이 힘이 나는 것입니다. 사단을 말하지 않으면 복음은 껍데기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의 일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을 못 믿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 믿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희미해지고 무지하고 무감각하고 변질되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일입니다. 마귀의 일을 깨달으면 사단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을 구원 받게 해놓고 계속 변질시킵니다. 무감각하게 만들고 무지하게 만듭니다. 복음을 희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복음은 영적 사실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힘이 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8절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제자들도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창세기 3장 속에 들어가 있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 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라고 그러셔도 되는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봐야 하나님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존재 증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본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나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예수 이름에 확신을 가져야 하나님이 보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요한복음 5장 43절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꼭 기록해두셨다가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게 이렇게 증명되어 있지 않는가,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증거해야 합니다. 창세기 3장이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이사야 9장 6절 “이는 한 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평강의 왕이라, 흑암이 꺾이는 이름입니다. 구약에 벌써 다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벌써 나옵니다. 아기, 동방박사가 와서 아기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황금 몰약과 유황을 드렸습니다. 3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황금은 성부 하나님입니다. 몰약은 그리스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황은 기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예수 이름은 죄 사함받는 이름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죄 사함 받는 이름이고 성령이 역사하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흑암을 꺾는 이름입니다.

시편 44편 5절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주의 이름으로 대적을 밟고 물리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대적은 흑암의 세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흑암이 꺾이는 이름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힘이 나야 합니다. 영적 사실입니다. 확신이 되면 힘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이라는 확신이 우리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은 죄 사함 받는 확신이 우리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은 흑암을 꺾는 이름이라는 확신이 우리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보려면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즉 먼저 내 안에 창세기 3장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구원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늘의 축복을 누리면 됩니다. 땅의 일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의 일로 땅의 일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땅의 일은 그리스도입니다. 구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의 일을 가지고 이 땅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 사실을 누리는 삶을 살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성도님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을 볼 것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귀중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헛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누리게 축복해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