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1 주일2부

니고데모 (요한복음 1:22)

가나 혼인 잔치에 물이 포도주로 변한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밤에 몰래 찾아온 사람이 니고데모입니다. 그 표적을 보고 예수께서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았다면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절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성경에 보면 ‘또는 산헤드린 공회원이라’라고 했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국회의원급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밤에 몰래 왔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자기 신분이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의 특징이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슬람 사원의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예수가 왜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했더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하나님의 증거라는 것인데 그것을 도통 모릅니다. 그냥 선지자라고 합니다. 똑같습니다. 바리새인도 그냥 선지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분은 구원의 본질입니다. 그것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소원은 인간이 멸망 받고 정죄 받고 심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참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또 구원받은 사람은 믿음을 지속해야 합니다. 믿음을 지속하는 방법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즉,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이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말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내가 전도 현장을 안 가더라도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나는 이 복음을 위해서 인생을 다 바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게 전도자의 삶입니다. 전도자의 삶은 계속 기도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을 지속하는 방법은 언약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습니다. 이 소원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우주와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이 잘 아는 복음입니다. 저는 이 말 중에 ‘이처럼’에 꽂혔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모든 인간의 약한 것을 다 체휼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것도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이처럼’이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그 분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품으려고 굉장히 애를 쓰셨습니다. 한탄만 하시고 눈물만 흘리셨습니다. 복음으로 품으려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 안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눈물만 흘리셨습니다. 제가 어느 날 보니 예수님이 흘리신 눈물을 보니 제가 눈물이 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그분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됩니다. 여러분, 간단합니다.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모든 인간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피 한 방울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모든 인류를 위해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에는 그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양의 피를 잡아서 피제사를 드렸습니다. 놋뱀도 그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많은 왕, 선지자, 제사장들이 그 분 오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구약의 인물들이 메시야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한 것입니다. 그게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16-17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과만 안 먹고 모든 것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임의로 먹는 것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도둑질하고 사기 치고 거짓말 하고 죄 짓지 않는 일만 하셔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그리스도를 품게 하시는 일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품고 하면 모든 일이 임의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성취되었습니다. 지금 선악과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 안에 감춰진 영적 사실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그게 성령인도입니다. 그게 응답이고 그게 인도받는 것입니다. 그게 기도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하는 것, 그런데 딱 하나만 안 됩니다. 먹고 중독될 것은 하지 마십시오. 저는 담배 없이는 못 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담배가 우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탐심이 그것을 원합니다. 우상 숭배는 사단이 틈탑니다. 끊어졌습니다. 윤 집사라고 있는데 그 친구는 단번에 끊었습니다. 저는 얼마나 안 끊어지던지 인이 박혀서 못 끊겠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합니다. 그것이 우상 숭배라는 것을 알고 사단이 틈탄다는 것을 아니까 끊어졌습니다. 저는 딱 하나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을 찾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 이후로 세계복음화의 본론이 나의 것이 된 것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와 전도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러다 하늘나라 가면 끝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그리스도와 전도만 말해야 합니다. 사람을 저주하지 마십시오. 사람을 미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짧은 세상에 뭐 미워할 날이 많겠습니까. 그런데 신기한 것이 사람들이 미움에 자꾸 묶입니다. 자신에게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가 있으니까 그 상처를 사단이 계속 헤집어 놓습니다. 그러니까 묶이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에 상처 받고 행동에 상처 받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십자가에서 나를 본 것입니다. 내 죄를 보고 내 사단을 본 것입니다. 거기서 또 나를 본 것입니다. 그러니까 끝나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내가 안 되니까 하나님이 나를 십자가와 함께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아, 거기서 나를 봐야 하는구나’ 찬송가도 있습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찬송 요즘에 왜 안 부릅니까? 그것 좀 불러보십시오.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나를 봐야 합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죽은 자는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선악과만 안 먹고 임의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비밀입니다. 어떤 사람은 간음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중독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다 빼 버려야 합니다. 중독이 안 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임의로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것을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단, 거짓말 하지 않는 것, 사기 치지 않는 것, 도둑질하지 않는 것, 남의 아내 탐내지 않는 것 그것만 빼놓고 다 해도 되는 것입니다. 죄 짓지 않는 것, 그 죄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변질시키는 것이 죄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무감각한 것이 또 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에 아주 예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이 딱 거듭난 답이 나오면 내가 세상의 동기와 세상의 유익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오직 그리스도만 다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서 어떻게 나옵니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그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동기나 인본주의를 쓰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후대를 위해서 복음 깨닫는 것을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후대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니고데모와 같은 신자입니다.

니고데모와 같은 신자는 현장에 대한 애통함이 없고 하나님의 소원과 탄식이 나의 소원과 탄식이 안 맞는 신자입니다. 이런 사람이 기도를 해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니고데모가 사람을 의식하고 체면을 생각하면서 갈급한 심령으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요한복음 3장 2절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밤에 예수께’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원이니까 사람들의 눈을 피한 것입니다. 와서 ‘랍비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생’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표적을 못 본 것입니다.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모른 것입니다. 그 분이 그리스도이심을 모른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한 현장을 보고 밤에 몰래 예수님께 찾아온 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일은 사람 앞에서 하는 일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면전에서 하는 일입니다. 코람데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간단합니다. 복음이 있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답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 영적인 사실이 감춰진 것을 알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딱 하나입니다. 내 아들로 기쁨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게 코람데오입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코람데오가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내가 정직하게 사는 것이 코람데오인 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일이 복음을 누리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 앞에 서는 일입니다. 그게 코람데오입니다. 다른 것을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복음이 있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 앞에서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사실은 발견이 안 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 완성되었기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장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이름을 잡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24시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수 이름은 죄사함이 일어나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만 들으시는 이름입니다. 또 예수 이름은 성령이 역사하셔서 천사를 수종 들게 하셔서 흑암이 꺾이는 이름입니다.

또 예수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게 은혜의 보좌입니다. 저는 이것을 읽고 ‘은혜의 보좌’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예수 이름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니고데모는 구원에 대한 것을 오해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바리새인 니고데모는 산헤드린 공회원으로 영향력 있고 지위가 있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3장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이스라엘의 선생이었습니다. 신학 교리는 많이 알았지만 복음을 모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메시야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경건하고 구제도 하고 율법도 준수하는데 경건과 구제와 율법의 완성이 되시는 그리스도는 모른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이 저의 인생의 답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계복음화를 하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사는 이유는 그리스도와 전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9절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요한복음 3장 8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영적인 일을 까마득하게 모른 것입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언제 태어난 지도 모릅니다. 구원파는 정확하게 네가 태어난 날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낱낱의 죄를 다 회개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루 24시간 완벽하게 천사처럼 살다가 1초만 죄를 지어도 1년이면 365개입니다. 10년이면 3650개입니다. 평생을 죄 지으면 수만 개가 넘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다 기억해서 회개를 합니까? 또 구원받은 날을 알아야 합니다. 바람같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그런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원죄로 인해서 모든 자범죄가 다 일어납니다. 원죄 때문에 우리는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원죄가 있어서 우리가 하늘나라를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냐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모른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영적으로 일어나는 영적인 일을 모르니까 하나님을 제한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일을 제한시킵니다. 그래서 반드시 영적인 일이 일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은혜는 나에게 있는 창세기 3장을 먼저 봐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봐야 합니다. 그래야 남의 눈에 있는 티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있는 영적 상태를 먼저 봐야 그리스도로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감춰진 영적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나에게 있는 영적 문제를 먼저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까? 모든 사람을 사랑하듯이 나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원받고 나니 하나님이 나만 사랑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3장 16절, 세상을 모두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그 눈을 가지고 나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꽂혀버리면 세상 모든 것이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꽂혀버리면 사람도 사랑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아버지께서 왜 그렇게 술주정을 부리고 우리 어머니를 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없는 살림을 다 때려 부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나니까 아버지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오히려 불쌍해졌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불쌍해졌습니다. 평생 종노릇 하다가 가셨습니다. 그렇게 맞고 자식을 보호하다 애를 쓰고 하셨는데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교회는 나가셨는데 구원을 받으셨는지, 못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은 목사가 되도록 나를 택하신 것입니다. 그 길로 나를 이끄신 것입니다. 제가 사업할 때 이상하게 2%가 부족한 것입니다. 2%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청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목사의 길을 갔습니다.

세 번째는 거듭남의 비밀입니다.

거듭남의 비밀을 알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거듭남은 말 그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담 족보 속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임을 당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족보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족보 속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마귀가 아버지였던 사람이 하나님이 아버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아버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재창조의 능력으로만 되어지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역사로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예수 사건이 내 사건이 되면서 내 옛 사람은 십자가에 함께 못 박히고 사망과 지옥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에 내가 동참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 것이 다 지나갔습니다.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부활 안에 우리가 함께 동참한 것입니다. 부활 안에 동참했다는 것은 내가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해도 되는 것입니다. 기도?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기도를 안 하면 조금 고생은 됩니다. 기도는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춰진 영적 사실이 약속된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으로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사단이 붙잡은 옛 사람은 지나간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가 함께 못 박힌 것입니다. 부활에 동참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좌의 축복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즉, 구원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만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4절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아주 유치원생 같은 질문을 합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어디서 나서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지식이 낮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거듭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께서 두 번이나 ‘진실로 진실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거듭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냐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대충 ‘진실로 이르노니’ 이렇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도 되는데 너무 정말 중요하니까 ‘진실로 진실로’라고 합니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이 정말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6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이 세상 사람들 중에는 영으로 난 사람도 있고 육으로 난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영적 존재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문제가 무엇인지 압니까? 영으로 나지 못한 것입니다. 신자의 문제는 영안이 안 열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다 육입니다. 내가 쓸데없는 짓 하면 다 육입니다. 거기에 붙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영으로 난 것만 영입니다. 복음으로 난 것입니다. 복음이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 영으로 난 것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지나갑니다. 세상 영광도 다 지나갑니다. 일장춘몽이라고 했습니다. 지위, 명예 다 지나갑니다. 오직 복음만 남습니다. 복음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복음은 영입니다.

결론입니다.

요한복음 3장 11-21절까지가 나에게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1절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증언을 하는데 증거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증거는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증거입니다. 십자가로 모든 문제 끝났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부활로 흑암 권세를 꺾으시고 지금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영적 사실의 흐름을 바꾸고 영적 사실을 누리는 증거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전도의 방향을 잡고 그 사람에게 권능을 주시고 하늘 군대를 몰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땅 끝까지 가게 되는 증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이 들으시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죄 사함이 일어나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흑암이 꺾이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천군이 수종드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은 성령이 역사하는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면 육신적인 사람이 굉장히 육신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기도를 해도 육신적인 것만 합니다. ‘아, 저 사람은 육이구나’ 제가 그것을 딱 봤습니다. 그게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게 사단의 통로인지도 모릅니다.

요한복음 3장 12절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우리가 제일 안 믿는 것이 하늘의 일입니다. 영적 사실입니다. 사단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반드시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면서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흑암은 꺾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최고의 기도입니다. 이런 영적인 기도가 없이는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종교 기도는 육의 기도입니다.

요한복음 3장 13절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만이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비밀을 가지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문을 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의 비밀을 가지신 분입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 사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한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3장 15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주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 ‘이처럼’ 성육신하셔서 인간의 모든 약함을 체휼한 분입니다. 십자가에서 피 한 방울을 남기지 않고 모든 인류를 위해 다 쏟으신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 사람이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내가 가졌는가, 가지지 않았는가가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누리는 것과 안 누리는 것이 심판과 구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꼭 놓치지 마셔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9-21절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빛이 왔습니다. 구원이 왔습니다. 그런데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단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으로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 중요한 말입니다. 여러분, 빛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빛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빛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원죄를 품은 사람은 그 빛으로 오기를 싫어합니다. 20절 여러분, 햇빛 비칠 때 거울을 한번 보십시오. 내 검버섯이 다 드러납니다. 지금은 조명도 그렇고 썬크림을 발라서 절대 안 드러납니다. 그런데 햇빛만 조금 비치고 거울을 보면 싹 다 드러납니다. 저는 거울 보기가 싫습니다. 얼굴도 못 났지만 광대뼈도 툭 튀어나오고 입도 조그맣고 코도 낮고. 종합적으로 보면 괜찮은 얼굴인데 저는 그 얼굴이 싫습니다. 어느 날, 제가 광명교회에 있을 때 제가 어느 집사님 가게를 도왔는데 폴대가 떨어져서 코가 이만큼 부풀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코가 커지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한번 맞으니까 머리는 아픈데 코가 부풀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번은 학교에 가다가 벌에 콧잔등을 쏘였는데 코가 벌겋게 부어오른 것입니다. 그게 또 신났습니다. 빛으로 오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다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따른다는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 빛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드러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전도입니다. 전도는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창세기 3장을 말하고 복음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것도 막 이야기하면 안 되고 지혜롭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당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의 문제를 들어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게 아주 지혜로운 전도 방법입니다. 목사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서 당신에게 이 말을 들려주려고 왔다’ 어떤 사람이든지 다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한 행위임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서 온 사람이다’ 이래야 합니다. 전도할 때도 꼭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내서 당신에게 말하라고 온 사람이다’ 이것을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을 말하는 데도 그것은 마귀 짓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듯이 하면서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정 안 되면 무당 이야기라도 끄집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 방법이 되어야 합니다. 한 주간도 승리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니고데모 같은 신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니고데모는 어느 날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다가 유향을 몰래 뿌린 사람입니다. 구원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 받은 자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삶에서 24시 예수 이름이 확인되게 하시고 예수 이름으로 임의로 모든 일을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다 인도하시고 응답해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