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고린도전서

복음에 빚진자 | 2018.06.08 06:14 | 조회 4661

20180608[새벽]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18)

http://ssmc.ipdisk.co.kr:8080/publist/VOL1/mp3/180608_D.mp3

 

함승훈 목사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51)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 연약하고 무능한 우리에게 무한한 능력으로 함께 하심을 누리게 하시고 평생의 언약을 잡을 오늘을 주셔서 세상도, 사탄도 무너뜨릴수 없는 반석과 같은 믿음으로 미래를 살아가는 자로 서도록 인도하옵소서. 모든 성도의 삶과 현장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매일 확인하게 하시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여지는 응답과 축복으로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서론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히브리서에서 그리스도보다 뛰어난 존재가 없음을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는 복음을 받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통해 우리가 가슴에 담아야 할 언약이 있습니다. - 목사님은 한 주간 필리핀 현장에서 중요한 응답을 확인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십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한 주간 새벽메세지를 함께 나누면서 중요한 응답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의 핵심은 무능한 나를 버리고 성령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는 시간으로 말씀의 중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요일 능력누림을 통해 먼저 나의 무능력함을 주께 인정하고 올바른 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응답확인이라는 말씀을 통해 성령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는 자에게 주시는 비밀을 62가지 삶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미래도전의 제목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이미 주신 응답인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가지고 미래에 도전하게 하시는 계획을 보았고 그리고 어제 목요일 중직자를 향한 메시지를 통해 성령의 무한한 능력으로 중직자의 축복과 응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린도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서 마지막 한주간의 새벽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귀한 응답이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고린도전서의 핵심과 같은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는 죄수를 사형하는 형틀입니다. 로마인들과 바리새인들에게는 저주의 형틀입니다. 정치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저주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에 죄없으신 그리스도가 못박히셨습니다. ? 나의 무능함을 깨닫지 못하는 죄 때문입니다. 왜 무능합니까? 사탄에게 속아서 무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처럼된다고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떠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유능함을 나타냅니다. 바벨탑을 쌓습니다. 원하는 대로 다 가지려고 합니다. 6, 11장입니다. 우리의 무능함은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3:7절 사탄에게 속아서 처음 한 것이 자신이 벗은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무능하다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래서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해서 가렸습니다. 스스로 유능하려고 하다가 무능함이 드러난 것입니다. 벗겨진 자신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 즉, 하나님의 영광에 나아가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능함을 하나님이 짐승의 가죽으로 덮으셨습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 모습 그대로 입히셨습니다. 사탄에게 속은 우리의 무능함은 희생이 없이는 해결될수 없습니다. 그래서 희생제사 나를 대신해서 짐승의 희생제사를 통해 해결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완전하지 못하기에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셔서 완전한 속량을 이루셨습니다.

고린도는 모든 것을 가진 곳입니다. 무역의 중심지, 정치의 중심지, 신앙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에 사는 것이 그들에게는 자부심이 긍지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고린도에 오늘 하신 말씀입니다. 십자가만이 우리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희생제사로 우리를 살리신 증거입니다.

우리 자신의 무능함을 십자가로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2. 고린도전서

당대 최고의 학자인 바울이 문제 속에서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구원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백했습니다.(고린도전서 1:18) - 참지혜가 무엇이냐 입니다. 당시에 고린도에는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공교육이 활성화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지식을 갖출수 있는 자유가 있고 학문을 서로 포럼하는 것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힘이 없어서 망한다는 것입니다. 아프로디테라는 사랑의 여신의 신전이 있었고 그 여신 밑에 여사제가 1천명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지식인, 경제인, 정치인들이 이 여사제들과 교합하는 것을 신과의 소통이라고 여겼습니다. 또 그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듣고 하면서 모든 것에 영적인 영향력이 미쳤던 곳입니다. 13. 16,19장이 나타나는 곳이었습니다.

학문을 따진다면 바울은 제자를 두지 않기로 유명한 가말리엘이라는 유명한 선생님 밑에서 배웠습니다. 원래 똑똑한 사람들은 몇 마디해보면 상대방의 지식적인 부분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인들은 바울의 지식수준을 금방 파악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에게 배웠는지도 알았을 것이고 거짓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 바울이 참지혜가 무엇인지를 말합니다. 십자가가 참 지혜라는 것입니다. 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우리가 아무리 지혜롭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어리석음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나도 이 지식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그 십자가, 정말 너무 무지한 것 같은 십자가가 결국 나를 살리는 사랑이었음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한 지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지혜를 깨닫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성령이 안에 계시므로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가치입니다.(3:16) - 참성도의 가치는 성령이 내주하시는 전입니다. 고린도교회는 문제가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전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말은 그런 문제가 있더라도 성령이 내주하신다면 충분하다는 말임과 동시에 성전의 전이라면 그러한 문제에 다시는 걸려들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는 조건이 없으며(13:1-13), - 고전 13장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이 사랑은 오래 참는다. 이 사랑은 온유하고, 자랑하지 않고, 무례하게 하시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도 않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믿음과 소망도 중요하지만 참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참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아볼로파, 바울파, 베드로파로 시기하고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허물을 덮으라는 것입니다.

참된 제자는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우고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임을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 응답을 받은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의 집은 교회가 되었습니다.(16:1-24) - 모든 서신에 자신의 사도됨을 나타내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말했던 바울이 고린도에서만은 내 사도됨은 너희들이 증거이다. 그러면서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2번이나 말합니다. 바울이 자기 자랑한 것입니까? 바울의 그 말 앞에는 그리스도 때문에 나는 약하고 어리석으나 비천하고 궁핍하고 박해와 비방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때문에 감당하는 나를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것은 그리스도 때문에를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때문에를 남길 자들로 응답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기회

지금이 기회입니다. 현재 고생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10년의 응답이 될 것입니다. 지금 가지는 습관과 규모는 100년 이상 이어집니다. 지금 남기는 작품은 1000년 동안 남게 됩니다. 특히 Remnant의 시기에 하는 작고 사소한 일들 역시 반드시 응답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 응답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적 힘을 기르는 눈을 뜨는 것입니다. - 스몸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빠져서 걷는 것이 좀비처럼 걷는다는 신조어입니다. 걸어다닐 때 조차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다닙니다. 지금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한시간도 주체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뇌에서 흐르는 전파가 서로 부닥치면서 이상 신호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뇌의 움직임이 중독과 같이 뇌에 자극을 주고 깊이 생각하는 것을 차단해버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성령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사탄은 좋은 것을 가지고 영적인 힘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모르기에 빠집니다. 나는 아니라고 하는데 손에서 놓치를 못합니다. 밥먹을 때도 붙잡아야 안정이 될 정도입니다.

호흡을 통한 묵상을 하는 이유는 숨가쁘게 움직이는 우리의 호흡을 잠시 늦추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종 보이는 것으로 자극받아오던 뇌를 말씀과 세계복음화를 생각함으로 쉼과 간절함을 품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의 무능력함에 성령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지혜를 깨닫고, 참성도의 가치를 누리고 참사랑을 날마다 확인하고 전달하며 참제자의 응답을 누려가는 성도들과 렘넌트들이 되시길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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