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3일 성경에 가장 응답 남긴 사람들(로마서 16:21~23)

http://ssmc.ipdisk.co.kr:8080/publist/VOL1/mp3/180523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가는 사람이 있고 유익을 주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일반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돈 버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돈을 빼앗는 사람이 있다. 기업사냥꾼이다. 일반 사람도 장사를 하는데 상대방의 돈을 빼앗아서 취하는 것이 목적인 사람도 있고 돈을 버는데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도 있다. 구본무 회장이 그렇다. 좋은 기업가이다. 반대로 욕먹는 기업가도 있다. 그것을 일반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전도자이다. 전도자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전도자의 인생이 있다.

전도란 영원한 것을 남기고 가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발견되니까 미워했던 사람도, 피하고 싶던 사람도 없다. 부정적인 말만 하던 사람도 복음을 깨달았다는 것 자체로 사랑하게 되었다. 자식이 이뻐도, 원수같아도 복음을 깨달으면 달라진다. 전도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사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전도는 영원한 것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전도자의 삶을 살기 바란다. 그때부터 내가 귀해진다. 하나님이 나를 쓰시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은 하나이다.

기도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가장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창조하시는 일을 하시고 그리스도는 인생문제를 끝내시고 성령은 인생의 일을 하시고 재창조의 일을 하시는데 사역자를 움직이시고 천사를 움직이신다. 그래서 사탄을 무너뜨리신다.

하나님이 강단을 통해 하시는 말씀 중 자신에게 전달된 것을 메시지라고 합니다. - 옛날 구원받고 일반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는 감동된 것, 깨닫는 것으로 메시지를 알았다. 신학교에서 공부한 것도 현장에서는 안되었다. 강단의 모든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깨달아져야 한다. 나의 그리스도가 보여야 하고 깨달아져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메시지가 된다. 전달하는 전도가 깨달아진다. 내 인생을 영원하신 그리스도를 전달하는 자로 세우시는 것이다. 그래서 내 인생이 소중하고 가치있어진다. 모르면 문제가 많아진다.

문제는 내 문제이다. 복음을 깨달으면서 내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당한 문제인데 내 문제가 아닌 창 3장 문제이다. 내가 나를 볼수 있게 되었다.

어제는 어느 중이 나와서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화를 다스리는 사람이 아니다. 듣다보니까 교회는 저 말도 못한다. 인내하라고 한다. 화는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화 내는 나를 보아야 한다. 화가 날 때는 안 보인다. 창 3장이 발견될 때 보인다. 내가 화난다고 하지 않는다. 내가 화를 내고 있다. 그런데 창 3장이 발견되면 화내는 내가 보인다. 그래야 보이는 것이 화에서 풀려나온다. 우리는 창3장이 발견 안되면 나를 고치려 한다. 나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못 박으셔서 나를 잡은 창 3장을 끝내셨다. 사탄은 화를 안 내서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끝나야만 안 따라온다. 그래서 다 끝났다고 하는 것이다. 그때부터 영적인 사실이 보이는 것이다. 하는 일속에서 영적사실이 보이고 영적사실속에서 그리스도가 보인다. 안 보이면 내가 화내고 문제라고 한다. 그 속에서는 그리스도가 사실화되지 않는다. 내가 문제인데 그리스도를 잡아도 사실화되지 않는다. 나와 상관이 없다. 나를 모르게 만드는 사탄과 사탄을 무너뜨리는 그리스도이다. 거기에서 자유해진다.

여러분에게 안 좋은 말을 한다면 말을 듣고 자유하지 못하고 기분 나쁘다면 이미 잡힌 것이다. 잡힌 나를 통해서 창 3장이 발견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창 3장 해결자로 오셨다. 그 답을 주신 것이다. 문제라고 하는 것은 문제에 빠뜨리고 있는 흑암의 역사를 못 보는 것이 문제이다. 보게 되면 상관없다. 보면 그리스도를 누리는 발판이 된다. 화도, 성질도 그렇다. 내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나와 상관없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메시지를 깨달았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전도가 깨달아졌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자료로 기록하며 남기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 아무리 적어봐야 나의 그리스도, 나의 전도가 깨달아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통번역 사역에 중요한 응답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소원과 일 – 하나님의 소원은 그리스도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아들을 보내서 십자가에서 희생시키시고 살리신 것은 구원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 부활하시고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생명이 깨달아지니까 하나님이 주신 답이 깨달아지니까 말하고 싶고 전달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통번역은 하나님의 모든 소원과 일을 다른 문화권과 언어권에 전달하는 사역입니다. - 저에게 이번 주에 이사벨라 가서 메시지를 해야 하니까 엄청난 분량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주 주일 들어가니까 번역해 달라는 것이다. 1주일밖에 안 남아서 그냥 가라고 했더니 꼭 해달라고 한다. 한국에는 사람이 없다. 딸에게 맡겼다. 그랬더니 못 한다고 한다. 해보라고 했다. 그것을 가지고 나래에게 보냈다. 나래가 중국에서 통역을 한 것이다. 이틀만에 가져왔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통번역자의 깨달음이다. 내 수준이 아니다. 우리가 성경은 잘 본다. 구원받은 자는 90%는 자료에 의해서이다. 번역하는데 힘들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가 깨달아지고 인생의 답이 나온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말이 나온다. 귀하다. 우리 교회 통번역부가 중요하다. 전달하는 일을 하고 영원한 일을 남기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깨달은 말 한마디가 성경이 될수 있다.

성경을 왜 봐야 하는가? 딤후 3장에는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왜? 창 3장 때문이다. 말씀을 그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내가 마음에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말이 중요하지 않다. 그리스도가 중요하다. 영적세계의 비밀로 깨달아져야 한다. 비밀이다.

그렇게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 현장에서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늘 생각한 것이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 할까? 3천 제자가 일어난 현장을 성경에서 보았는데 설교를 잘해서가 아니라 메시지이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사역은 사람이 많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다. 3천 제자를 찾아내는 것은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단에서 말씀을 잘 하려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전했다. 다시 잘하는 사람을 들어보니까 전도가 안 보였다. 그리스도가 안 보였다. 메시지가 아니다. 생명이 살아나지 않는다. 생명이 살아나야 한다. 좋은 메시지를 듣는 것과 그리스도와 전도가 깨달아지는 메시지는 은혜받는 부분이 다르다. 이 은혜는 지속되고 없어지지 않는다. 육신에 맞는 것은 하루도 못가고 흥분된다. 그것에 감동되어서 메시지를 듣기 반복한다. 진짜 그리스도와 전도가 깨달아지면 그리스도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비밀이 보인다. 창 3장이 보이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생명, 사명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 사역을 이루는 것이 통번역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통번역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 그리스도와 전도가 깨달아지는 것을 기록하기 바란다.

2. 최고 응답의 사람들

통번역 사역자는 최고 응답의 기회를 가진 자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의사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 속에서 성경적 전도운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성경적 전도운동도 의사가 쓴 것이다. 성령께서 시키신 것이다. 행 1:1을 깨달은 것이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 저 쓴 글에는 이라고 했다. 누가복음을 썼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 내 인생의 답, 생명이 되니까 전달할 것을 생각한다. 복음을 깨달은 자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글로 남기는 것이다. 수많은 글이 있다. 그런데 성경 66권을 고르신 것이다. 전달하는 방법도 성경적 방법이다. 그 방법을 기록한 사람이 누가이다. 현장에서 보았다는 것이다. 현장이 있어야 한다. 성경도 현장에서 기록했다. 책상이 아니다. 현장을 보고 기록한 것이다.

더디오는 바울의 전도와 선교 역사를 기록했고 뵈뵈는 이 역사를 전달하는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소스데네는 바울과 함께 동역 하며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마틴 루터는 성경을 다른 사람들이 읽도록 번역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전도운동을 전달하는 통번역자였습니다. - 통번역자는 통역과 번역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3. 알아야 할 것

100명 중 90명이 자료를 통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자료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통번역을 비롯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질문해야 합니다. 물론 이 사역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나아가 지구상에 그 어떤 일도 영원하지 않지만, 오직 구원 사역만이 하나님이 지키시는 영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된 자료를 통해 구원받은 영혼이 우리의 소망과 기쁨, 자랑의 면류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이 들어왔을 때 선교사가 번역해서 상인의 배를 타고 들어왔다. 그 성경을 가지고 들어온 선교사가 배를 타고 들어오는데 공관들이 배를 침몰시켰다. 성경책을 가지고 죽는데 죽이는 사람에게 전달했다. 관심이 없었다. 주막에 버리고 왔는데 주막에서 뜯어서 벽지로 썼다. 그 주막에 가다가 그 성경을 보았다. 보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성령이 깨닫게 하셨다. 그 후 전도자가 되었다.

내 인생을 살아온 것을 돌아보면 전도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것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 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는 것을 글이 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인생이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눈이 되기 바란다. 내가 그것을 담지 않으면 할수 없다.

우리에게 최고응답의 기회를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역사할 수밖에 없은 인생속에 두셔서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신 일, 말하고 전달하는 일이 되도록 사용하시고 사탄이 원하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위한 삶이 아닌 영원한 것을 두시려고 사용하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