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능력 누림

복음에 빚진자 | 2018.06.04 05:19 | 조회 4898

20180604[새벽] 능력 누림 (시편 18:1, 빌립보서 4:13)

http://ssmc.ipdisk.co.kr:8080/publist/VOL1/mp3/180604_D.mp3

 

함승훈 목사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무능함이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안에서의 유능함으로 서도록 인도하옵소서. 자칫 보여지는 것을 보면 나의 무능함에 잡히게 되지만 보이지 않는 영적사실을 보고 무한한 성령역사의 유능함 속에 있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서론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시편 19:1),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빌립보서 4:13) 에서 모든 것을 누렸습니다. 우리 역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능력을 알고 예배를 드리면 찬송과 기도,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사탄은 지금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모두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에 영적문제 가진 자들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바로 이 때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가언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 복음을 아는데 제일 안되는 것이 능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무능력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왜 무능력의 상태가 되는 것일까요? 능력의 원천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능력의 원천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돈이 능력의 원천이 되면 돈이 능력의 기준이 된다면 돈으로 모든 것을 가질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내 능력의 원천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무능함이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바울은 굉장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근원이 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고 기도도 했습니다. 율법에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바울이 바뀌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라고 했습니다. 능력의 근원이 누구에게서 나오냐를 안 것입니다. 알고 나니까 스스로는 무능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자신은 죄인중의 괴수이고 내 안에 있는 것은 배설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죄인중의 괴수를, 그의 안에 배설물이라고 여긴 것을 들어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무능력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 우리의 수준을 보면 무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낙심합니다. 좌절합니다. 절망합니다. 능력을 갖추려 합니다. 없으면 있는 척해야 합니다. 순간입니다. 금방 한계를 드러냅니다. 그래서 나의 유능함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 능력의 증인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의 증인입니다. 바울과 다윗이 안 것입니다.

오늘 능력의 근원되시는 예수를 바라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1. 증인들 이 능력의 근원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과거의 성경을 통해서, 그리고 현재의 교회를 통해서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누린 많은 증인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요셉은 노예가 되었을 때, 감옥에 있을 때에도 언약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최고 학벌을 가진 모세가 아닌 호렙산에서 언약을 붙잡는 모세에게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어린 사무엘은 언약궤 곁에서, 어린 다윗은 목장에서, 엘리사는 요단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그 능력을 누렸습니다. 바벨론의 증인들(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에스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40일 동안 주신 하나님 나라의 확실한 미션을 언약으로 굳게 붙잡았습니다.(사도행전 1:3, 14, 2:14) - 성경은 능력의 근원을 누린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렇게만 알면 교훈의 책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나의 오늘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증인으로 앉아있는 것입니다. 어떤 증인입니까? 무능의 증인, 유능의 증인입니다. 성경을 통해 나의 근원을 확인하고 오늘에 나의 능력의 근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장소는 유능함을 자랑하려고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스스로 무능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 나타내는 것입니다.

저의 첫째가 직장을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용돈도 필요 없겠죠? 그런데도 저에게 몇번 용돈을 받아갑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없다고 칭얼댑니다. 연약하다, 부족하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모릅니까? 압니다. 저보다 더 월급을 잘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2만원, 3만원 이렇게 받아갑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게 주는 것입니까? 압니다. 그런데 아빠 밥 먹을 돈이 없어.” “2만원으로 한 달 교통비와 식사비로 버텨야해. 제가 모릅니까? 네 놈이 돈을 헤프게 써서 그래~ 잔소리는 합니다. 그런데 제 주머니에서 돈은 나갑니다. 왜요? 제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버지기이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몰라서 속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이기에 속아주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것을 압니다. 그래서 형이 돈을 막 쓴다고 잔소리 합니다. 아껴 씁니다. 착합니다. 그런데 제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녀석은 아쉽게도 첫째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무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고백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배를 주신 것입니다. 헌금은 나의 수익에서 일정부분을 떼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내가 번 것에서 십분의 일을 떼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내 것입니다. 나의 무능함을 알기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이며, 앞으로 주실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찬양도 노래가 아닙니다. 주신 것에 대하여, 주실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 시간 나의 무능이 고백되어지고 성령의 유능함을 깨닫는 시간되시길 축복합니다.

 

2. 함께하는 기도 - 유대인이 부모와 함께 나누는 시간 -

Remnant와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태아, 영아, 유아 시기에는 부모와 함께한 모든 것이 평생남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책,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놀이를 통해서 언약을 전달하면 됩니다. 이것이 Remnant에게 평생의 축복을 전달하는 길입니다. -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포럼입니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포럼 중에 제일 중요한 포럼이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되어지는 시간이 없으면 하는 모든 일은 내 유능함을 나타내기 위한 발버둥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무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소통이 일어나는 시간을 전달해야 합니다.

정시기도입니다. 정시기도를 통해 복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집중기도를 통해 복음을 나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시기도입니다. 복음이 전부가 되는 기도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기도가 소용없다고 말합니다. 쓸데없다고 합니다. 기도는 나의 무능함을 알리는 통로인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통로입니다. 호흡기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하는 그 호흡속에 성령의 유능함을 각인시키는 시간입니다.

나의 모든 것에 성령의 능력을 힘입는 것이 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3. - 성인식, 파송식, 소명식

Remnant가 태어나 자라기까지 10년의 시간표 동안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오직), 아무도 볼수 없는 것(유일성), 아무도 할수 없는 일(재창조)에 대한 응답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평생의 스케쥴을 가지고 모든 것을 봐야 합니다. 그 속에서 복음으로 답을 내야 합니다. 그러면 그날에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승리하게 하신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계복음화라는 그 목적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현장입니다. 성인식, 파송식, 소명식을 통해 가야 할 곳은 현장입니다.

핵심 예배중에 영어로 통역 심부름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이번에 국제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의 대기업에 전문변호사로 취직했다고 합니다. 면접관이 처음 하는 질문이 당신은 무엇으로 힘을 얻습니까?” 라는 질문이랍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저는 예배를 통해 힘을 얻고 기도를 통해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합격시켜줬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선임변호사 중에 세 명이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는 요가, 명상하는 프로그램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렘넌트는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말씀누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은 재앙의 상태입니다. 무능의 상태입니다. 자신의 유능함으로 세상은 덮으려고, 이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렘넌트들에게는 자신의 유능이 아닌 성령의 유능함의 증인으로 나아가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세가지 예배, 포럼, 현장에 무능의 증인, 유능의 증인으로 서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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