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06일 [새벽] 미래의 도전 (사도행전 19:21)

http://ssmc.ipdisk.co.kr:8080/publist/VOL1/mp3/180606_D.mp3

함승훈 목사

십자가 군병되어서 353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무능을 넘어 성령의 무한한 능력속에서 과거를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찾아내고 오늘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확인하고 미래를 하나님의 나를 향한 절대계획을 품는 시작인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 서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미래의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처음부터 증인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고통이 아닌 권능과 함께 성령안에서 증거를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언약을 가진 우리는 이미 흑암을 이길 그리스도로 결론이 난 자들입니다. -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골리앗이 없어집니까? 아닙니다. 여전히 골리앗은 존재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골리앗이 아이~~~ 무서워! 하고 도망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다니엘의 세친구는 느봇신상에 절하지 않아서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우리는 절할수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고 있지만 그 상황에서는 풀무불이 갑자기 꺼졌습니까? 아닙니다. 그 불에 던져졌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멋진 믿음이다. 칭찬하고 관직을 내려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아닙니다. 각오했습니다. 왜? 미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세친구는 포로였습니다. 그들의 수준을 보면 무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들입니다. 함께 하실 수밖에 없는 비밀을 가진 자들입니다. 성령의 무한한 능력을 힘입은 자들입니다. 이것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미래입니다.

사울과 이스라엘의 장군들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강대국 바벨론을 통치하는 느부갓네살왕과 그의 신하들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힘입니다.

오늘 다윗과 같이, 다니엘의 세친구와 같이 무능하고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라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마 16:26절에 사람이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맞바꾸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학식이 뛰어나더라도 자신의 목숨과는 바꾸지 않습니다. 이 나라가 이렇게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주기철목사님과 같이 위기시대 영적인 힘을 가진 한 사람으로 인해 이 나라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행 1:1, 3, 8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충만을 우리의 답, 결론, 해답, 응답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없이 모였습니다. 죽인다고 하는대도 모여서 14 오로지 기도했습니다.

내 능력, 보상, 눈치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속에서 미래에 도전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안되는 곳(것)에 도전하라

대부분이 안되는 것, 안되는 장소이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포기하거나 다른 것을 붙잡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답이 숨어 있습니다. 바울은 아시아에서부터 두란노까지 여섯 군데의 문이 닫히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는 다시 깊은 기도 가운데 정확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날 밤, ‘마게도냐’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 자신과 교회, 현장에도 가장 안되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에 답을 내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막힌 문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문이 열리는 곳은 영적 답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그 속에 절대 제자가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면 됩니다. - 어떤 분이 바울도 사역을 잘 못해서 여섯군데나 문이 닫혔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했다고 한다면 문이 닫힌 것이 바울의 책임일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마게도냐를 살리기 위해 하신 일입니다. 그러면 아시아에서부터 두란노까지의 여섯군데는 버림받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막으심에는 중요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할 때 큰 답이 오는 것입니다. 바울의 전도에 있어서 막힌 문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바울과 함께 하지는 않지만 함께 하는 동역자들입니다. 싸우고 헤어진 바나바와 마가 그리고 베드로와 같은 사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린 곳에는 영적 답이 있습니다. 또 루디아와 브리스길라, 아굴라 라는 제자이며 동역자를 만난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안되는 곳, 안되는 것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왜? 성령의 무한한 능력이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 안되는 곳, 안되는 것에 도전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2. 서밋(summit)에 도전하라.

구원받은 자만이 기도 서밋이 될수 있습니다.(영적서밋)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축복으로 하는 일을 최고로 만들면 됩니다.(기능서밋) 이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응답도 옵니다.(문화서밋) - 구원받은 자가 할수 있는 영적서밋의 일이 기도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의 기도를 터부시여기게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천국에서 잡동사니 취급받는다는 책제목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기도가 수준 이하의 기도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무엇을 하기에 앞서 영적서밋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미 목동으로 있을 때 영적서밋으로 섰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목동으로 있을 때 이미 답을 얻었습니다. 자신을 이끄시는 목자는 여호와라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 안에서 영적인 힘을 찾았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바벨론에 끌려가는 그 순간에 영적서밋으로 섰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하고 포로로 끌려가게 된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여러 우상에게 드려졌던 음식을 먹으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힘을 길르는 일이된 것입니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일을 통해 오직이 될 수밖에 없는 영적사실을 누리는 것입니다. 마귀가 무너지는 유일성의 응답이 일어납니다. 마귀도 어쩔수 없는 영적인 힘을 얻을 때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 속에 들어갑니다. 혼자 복음가진 자로 영적인 힘을 누리는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 가정, 지역과 업에서 나의 유일성을 찾아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위한 기능서밋입니다. 영적서밋으로 기능서밋의 역사가 일어나면 문화서밋이 됩니다.

3. 복음적, 실제적, 단계적으로 도전하라.

아주 복음적, 실제적, 단계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요셉은 노예에서 총리가 되고, 모세는 호렙산에서 출애굽을 했으며, 다윗은 목동에서 왕으로, 엘리사는 농부에서 도단성으로, 다니엘은 포로에서 총리장이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갈보리산에서 완성하셨고, 감람산에서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은 마가다락방으로 모였습니다. 바울은 안디옥, 아시아, 마게도냐, 로마를 향한 언약을 붙잡고 승리했습니다.오래된 흑암에서 빠져나와 흑암 나라를 바꾸는 언약의 여정을 간 것입니다. 우리 역시 이 언약의 여정 가운데 있게 될 것입니다. - 예전까지 3D업종에는 실업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D에 대한 부분이 바뀐다고 합니다. ‘Dangerous(위험한)`,`Difficult(어려운)`, `Dirty(지저분한)`에서 `Decent(수입이 짭짤한)`, `Dangerless(위험하지 않은)` 하지만 `Dirty(지저분한)`를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입니다. 지저분하다는 것이 위생상 뿐 아니라, 비정상, 불법적이라는 말도 됩니다.

성경에는 고난받는 자에게 있는 축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5:11-12 예수님이 박해를 받고 거짓말로 음해하는 일을 당할 때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하늘의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즐기는 이유입니다. 하늘의 상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돈 때문에, 보이는 유익 때문에 기분 나쁜 것도 불쾌한 것도, 더러운 것도 참아냅니다. 하늘소망을 가진 자는 보이는 것 때문에 참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상을, 보이지 않는 축복과 응답을 보고, 미래를 보고 인내합니다.

교회에는 숨은 주역들이 있습니다.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 예배위원, 교회청소, 꽃꽂이 등등 돈 때문도, 보이는 것 때문도 아닙니다. 하늘소망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하늘의 상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공격하는(suffereth violence) 자의 것이라... (마 11:12)

미래에 도전하는 응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