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9일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산업인(여호수아 6:1~7)

http://ssmc.ipdisk.co.kr:8080/publist/VOL1/mp3/180319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를 영적 서밋(summit)의 자리에 세우시고, 기능을 회복시키시며(기능 서밋), 그 응답으로 산업선교(문화 서밋)를 이루십니다. 이스라엘이 일곱 번의 재앙을 만났을 때에도 이 응답을 받았던 Remnant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재앙을 해결하시고, 재창조의 응답과 여리고라는 세상문화를 무너뜨리는 축복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도 산업선교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 회복하고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 영적서밋이라는 말은 영적정상의 자리에 있다는 말이다. 영적서밋은 모든 것에서 필요하다. 이 세상은 두가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영적서밋은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다. 롬 16:31절에 모든 것이 주로 말미암았다고 했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라고 했다. 모든 것에서 그리스도로 돌아가고 말미암고 온다고 했다. 그리스도가 없는 것은 사탄의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알았다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오직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오직이다. 이것이 되는 사람이 기능서밋이 된다. 돈벌러 간다는 것은 기능서밋이 아니다. 돈은 생명이 아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이 기능서밋이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교가는 것은 기능서밋이 아니다. 보이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 보이지 않는 힘을 얻기 위해서 학교가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리는 것에 기뻐하지 않고 안 벌리는 것에 낙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이다. 유일성이다. 내 일이 나를 앞서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기능이 남보다 앞선다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산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생명이다. 생명으로 산다는 것이다. 돈이 있고 없고로 산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 학교를 가든 일을 하든 보이지 ㅇ낳는 힘을 누리는 것이다.

문화서밋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남이 보기에는 시원치 않은 일인데 재창조가 된다. 하루가 어마한 재창조의 응답으로 주신 것이다. 흑암을 무너뜨리는데 보이지 않는 힘으로 약속하셨다. 오직 그리스도로 약속하셨다. 오늘 여러분을 이 땅에 두신 이유는 재창조의 응답으로 살라고 두신 것이다.

1. 하나님과 영적으로 소통된 사람들의 하나 됨(Oneness) - 기능서밋을 이루는 중요한 이유이다. 진짜 응답을 아는 사람, 기도를 누리는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받은 응답으로 하나되는 것이다. 이것을 누려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이 기도이다. 이런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여리고라는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과 영적으로 소통했던 사람들은 가장 먼저 하나가 되었습니다. - 거의 사람들은 말에 속는다. 원니스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원니스가 되었다는 것은 모르고 안된다고만 여긴다. 사람의 생각은 각자이다. 하나는 복음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다. 내가 복음으로 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다. 신자, 불신자에게 답을 줄수 있는 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이미 하나된 것이다. 복음으로 답이 안난 사람은 생각이 각자이다. 복음으로 답이 안나오면 말을 해야 할때는 말을 안한다. 자기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다. 복음이 된 사람은 말을 할 때 한다. 사탄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 한다. 복음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면 끝이다. 이런 사람이 몇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여리고는 흑암이 잡은 도성이다. 이 위기를 만났다. 이말, 저말에 휘둘리게 만든다.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안되는 것처럼 만든다. 그런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하는가?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관심은 많이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 류목사님은 대단한 사람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사람이 있어야 성령이 역사하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 지역의 흑암이 무너뜨리는 것은 복음 가진 사람 하나면 된다. 예배마치고 지역의 흑암,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사람이 몇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행 1:14절이다. 하나님의 배경을 누리는 사람은 120명을 만난 것이다.

500여명이 있었는데 몇 미터 안되는 사이에 떨어져나가고 120명만 남았다. 성령이 임한 사람들이다. 약속을 깨달은 자만 남는 것이다. 원니스되어야 한다. 모이면 끝난다.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여호수아 6:2)라는 언약을 응답으로 받고 모든 군사가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았습니다. - 넘겨주었다고 했다. 흑암이 무너진 것을 언약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님과 소통했다는 것이 흑암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내 손에 붙였다는 것을 알고는 쉽다. 모르면 힘들다. 언약만 잡고 주었다고 잡고 돌라는 것이다.

위기 만나면 그리스도로 이미 끝나고 새롭게 성령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면 막는 것이다. 사탄이 발악한다. 그래서 믿고 도는 것이다. 원니스이다.

이 언약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이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행진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고 움직일 때 여리고가 무너졌고, 237개 나라를 살리는 응답이 실현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이 일하시기 전에 이미 말씀을 주신다. 그 말씀을 주시고 이루어가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것은 말씀을 주시고 이루심을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현실을 보면 되는 것이 없는데 언약을 잡아야 한다. 이미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이다. 이 고백으로 하실 것을 믿고 도는 것이다. 하나되는 것이다. 이것이 깨달아지면 언약으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끝내심을 확인하면 문제가와도 문제가 아니다. 현장분석이 끝난 것이다. 언약을 확인하는 것이 현장분석이다. 여리고왕이 도망가고 간담이 녹았음을 확인하는 것이 현장분석이다. 이것을 모르고 동네가 더 난리가 나는데 주눅이 든다. 언약을 확인하면 사탄이 발악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언약을 놓치면 현장분석이 안된다.

2. 현장 분석이 끝난 자들의 행진

언약을 가지고 현장을 차분히 분석하면, 현장의 흑암이 무너지고 사탄의 권세가 이미 무릎 꿇었다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 언약을 붙잡고 다니면서 흑암이 무너진 증거를 보아야 한다.

현장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언약을 놓치는 만큼 속는다. 현장은 언약을 잡을때마다 확인된다. 하나님의 절대계획이다.

이때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여호수아 5:13~15). - 여리고를 가는데 군대장관이 서있다. 적인가? 아닌가? 했더니 여호와의 군대장관이라고 했다. 이 땅에서 누려야 할 축복이 군대장관을 보내신다는 것이다. 지역전도를 하고자 하는 언약잡은 자에게 보내시는 축복이다. 사람도 신경쓸 일이 없아. 조급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리니까 단순해졌다. 생각이 많았던 것은, 걱정이 많았던 것은 답이 없어서이다. 이것을 누리면 체질도 바뀐다. 지금은 5분도 안되어서 잠이 든다.

어제는 커피를 두잔을 마셨더니 잠이 안왔다. 12시에 깨고는 다시 잠들었다. 이상해졌다. 아무리 걱정거리가 생겨도 답을 누리게 되니까 걱정을 던져버리게 되었다. 영적사실이 안 누려지면 안된다. 약속을 잡아야 한다. 고민많은 사람은 머리로는 답을 가지고 있는데 현실속에서는 못 누린다. 그래서 보이는 것으로는 못 잡는다. 다 걱정거리이다. 답은 못 누린다. 답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싸인이다. 하나님의 싸인이다. 군대장관이 먼저 앞섰다. 이 사실을 누리기 바란다. 확신되는 만큼 현장에서 확인된다. 하나님이 하늘군대를 동원하심이 응답이다.

이 사실을 확인할 때, 현장을 향해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들 역시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을 만큼 무너졌다”라고 현장 분석을 끝내고(여호수아 6:1), 불신앙을 잘라내어 믿음의 행진을 했습니다. - 내가 붙잡은 언약이 확인되면 자신감은 생긴다.

어느 목사가 현장분석 전문가라고 하여 세미나에 참석했었다. 그런데 제 성에는 안 찼다. 가장 현장분석을 잘하는 사람이 류목사님이다. 언약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잡은 만큼 확인이 된다. 세상은 다양하다. 언약잡은 만큼 단순하다. 확인하는 것이다.

3. 미래 분석이 끝난 자들의 행진

이스라엘 백성의 행진은 수십 년 전 여호수아와 갈렙이 정탐을 할 때부터 약속되었습니다(민수기 14:9). - 민수기에서 정탐을 하고 왔는데 10명이 반박했다. 그런데 두명만 가자고 했다. 사람들은 불신앙에 반응한다. 답없는 말이다. 답 있는 사람은 확인했다. 그들은 무너지고 밥이라고 확인했다.

열 명의 정탐꾼으로 인해 불신앙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갔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미 가나안을 정복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미래분석이 끝났다.

그 사람들 10명이 그들은 강하다. 우리는 약하다고 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반대로 봤다. 언약이 없으면 안된다. 언약을 가지고 미래를 보아야 한다. 우리 교회, 미래를 보아야 한다. 진짜 응답은 미래를 보는 것이다. 그러면 도전이 된다.

10명이 보고 온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방해도 있고 벽도 있을 것이다. 미래를 가진 사람은 문이다. 10명의 반대가 싸인이다. 사탄이 우리 안에서도 싫어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신다.

우리 교회의 미래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 대다수가 그 꿈을 안 꾸고 있다.

여호수아가 보낸 두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은 이미 여리고 땅의 주민들이 심히 두려움에 떨고 있고, 간담이 녹았으니 언약을 붙잡고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여호수아 2:9, 11). 이미 여리고를 무너뜨리신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을 잡고 미래를 분석한다면,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행진을 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하다. 미래는 하나님이 보장하셨기에 끝이다. 도전은 걸림돌이 있기에 도전이다. 걸림돌은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 가지 방해와 걸림돌이 있으나 미래에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말씀을 주시고 미래의 보장의 약속을 붙잡게 하셔서 모든 성도가 내 인생과 교회의 미래를 놓고 모든 것의 방해에 도전하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후대들의 삶을 하나님의 미래를 보장하는 언약으로 볼수 있는 눈을 여시고 자녀들이 가진 한계, 교회의 한계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을 미래 보장의 언약으로 확신하는만큼 일하심을 확인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