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08일 하나님이 예비하신 군선교의 비밀 (창세기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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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훈 목사

349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순간순간마다 깨닫고 확신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그 축복속에서 하늘배경을 누리는 자들로 응답받게 하옵소서. 오늘도 모든 순간이 제자의 삶이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서론

완전한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이 성경의 Remnant 7명(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사, 이사야, 바울)중 첫 번째인 요셉을 군선교사로 파송하셨습니다. 그를 통해 군의 수장인 보디발이 여호와를 알도록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군선교를 위해 기도한 사람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응답을 받았습니다.(모세, 여호수아, 갈렙, 다윗) 하나님이 예비하신 세계복음화를 위해 군선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나의 삶이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모르면 사람에 대한 원망과 환경에 대한 불평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비참함에 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영세전에 예비하신 것을 가지고 우리 속에서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요셉이 깨달은 영세전에 예비하신 것은 창 3:15, 창 6:14, 창 12:1-3의 흐름입니다. 이 영세전의 비밀은 요셉의 형들은 알수 없었습니다. 수준과 기준과 표준이 목동의 수준, 기준,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야곱도 알수 없습니다. 자식이면 그러면 안된다는 야곱의 기준과 수준과 표준이 있습니다. 이 수준과 표준, 기준 속에서는 아무리 어른이고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절대계획속에 있을수 없습니다.

창 3:15 여인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힘과 능력을 꺾으시고 문화화되어있는 재앙과 저주의 세력에서 너를 위하여, 생명을 위하여 방주안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그 저주와 재앙의 세력에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분부하신 언약의 땅으로 가게 하시는 절대계획의 흐름입니다.

요셉이 이 흐름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그 흐름이 각인되어지니까 꿈에서도 나타날 정도가 되어진 것입니다. 깊은 묵상 가운데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준, 기준, 표준으로는 전도와 선교를 이룰수 없습니다. 왜? 우리의 기준과 수준과 표준은 창 3, 6, 11장 속. 오래된 것에 각인되어 뿌리내리고, 체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창 3:15절, 6:14, 12:1-3 사 6:13 7:14 마 16:16절의 영적흐름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깊게 각인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이 각인이 숨쉬는 깊은 곳 까지 각인되어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외로움 속에서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군선교를 시작하셨습니다. 요셉의 어머니인 라헬을 일찍이 불러가시고 요셉을 외로운 상황으로 몰아가셨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기도하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깨달았습니다. 요셉이 형들의 질투로 인해 애굽의 장군 보디발의 집에 가게 된 것 역시, 애굽의 군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보디발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과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습니다. 외로움 속에서도 언약을 붙잡은 요셉 한 명을 통해 애굽과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요셉을 외로움 속에서 보게 하셨습니다. 엄마 라헬과 큰엄마 레아가 아버지 야곱을 차지하기 위해서 자신들 뿐 아니라, 몸종인 실하와 빌하까지 첩으로 주면서까지 싸움을 했습니다.

어머니 라헬의 기준, 수준이 이렇습니다. 거기에 가정의 기준과 수준도 똑같습니다. 레아와 라헬, 실바, 빌하 모두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려는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기준, 수준으로는 하나님의 역사와 맞지 않습니다. 그럴바에는 외로움이 더 났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의 기준과 수준에 맞지 않으면 없는 것보다 못한 상황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세상의 기준과 수준, 표준으로 교회를 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자리를 놓고 싸웁니다. 내 말을 안들어준다고 교회도 옮깁니다. 교회마저도 하나님의 기준과 수준, 표준이 없으니까 흑암이 안 무너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지 않으니 세상은 갈수록 더 어두움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자인 우리는 우리 기준과 수준, 표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2. 위기 속에서

하나님은 세계선교를 위해서 요셉에게 위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언약을 붙잡았던 그는 감옥에서도 많은 정치인을 변화시켰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장관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바로 왕을 만나게 하셔서, 전 세계를 살리는 일에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때 기억할 사실이 있습니다. 군선교를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흑암 세력, 그들이 일으키는 전쟁과 중요한 관련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흑암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의 역사, 출바벨론의 역사, 로마를 정복했던 역사를 이 시대의 군선교사 한 명을 통해서 이루실 것입니다. - 일부러 요셉을 구렁텅이에 빠뜨리셔서 위기를 겪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형들의 수준, 기준, 표준속에서 나오는 문제를 통해 하나님은 위기 당한 요셉을 하나님이 만드신 그릇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with의 축복을 알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수준과 표준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곳이 보디발의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옥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노예로 있어도, 감옥에 있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위기는 자신이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할 때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그런데 요셉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기에 내가 풀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수준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내 수준과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수준, 기준속에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핍박 속에서

참된 제자는 그 어떤 핍박속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붙잡은 제자를 일으켜 세우시고, 그에게 주요한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제자는 모든 현장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군 현장에서도 그 제자를 찾아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반드시 역사를 이루십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라도 언약을 붙잡는다면, 흑암 세력은 무너집니다. - 저와 여러분이 with의 축복을 붙잡고 하늘배경으로 살아가면 보디발이 알아봅니다. 바로왕이 알아봅니다. 이 만큼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자를 우리가 어디서 찾을수 있으리요... 전도자의 삶입니다. 하늘배경을 누리고 있을 때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결국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이 기근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형들의 기준과 수준으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기준과 수준도 무릎꿇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목표가 형들을 무릎꿇게 하는 것이 아닌데도 무릎꿇었습니다. 창 37:1-11 자신들이 꿈을 해석한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것이 형들의 수준입니다. 그 기준입니다.

자신의 기준과 수준이 앞서면 그 기준, 수준대로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수준과 기준이면 하나님의 수준과 기준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와 선교에 자신의 기준을 삼으셨습니다. 행 1:8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37개 나라와 후대를 둔 하나님의 기준과 마 28:20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의 수준입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수준속에 응답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