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치유 집중(사도행전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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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숭 목사

◆ 서론

대부분의 사람이 집중할 시간이 없이 일상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선진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말씀에 집중할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능한 모습 그대로 살아가거나 영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의 언약에 집중해야 할 이유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집중해야 할까요? - 사람들의 착각중의 하나가 은혜받아서 하려고 한다. 최고의 착각이다. 힘을 얻어서 하려는 것이 착각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아서 하려는 것도 복음이 아니다. 복음은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은 능력받을수도, 힘을 얻을수도,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을수도 없다. 엡 2:1-3절 이미 진노아래에 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착각중의 착각은 하면서 은혜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집중은 밖에서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창 3장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탄이 생각에서부터 말씀이 희미하게 했다. 그래서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생각이 사탄에게 붙잡히면 결과가 마음에 일어난다. 마음은 생각에서 나온다. 사탄이 붙잡은 생각이 마음이라면 마음이 사탄의 놀이터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세계가 움직이고 마음에 따라서 사람이 결정된다. 사탄이 하와와 아담의 생각을 건드렸다. 그래서 생각에서 집중해야 한다. 생각은 여러분이 여러분을 볼수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인간의 다른점이다.객관적으로 보는 것이다.

집중이라고 할 때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올 수밖에 없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무슨 생각을 해도 내가 내 생각을 보아야 집중한다. 보는 사람이 집중이 된다. 창3장을 읽어보면 가장 사탄의 전략이 나온다. 모든 것을 자신으로부터 보는 것이다. 생각도 내가 바꾸고, 내가 고치고, 좋게 하려고 한다. 사탄의 방법이다. 착각이다. 생각속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을 떠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모든 것은 사탄이 생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내 생각속에서 그리스도가 안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를 보았다. 인간은 본질상 진노아래에 있다. 그래서 인간은 노력을 해도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받을수 없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이든지 그리스도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집중을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집중은 생각에서 한다고 했다. 말씀을 잡는 것은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와 상관있어야 한다. 하나이다. 사탄은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 생각에서 이미 하나님을 떠나 있다. 그리스도와 상관없다. 그리스도와 상관있으려면 사탄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외우는 것은 지식이 될수 있다. 생각에서 사탄이 속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와가 말씀을 놓쳤다. 생각에서부터 말씀을 못보게 했다. 이미 생각을 사탄이 잡고 있는 것이다. 말씀은 생각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1번에서 집중하라는 것은 예배를 제대로 드리라는 것이다. 감사로 드리는 것이다. 무엇에 대한? 구원에 대한 감사이다. 강단말씀을 잡으라는 것은 생각에서부터 말씀이 되어야 한다. 강단말씀이 안들리는 사람은 생각에서부터 안된다. 무시하는 것이 생각이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으로 산다. 현장은 자신의 생각에서부터 일어난다. 가룟유다는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마귀가 넣었다. 생각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그 결과가 마음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사람은 못 말린다.

미투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생각이 움직이는 것이 사탄이라면 남의 것을 좋아한다. 마음이 그렇게 움직인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사람으로 안된다. 마음을 제어하지 못한다.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을 못 바꾼다. 집중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교회를 가기 싫다는 것도, 헌금을 안하고 싶다는 것도, 메시지를 듣기 싫다도 생각에서부터 집중한다. 마귀가 복음 놓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은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생각을 바꿀수 없다.

예배에서 구원에 대한 감사와 말씀에 대한 집중이 있어야 치유가 일어난다. 성령의 역사이다. 몸이 낫는 것이 아니다. 악몽을 꿔도, 병들어 있어도 상관없다. 복음이 안된 생각이 문제이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안된다. 악몽을 꿔도 상관없다. 그래야 이 땅에 사는 이유가 보인다. 메시지를 듣고 예배가 되면 두가지 그리스도와, 전도가 보인다. 사업해야 할 이유가 보인다.

응답을 받았다고 기도제목을 올렸다. 비밀결사대 응답이라고 한다. 전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응답을 받았기에 사업해야 할 이유가 보인다고 했다. 생각이 바뀐 것이다. 붙잡은 생각이 바뀐 것이다. 마귀가 잡은 생각이 아니다. 교회에서도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1.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도록 도울 때, 성도들이 살아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근본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 자랍니다. - 근본문제를 못 보게 하는 것이 생각이다.

그로 인한 잘못된 각인(생각이 각인이다), 뿌리, 체질을 바꾸는 말씀을 찾아서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예배의 축복과 비밀을 누리도록 돕는다면 사도행전의 역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각인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 중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증인의 축복이 시작될 것입니다. - 모든 증인의 축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밖은 얼마 못 간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남에 대해 말한다. 치유안된다. 남이 잘하고 못하고에 반응하면 안된다. 남을 보게 하시는 이유는 자신부터 집중하라는 것이다. 상처, 무시, 억울함은 사탄이 자꾸 나를 보게 하고 생각을 건드리는 것이다. 하나를 보면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아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못 보면 안된다. 그러면 모든 억울함도 풀린다. 사람이 한다고 보니까 억울하다. 자식이 그렇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숨도 못 쉰다. 새도, 풀도 자라고 나르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김정은도, 트럼프도, 러시아도 하나님이 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왜 하시나? 생각에서부터 생명의 근원을 찾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되어야 현장이 보인다.

2. 현장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복음의 말씀에 집중한다면, - 현장에도 똑같이 생각에 집중해야 한다.

요셉과 다니엘에게 일어난 응답이 우리의 현실이 됩니다. - 책을 가지고 갔다. 신경끄기라는 책이다. 복잡한 생각에서 중요한 생각만 하고 사는 것에 대한 책이다. 내가 아무리 해도 생각을 움직이는 것은 두가지이다. 성령이든지, 악령이든지이다. 성령의 생각은 그리스도이고 악령의 생각은 나이다.

아무리 해도 배후에 움직이는 것은 두가지이다.

목사님은 계속 핸드폰을 하시는데 그거 안보면 힘들죠? 한다. 핸드폰을 보면서 집중한다. 메시지에 집중한다. 다른 것 때문에 보지 않는다. 겉으로 보고 착각한다. 나도 설교를 하다가 청년들이 핸드폰을 키면 예배드리다고 핸드폰을 켜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보았는데 알고보니 메시지를 보는 것이다. 핸드폰이 좋아도 사용할줄 모르면 소용없다고 했다. 집중이다. 말씀에 집중하는 바람에 다른 것이 안들어온다. 예민했던 사람, 복잡했던 사람, 하루에도 만리장성을 쌓을 정도로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가 된다. 생각이 정리된 것이다. 집중은 근본문제를 보는 것이다. 생각에서 보아야 한다.

다니엘은 현장에서 기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서밋(summit)의 응답을 받는 길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우리의 마음과 몸, 영혼이 언약과 통하는 집중과 치유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바쁘고 분주할수록, 틈틈이 하나님을 향한 집중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아무리 바빠도 상관없다. 생각을 볼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내 생각을 볼수 있어야 한다. 시간표가 있지 않다.

3. 개인

우리가 누릴 축복 중의 축복이 24시 응답입니다. - 생각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24시간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녀만 누릴 수 있는 기도응답의 축복도 있습니다. 이 축복을 가진 하나님 자녀가 모여 포럼을 나눈다면, 교회가 살아나고 후대가 일어납니다. 이때부터 우리의 능력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25시 응답을 보게 됩니다. 마침내 영원이라는 보좌의 축복이 보이고 남겨지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다 내려놓고 하나이다. 모든 불신앙도 생각에서, 종교도 생각에서, 할 것이냐 말것이냐도 생각에서이다. 생각을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제어하려는 것이 사탄의 방법이다.

태국현장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인데 밥먹는 것도 그리스도안에서 먹는 것이 기도하고 먹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는다고 하면 원래 하나님 형상있는 인간은 늘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지금 우리는 배가 고파서, 먹고 싶어서 먹는다.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 원래는 안 그랬다. 창3장 때부터 그랬다. 생각이 창3장 때문에 그랬음이 안보이면 창 3:15이 안보인다. 당연한 듯이 살아간다.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배고파서, 하고 싶어서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함이 없다. 생각이다. 돈벌어야 하기에 번다. 창3장이다. 피곤해서 안간다도 창 3장이다. 하와와 아담이 하나님을 떠난때부터 시작했다. 이것을 생각에서 해야 한다. 창3장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오셨다. 나에게는 축복받을 조건이 없다. 그래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셨다. 에수 이름을 부를 때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24시가 된다는 것이다. 보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당연한 듯이 살아가는 것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없다.

내가 일하고 돈을 버는 것에서 생각하면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은 창3장이다. 꽃을 보는 것이 아름다운데 창3장이다. 꽃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게 하시면서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고 보아야 하는데 꽃을 보고 나쁘다, 좋다한다. 창3장이다. 그리스도가 없다. 집중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살아가도록 전도자의 정체성을 회복시키시고 우리의 생각에서부터 그리스도에 집중할수 있도록 사탄이 잡은 현장이 보이게 하시고 24시 인생속에서 그리스도가 누려지고 집중하게 하시고 당연하게 사는 인생에서 창3장 때문임을 발견하고 생각이 하나님과 이미 떨어져있음이 깨달아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