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미스바 이후에 일어난 일(사무엘상 7:11~17)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80109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아들을 낳지 못한 고통 가운데 있던 한나가 기도 중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 준비하실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나처럼 바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나의 기도는 자기의 것을 버렸다. 하나님이 준비하실 것을 발견하고 준비하신 것을 발견했다. 대부분이 기도를 자기 기준에 묶인 것으로 한다. 달라고 간구한다. 주시면 안 그러겠다고 한다. 자기 기준이다.

한나는 기도를 하다가 자신의 기준을 버렸다. 아들을 달라고 하다가 자신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을 잡았다. 이 하나님의 기준을 봐야 내 기준을 내려놓게 된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 하나님이 준비하실 것을 찾게 된다. 세가지를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지역의 흑암을 무너뜨리려 하십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빛을 비추어 흑암을 무너뜨리신다는 것이다. 우리 안의 복음의 빛을 통해서 흑암을 무너뜨리는 것이 첫 번째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그리스도를 주신 이유가 있다. 그리스도를 못 깨달은 자는 흑암이 안 무너진다. 내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내 기준으로 기도하는데 모른다. 깨달아져야 한다. 자기 기준이 흑암이라는 것을 모른다.

하나님의 기준은 복음으로 흑암을 무너뜨리시는 것이다. 이 복음의 빛이 임했다. 그리스도이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이 믿음이 흑암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못 깨달으면 자기 기준에 안 맞는 것을 맞춰달라고 하는데 흑암은 안 꺾인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수준이다.

이것을 알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영적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기준을 알고 기도하면 흑암싸움을 하는 것이다. 영적 싸움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바른 믿음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것을 믿는 것이지 내 기도가 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영적싸움을 하면 한계가 온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으로 믿어야 한다. 믿는 자를 통해서 하신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목표이다. 이것이 표준이다.

또, 하나님은 연약한 Remnant를 통해 시대를 살리려 하십니다. - 영적사실의 비밀을 깨달은 자가 렘넌트이다. 영적사실을 깨달은 육신적으로는 힘이 없고 실력이 없다. 그 당시에 실력가는 사울이었다. 그러나 보잘것없는 다윗을 통해 바꾸셨다. 영적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볼때는 초라하고 연약한 신분이다. 양치기였다. 양똥이나 치웠다. 지저분한 것이다. 군대에서 해보았는데 양치기는 힘들고 냄새가 나서 술밖에 안 먹는다.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말동무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윗은 그 속에서도 비밀이 있었다.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도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가로 안위하신다고 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을 아니까 목동의 자리가 최고의 자리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연약하지만 시대적인 일이다. 렘넌트를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표준이다. 렘넌트를 세우는 영적사실의 하나님의 목표이다. 기도는 세가지이다. 여러분의 것이 되어야 한다.

나이가 많아도 영적사실을 누리면 된다.

어저께 아일이가 문화센타에 가서 선생님과 노는 것을 보았다. 애들과 촉감놀이를 하는 것이다. 기도가 나왔다. 태영아부에서 촉감놀이를 하면서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뒤에 가서 사탕도 주고 그런다. 아일이는 껍데기를 가지고 놀고 그런다. 태영아때는 촉감놀이가 좋다. 뇌발달이 중요하다. 볼때마다 기도가 되어진다.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준, 수준, 표준을 못 보면 자기 수준으로 한다. 그래서 종교기도가 된다. 흑암이 안 꺾이고 집안도, 가정도 안 살아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1. 나를 바꾸는 기도 – 세가지를 찾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기준, 수준, 표준을 깨닫는 것이다. 깨닫고 날마다 기도하는 것이다.

아들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한나가 올바른 기도제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쓰실 나실인’이라는 언약을 발견한 후에 그의 기도가 바뀐 것입니다. - 나실인 안에 세가지가 다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수준, 기준, 표준이다. 복음을 실제적으로 깨달으면 시대살릴 렘넌트를 붙이셨음을 알게 된다. 저절로 사는 인생에 복음이 깨달아지면 그렇다.

한나를 자극하고 비참하게 만들던 브닌나는 변하지 않았고, 세상도 그대로였습니다. - 하나님 기준, 수준, 표준이 발견안되면 자기 수준, 기준, 표준에 묶인다. 이것이 흑암 기준, 표준, 수준이다. 그래서 흑암이 강하게 역사하지 내 삶을 살수 없다.

그러나 한나는 자신을 바꾸는 참된 응답을 받았습니다. - 기도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 준비하실 것을 찾는 것이다. 한나가 본 것이다. 한나가 나실인의 기도를 했기에 나실인의 응답이 왔을 때 젖떼자마자 엘리제사장에게 보냈다. 우리같으면 안 보낸다. 젖 떼기까지 아이에게 복음을 심어줬다. 엘리제사장은 강간한 것밖에 없다. 홉니와 비느하시는 제물을 훔쳤다. 여기에서 어울리지 복음이 깨달아지는 현장이 아니다. 그 현장은 복음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휩쓸릴 수밖에 없다. 영향을 받는 현장이다. 이미 한나가 사무엘에게 복음을 심어놓았다는 말이다. 이 응답을 그대로 실천했다. 참된 응답을 받은 것이 그 다음이다.

이후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낳아서 성전으로 보냈고, 그는 언약궤 옆에 누워 기도하며 시대를 살리는 종으로 성장했습니다. - 언약궤 앞에서 잤다. 타락한 종이 엘리이다. 그런 곳에 아이를 보냈다. 현장에 나가서 세상에 휩쓸린다. 그리스도가 안 깨달아지면 휩쓸린다. 영적사실을 깨달으면 된다. 그래서 그 현장을 살리도록 보내는 것이다. 사무엘이 언약궤 앞에서 잤다는 것은 복음을 지속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하나니의 음성이 세 번 들렸다. 엘리는 들은 것을 말하라고 해서 말했다. 사무엘이 언약궤 앞에서 잤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은 세계정복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기준, 수준, 표준이다. 복음이다. 행 :1,1 3, 8이다. 하나님의 기준에 자신이 맞았다는 것이다. 한나를 통해서 시대를 바꾸는 사람이 태어난다. 중요하다. 지역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찾아내면 우리 수준에 묶이고, 기준에 묶이지 않으면 시대살리는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찾아내야 한다.

두 번째는 내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뀌어져야 국가를 바꾸는 기도가 된다. 내 수준에 묶이면 국가를 바꾸지 못한다. 종교기도가 아니다. 국가에 바라는 기도가 아닌 바꾸는 기도이다. 국가를 바꾸는 실제 기도인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것이다. 제도로, 법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의 수준을 주셨다.

2. 국가를 바꾸는 기도

사무엘은 전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모아 하나님께 집중하게 했습니다. - 복음에 집중하게 했다는 것이다. 흑암을 무너뜨린 것이다.

아직 남아있던 우상을 척결하여 틀린 것, - 내 기준, 사람중심으로 사는 것이 우상이다.

세상의 것, 멸망할 것을 다 버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놓친 가장 중요한 언약을 회복하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이 언약을 중심으로 하나되고(Oneness)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시작한 것입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기준, 수준, 표준이 있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기도가 중요하다. 기도가 통하는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 기도가 통하는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 복음가지고 따지는 사람이 아닌 기도가 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올해초부터 시작할 것이다. 기도가 통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기준, 수준, 표준을 찾아내는 것이 기도가 통하는 사람이다.

3. 미래를 바꾸는 기도 – 나를 바꾸기만 하면 2, 3번은 되어진다.

한 사람이 기도제목을 발견하고 참된 기도를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그 응답을 통해 전쟁을 멈추셨습니다. - 다윗을 통해 하셨다. 다윗 한 사람이 세워졌는데 정치적인 혼란함이 끝났다. 한나의 기도가 중요하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런 사람 보내달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 준비하신 것을 찾아내야 한다.

사무엘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참된 믿음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은 중심이 통하는 귀한 제자, 동역자인 다윗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역시 미래를 바꾸는 기도의 그릇을 준비한다면, 하나님은 세상을 바꾸는 축복을 담아주실 것입니다. - 미래는 렘넌트가 일어나야 한다. 이 렘넌트가 시대를 볼줄 아는 자로 일어나야 한다. 그러면 기도가 깨달아진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볼수 있는 사람이다.

내 기준을 내려놓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것을 찾아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수준, 기준, 표준을 완전히 성취하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기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참된 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는 참된 기도가 회복되어서 우리가 가진 기준, 수준, 목표에 붙잡히지 않도록 하나님의 기준, 수준, 표준을 찾는 기도가 되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