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0일 마가복음(마가복음 3:13~15)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220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성경에서 예수님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는 책이 바로 사복음서입니다. - 사복음서의 핵심은 예수가 누구인가이다.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그리스도를 잘 드러내는 것이 사복음서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역사한다는 것이 사도행전. 사도행전을 통해 성령이 내주된 2인 이상이 모이면 응답이 일어나는 것을 가지고 전도라고 한다.

막 3:13-15은 구원과 전도라는 것은 신앙생활이요, 응답이라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시는 자를 부르시니 나온다고 하면서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도 하게 하시고 귀신을 이기는 권능을 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전도, 응답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으로 본다. 구원과 전도는 같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흑암과 저주와 모든 사탄에게서 빠져나오는 것이 구원이다. 전도는 이것을 이기는 것이다.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셨기에 그렇지만 상대방이 안들어도 해야 하는 것은 흑암을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이 돈을 버는데 그냥하면 사탄에게 진다. 어디에 있든지 흑암을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 전도에 방향을 맞춰야 한다. 이런 자에게 하루 하루 인도하시는 것이 성령인도이다. 그래서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성령인도를 못 받는다. 구원과 전도가 방향이다. 사탄에게서 빠져나와서 사탄을 이기는 생활을 그리스도를 누리는 영적생활로 이긴다. 이런 자에게 하루하루 인도하신다. 이것을 기록한 것이 사도행전부터 계시록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모든 흑암을 꺾는 일을 이루고 계신다. 성령인도를 받으려면 구원과 전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복음서에서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알면 누림이 시작된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누가복음은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요한복음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마가복음은 영적 문제 해결자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마가복음을 읽으며 우리가 가슴에 담아야 할 언약은 무엇일까요? -

1. Remnant의 실천 - 렘넌트가 실천해야 할 것이 있다.

Remnant의 시기에 반드시 실천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성경의 Remnant 7명이 했던 집중을 배워야 합니다. -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 할 것이 집중이다. 집중이 심겨지지 않으면 집착을 하게 된다. 그래서 묶이고 중독된다. 집중과 집착의 차이는 집착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게 되면 집착한다. 집중이 안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샤이니 멤버인 종현이라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데 집중이 안되니까 집착이 되어 자살했다.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하는데 집중이 안되는 사람이 사람이 찾으면 영적문제가 계속된다.

사람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가 생긴다.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사람이면 스토커, 음악이면 매니아가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이ᅟᅡᆮ. 아일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만 듣는다. 다른 노래는 싫어한다. 마음이 울적한 것을 싫어하고 즐거워하는 것만 듣는다. 자신의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데 집중이 안되면 묶인다. 영적존재이기에 복음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비참해진다. 영적존재는 집중을 알아야 위대한 존재가 된다. 모르면 짐승보다 못해진다. 대단한 사람,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자신의 속이 병들었다고 한다. 누구도 알려주지 못했다. 이것이 안되는 사람이 잘사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시간표일수 있다. 볼수 있어야 한다. 재미없는 사람도, 재미있는 사람도 문제이다. 다른 것에는 흥미를 못 느낀다. 집착이다.

집중은 보이는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 집착이면 보이지 않는 세계에 집중하는 것이다. 복음밖에 없다. 하나님께 내 중심을 세우는 것이다. 복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 세우는 것이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하면 된다. 복음기도를 보내줬다. 치유하는 사람을 만나서 해보는데 복음기도를 가지고 집중을 하게 만드니까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기 시작한다. 여러 가지가 내 안에서 일어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향하면 대단한 것이 생기는줄로 아는데 복음으로 집중하게 되면 치유는 확신이 생기게 된다. 확신이 아니면 치유가 아니다. 하나님 자녀요, 나와 함께 하시고 흑암이 무너진다는 확신이 온다. 집중이 안되면 분열이 온다.

마약하지 말라고, 술먹지 말라고 하는데 자신이 좋아서 하기에 안된다. 복음이 좋아지지 않는다. 육신과 안 맞는 것이 복음이기에 안된다. 하나님은 육신과 안맞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 집중이다. 육신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복음은 한마디만 해도 영적인 비밀이기에 힘들어 한다. 확신이 오는 사람이 아니면 힘들어 한다. 복음이 좋다고 하면 자기 기준으로 듣는 것이다. 복음이 영적인 기준이기에 들을수록 육신적으로 집착되었던 것이 무너지기에 힘든 것이다. 이것이 정상이다. 복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회복되면 확신 때문에 이긴다. 좋은 것이 확신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돈, 마약, 음악, 영화가 더 좋다. 그런데 못 이긴다. 확신이 없어서 못 이긴다. 힘들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인정하면 된다. 하나님께 집중하면 된다. 좋아지는 것이 치유가 아니다. 육신적인 것이 좋다. 흑암이 꺾여져야 확신이 생긴다.

집중한다는 것은 중심을 세우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집중하면 중심이 세워진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면 된다.

마음을 세우는 것이 힘들었다. 마음에 힘들다고 하면 할수록 분열이 되었다. 여기 저기서 찾는 것이다. 미친 것 같았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릴 필요가 없음을 알았다. 복음은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이고 종교는 내가 찾아가는 것이다. 내 마음에서 보였다. 내가 스스로 찾아가려고 했다. 복음은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래서 힘들어도 놔두고 예수 이름에 집중해야 한다. 안되면 힘들다. 자신에게 집착되는 사람은 자신이 고치려고 하기에 자신에 복음을 섞는다. 그래서 집착한다. 마음이 힘들면 예수 이름 붙잡고 놔두는 것이다.

우울증 치료한다고 약을 먹는데 영적문제는 치유되지 않는다. 마음에 집착하게 해서 복음과 종교를 섞는다. 에수 이름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일이기에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우울증도 내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약을 먹으면서 붙잡으면 된다.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에 집착하게 하는 사탄이 꺾여야 한다. 그래야 사람에게 믿음이 생긴다. 안되면 조금만 우울해도 집착하게 된다.

기도로 집중하거나 말씀에 집중할 때 중심이 바로 서고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Remnant는 반드시 영적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집중을 못하면 정신과 마음과 생각이 분열됩니다. - 정신과 마음이 분열된다는 것은 자살한 사람과 같이 된다. 자신 때문에 우울하다고 한다. 자신이 모자라고 약하다고 한다. 모든 것이 자기 책임이라고 한다. 자기에게 집착되어서 사탄이 안 보인다. 안 보이면 마귀를 멸하신 그리스도는 안 보인다.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된다. 그러나 사탄이 안보이면 그리스도가 필요없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은 이유는 뱀속에 들어온 사탄을 못 봤다. 말씀을 놓치니까 사탄을 놓친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도 있다. 사탄에게 잡힌 사람은 자신에게 집착, 몰입되어서 힘든 것이다.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시는 것이 성령이시다. 성령이 하시는 것을 알려면 사탄이 보여야 한다.

많은 후대가 게임이나 마약 등에 집착하고 중독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둘째, 성경의 Remnant 7명이 누렸던 서밋(summit)의 힘을 가져야 합니다. - 영적 힘을 말한다. 육신을 가지고 말해야 대단하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하찮다. 우리가 돈이 없어도 영적 힘이 있어야 정상에 간다.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인생도 그렇게 보게 된다.

이 힘이 없으면 세상에 나가서 자신도 모르게 무너지게 됩니다. 셋째, 기도가 계속 되어지는 말씀을 붙잡고 누려야 합니다. - 기도가 계속 되어지는 말씀이라고 했다. 복음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복음이 나를 살리는 것이다.

이것이 Remnant가 누릴 24시 기도의 시작입니다. -

2. 마가복음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부르시고 이들과 함께 하시며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셨습니다(마가복음 3:13~15). 귀신들려 정신 문제 있는 자를 고치시고(마가복음 5:1~10) 무화과나무를 통해 이스라엘의 미래와 세상 성공의 무의미함을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11:20~25). 또,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좌의 응답을 약속하시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마가복음 16:14~20). 이것이 우리가 마가복음을 통해 붙잡을 언약입니다. - 마가복음을 통해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닫고 영적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 전도는 안 일어난다.

전도는 내가 하는 줄로 알았다. 내가 안하면 전도가 안되는 줄로 알았다. 그런데 내가 해서 전도한 사람들이 무너진 것을 보았다. 그런데 묘하다고 여긴 것이 내가 전도한 사람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내가 전도 안한 사람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는 복음을 알아듣고, 전도를 깨닫는 것이다. 복음과 전도를 알아야 그 사람을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 내가 잘해야 하는것에서 벗어났다. 사탄이 전도를 가지고도 속인다. 지금 전도가 지속이 안되는 것은 생명없는 전도를 한다. 생명운동이 전도로 안 일어난다. 생명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생명을 누리는 기도속에 있어야 한다. 없으면 안 일어난다. 생명운동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루종일의 생각과 마음이 생명속에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하는데 생명운동이 일어난다. 흑암이 무너진다. 흑암이 무너지지 않으면 전도운동이 안 일어나낟.

2008년 위성지교회를 하는데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기도라고 했다. 생명은 복음이다. 생각과 마음의 주인이 복음이면 생명운동이 일어난다. 그래서 하는 일속에서도 나타난다.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3. Remnant의 준비

Remnant는 어릴 때부터 영적 서밋으로 가는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능 서밋의 응답이 오고 – 생각과 마음을 생명이 주관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전도밖에 없다. 이 생각속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기능서밋의 응답, 흑암이 꺾이고 전도의 일이 일어난다.

비로소 세상을 살리는 문화 서밋으로 서게 됩니다. - 증인으로 서게 된다.

말씀을 들을 때에는 기도가 되어지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 말씀을 들을 때 기도가 되어진다는 것은 영적사실이 누려지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이 되었다는 것은 내가 말씀을 들을 때 어제도 질문하는데 구역예배를 왜 하는가? 다락방을 하는 것이 낫지? 그랬다. 사람들은 다락방과 구역예배를 구분 못한다. 점쟁이들은 땅에는 지신,. 하늘에는 천지신명, 바다에는 용왕이 있다고 한다. 구원받은 자는 구역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그 구역의 모든 흑암을 꺾는 시간이 구역예배이다. 이 구역예배가 없다면 전도는 안된다. 땅을 잡은 지신, 천지신명, 용왕이 안 무너진다. 다 지역을 묶은 귀신이다. 무당들은 귀신의 이름을 갖다 붙인다. 기독교인만 속는다. 구역예배를 드릴 이유를 모른다. 말씀을 받는 것은 영적사실, 그리스도의 일, 성령의 역사인 동시성이 일어나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면 천사가 움직이고 흑암이 무너진다. 그런데 말씀을 받을 때 자기에게 부닥치는 것을 잡는다.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의 역사, 보좌의 역사, 이 땅을 붙잡은 흑암이 무너지는 말씀을 잡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자기에게 부닥치는 말씀을 잡는다. 영적사실을 아는 말씀을 못 잡는다. 말씀을 받을 때 전도자가 맞다면 전도자로서 받는 말씀이 있다. 어떤 말씀을 전달한다가 아니라, 세계를 움직이는 말씀인 영적사실을 받는 것이다.

기도가 되어지는 말씀, 영적사실이 움직이는 말씀을 바당야 한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만드신 나’, - 하나님이 나를 그리스도로 구원하신 것은 영적사실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 형상으로 회복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 - 성령이 내주되었기에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장’- 증인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인의 현장이 나의 일터이다.

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전문성을 가지고 평생 전도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평생의 것을 찾을 때가 바로 Remnant의 시기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이 주신 나와, 나의 것, 나의 현장을 누리기를 바란다. 예수 이름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을 찾게 하셔서 모든 일꾼들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회복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