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Remnant 운동을 본 Remnant(열왕기하 2:9~11)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222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성경을 보면, 정말로 중요한 응답은 문제 상황 가운데 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속거나 포기합니다. 역사는 ‘재앙 - 회개 - 복음 - 회복 - 부흥 - 재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틀을 깨고 재창조의 응답을 역사에 남긴 사람들이 성경의 Remnant 7명입니다. 요셉은 의식주에 묶여 있는 형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애굽과 세계에 닥칠 재앙을 응답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도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부르신 Remnant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렘넌트라는 말은 사 6:13절에 그루터기라는 말이다. 그루터기는 나무를 베고나면 밑둥만 남는다. 그 밑둥까지 잘려도 그 속에는 뿌리가 있다. 밑둥까지 잘려도 살아남는 자가 그루터기이다. 어떻게 살아남는가? 아무리 나무를 잘라도 눈에 안보이는 그루터기는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렘넌트는 창3장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자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깨닫고 모든 문제에 적용하는 자가 살아남는 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재앙, 회개, 복음, 부흥을 반복하는 것은 영적으로 안보이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볼수 있는 사람이 요셉이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일, 의식주에 묶인 형들을 보고 시험들지 않았다. 영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말은 쉬운 말인데 못 깨달으면 어렵다. 모든 일이 창3장을 가지고 일어난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묶이고 매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보는 순간 세상은 다 있는데 그리스도가 없어서 안된다는 것이다. 창3장에서 벗어난 자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모든 것에 적용한 사람이다. 적용이 안된 사람은 본능에 걸려서 산다는 것이다. 손주를 이쁘다고 하는데 영적으로 못 보면 본능으로 산다.

아이가 죽었는데 시리아에서 난리가 났다. 그것은 묶여서 보는 것이다. 영적으로 본다는 것은 창 3장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사망, 죽음이라는 것이 한걸음 사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못 깨달으면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다. 괜시리 죽음가지고 난리이다. 이미 사망가지고 태어났다. 이것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불쌍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못 깨달아서 불쌍한 것이다.

지금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휩쓸려 산다. 그래서 전도문만 막힌다. 왜 그런가? 하나이다. 영적으로 못 보면 그렇다. 내손주가 아무리 이뻐도 창 3장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그리스도가 가장 필요하다. 그리스도가 예수임이 보여야 한다. 보이는 것을 가지고 영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에 적용된다. 내가 그리스도없이는 할수 없다.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놀아도, 밥을 먹어도, 기도를 해도, 전도를 해도 그 안에서 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안 보이면 전부 그루터기만 남고 나무가 베이듯이 살아남지 못한다. 세상임금이 사탄이기 때문이다. 사탄에게 지고 사는 것이다.

오늘부터 모든 것에서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이 되어져야 한다. 영적으로 보는 순간 그리스도안에서 해야 하는 것, 생각하는 것, 판단하는 것이 나온다. 그리스도 안에서 판단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 떠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되어서 살아감이 보인다. 말을 하는 것이 하나님되어서 한다. 그래서 자존심이 강해지고 상처난다. 그래서 못 깨닫는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면서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한다. 재앙이 무너져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사는 것은 사탄에게 속아서 산다. 사탄에게 안 속으려면 그리스도가 적용되어야 한다. 하는 말이 그리스도가 적용되지 않고 사탄에게 속아서 하는 말로 알고 사탄이 무너지는 그리스도가 적용되면 된다. 영적싸움을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영적싸움을 사탄과 하면 당한다. 복음이 문제속에서 적용되면 끝난다. 복음을 적용하면 된다. 치유가 되려면 내 삶이 치유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실상이 누려지는 것이 치유이다. 누리려면 영적인 사실이 보여야 한다. 안되면 영적인 축복을 못 누린다. 사람들이 치유가 될 때 눈이 열리는 것이 모든 것에 복음이 적용된다. 창 3장이 세상,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안에서 생각과 마음이 나오고 세상에 복음이 적용되어야 한다.

영적싸움을 하는데 예수 이름으로 사탄을 물리치는 것에서 복음이 모든 것에서 적용하는 것이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창3장에서 살아남는 자, 그루터기라고 한다.

제목이 렘넌트 운동을 본 렘넌트라는 말은 영적사실이 필요한 사람이다. 엘리사가 영감을 갑절이나 더해달라고 했다. 엘리야가 그때 한 말이 내가 하늘로 올려진 것을 본 그때에 하나님이 네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고 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복음이 적용되지 않는 사람은 그것을 적용이 안되기에 다른 사람을 못 살린다. 그래서 따로 하루에 언약기도를 몇 번했느냐, 한 대로 올리라고 한다. 복음이 모든 것에 적용이 되어야 한다. 창3장은 못 이긴다. 그래서 일부러 하는 것이다. 몇 번 적용하고 기도했는지를 조사한다. 언약기도를 하다보면 나에게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발견된다. 세상의 것은 내 마음을 움직일수는 있지만 마음에 힘을 주는 비밀은 언약기도밖에 없다. 아무리 흔들려도 이길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다. 이 말씀이 나에게 성취된 것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예수가 그리스도이다. 세상의 것으로 비교당하고 부끄럽고, 이기, 시기가 생기는 것을 마음에 영적인 힘이 생길 때 이긴다.

언약기도로 자신이 힘이 생겨야 한다. 이것을 본 것이고 누리고 있기에 해보라는 것이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하늘로 올려진 것을 볼 때 이뤄진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 옷을 벗어서 강물을 치고 갔다. 영적사실을 누린 것이다. 오늘도 렘넌트로 사는 것이다. 이 비밀을 가져야 렘넌트를 살릴수 있다.

1. 정치, 문화의 재앙을 막기 위해 – 렘넌트로 살아야 한다. 정치와 문화를 막는 것은 복음이 적용되는 것밖에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치, 문화의 재앙을 막을 자로 부르셨습니다. 할 수 있고 없고는 우리가 생각할 영역이 아닙니다. - 언약잡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반드시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증거를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류목사님이 증거를 가지는데 성경에서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증거를 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미 주셨다. 복음으로 주셨다. 이 복음을 하나님의 증거로 잡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 증거를 놓치고 성령을 달라고 하는데 올 이유가 없다. 성령을 주시기 위해서 올 증거가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시는 것이다.

엘리야가 내가 올려진 것을 볼때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한다. 내가 올려지고 나면 그 다음에 올 것이 성령이라는 것이다.

성경에는 가장 강력한 강대국이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팔고, 애굽과 블레셋이 공격해오는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복음을 깨달은 소수의 사람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 복음에는 세상을 정복할 성령이 약속되어 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은 자들이다. 완성된 자들이라는 말이다. 완성된 하나님의 것이 된 것이다. 빼앗을수 없다. 성령을 이길것이 없다. 오늘부터 자신에게 복음이 뭐냐고 하면 말을 못하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한다. 그 말이 바로 나와야 하는데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것인데 복음은 정체성이다. 영적싸움이다. 어떻게? 누려지지 않으면 영적싸움이 아니다. 하루에 몇 번 적용하는지 해야 한다. 순간마다 적용한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가 이런 것임을 알게 된다. 성령을 주시기위해 복음을 주셨다. 복음회복은 정체성이다. 나를 살리는 것이다.

강대국으로 인한 재앙이 그들을 통해 오히려 전도와 선교의 문이 된 것입니다. - 모든 것이 문이 된다. 문제에 잡혀서 살았다면 복음이 적용되는 만큼 전도의 문이, 성령이 역사하는 문이 된다. 문제를 통해 흑암을 무너뜨려 전도의 문이 되게 하신다.

엘리야도 지쳐서 쓰러졌을 때 힘을 주시고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을 두셨다고 한다. 전도이다. 복음으로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통해서도 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잡아야 성령이 역사하신다.

2. 교회의 재앙을 막기 위해 – 교회가 복음을 영적사실로 못 누리고 적용이 안되면 세상에 눌려산다. 지금 시대가 그렇다. 세금 가지고도 공격하는 시대가 되었다.

엘리사가 활동하던 시대 역시 지금처럼 거짓 선지자가 넘쳐났고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 거짓 선지자의 특징은 지식이 된 사람이다. 복음이 영적사실로 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으로 한다. 자기에게 맞으면 복음, 아니면 못 깨달았다고 한다. 자기 기준에 맞춰서 성경을 적용하는 것이다. 복음을 모든 문제에 적용하기를 바란다.

그들은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벧엘, 길갈, 여리고에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 벧엘, 길갈, 여리고는 육신수준에서 만족되는 것이다. 이 육신에 만족되는 것을 가지고 창3장이라고 한다. 창 3장에서 만족하는가 그리스도안에서 만족하는가는 다르다.

그는 교회 재앙을 해결할 갑절의 영감, 영적 장자의 명분을 얻기를 소망했습니다. - 장자는 두배를 가진다. 생명과 전도를 약속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만이 아닌 생명운동을 약속하셨다. 복음에 약속하셨기에 복음회복이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회복해야 할 중요한 소망이며 기도입니다. -

3. 후대 재앙을 막기 위해- 복음이 적용되는 만큼 흑암이 무너지기에 후대가 중요하다. 아일이에게 복음이 적용되어지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지난 밤에서 예수께서 지키셔서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달라고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이 아이의 삶도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아이가 영적존재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영적존재에게 필요한 것이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성령을 말한다. 그리스도가 예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영적존재라는 말이 깨달아지면 사탄이 못 듣게 하고, 성령이 그리스도를 깨닫게 함이 보인다.

아일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자기 중심에서 나오는 말인데 가르치기 힘들었다. 화가나고 짜증나기 때문에 하는 그 때, 예수는 물으면 그리스도라고 한다. 그러면 알든 모르는 성령이 역사하신다. 그리스도라고 한 마디 했는데 성령이 역사한다는 것이 보인다.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화가 날때는 초점을 바꿔주라는데 사탄은 안 무너진다. 예수는 그리스도로 적용되게 해줘야 한다.

우리 후대들이 사탄문화에 속아 포로처럼 끌려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때 우리 역시 오바댜처럼 후대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우리를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로 부르셨습니다. 이 언약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 엘리야도, 엘리사도, 오바댜도 항상 하나님이 예비하신 후대는 하나님이 일으키신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는 눈이 열려야 한다. 내가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사람을 하나님이 일으키신다. 누구를 통해? 렘넌트를 통해서이다. 창 3장에서 살아남은 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적용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사람을 하나님이 붙이신다. 언약기도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깨닫기를 바란다.

약속대로 이루시고 붙잡은 자로 성취해가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렘넌트로 부르셔서 렘넌트로 살도록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