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일 교회의 가치를 아는 자(사도행전 2:1~13)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225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 교회는 성령받은 자들의 모임이라는 말이다. 성령받은 자가 아니면 공동체가 될수 없다.

창 3장의 핵심은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다. 세상은 사탄의 영을 받았기에 각각이다. 교회는 한 성령을 받았기에 하나가 된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나중심이 아닌 흑암이 무너진 자들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두세명이 모인 것이 교회이다.

교회의 가치를 아는 자가 중직자이다. 교회의 가치를 모르는 자는 세상인이다. 교회의 가치를 알면 그 사람의 겉으로 드러난 것에 속지 않는다. 교회의 진짜 가치는 성령이다. 이 성령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신다. 교회를 진짜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진짜 가치를 아는 자이다. 이 가치는 껍데기를 보고서는 알수 없다. 우리 속의 성령을 보고 아는 것이다. 이 성령을 보고 메시지를 하는 것이다. 아면 강단에 설수 없다.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부부를 볼 때 그렇게 보아야 한다. 성령이 계시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안 보는 순간 창3장이다. 내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된다.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성령을 말하고, 흑암이 무너진 자를 말한다. 이것을 공동체라고 한다.

성경의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붙잡고 모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사도행전 1:14). 그 결과 초대교회에는 최고의 응답인 성령 충만이 임했습니다(사도행전 2:1~13). - 성령받은 사람들의 목적은 성령충만이다.

성탄절에 성령충만하기를 바란다. 이 말은 목적을 가졌다는 것이다. 성령을 받았기에 성령의 목적을 알아야 교회의 가치이다. 성령의 목적은, 성령충만의 목적은 싸우지 않기 위해서, 참기 위해서가 아니다. 본문에 있는대로 이다.

5절 성령충만을 받은 그 때 전도문을 여는 것이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흑암이 안 꺾인다. 성령충만의 시작은 나로부터 흑암이 무너져야 한다. 그러는 자에게 성령의 역사로 전도가 되어진다.

언약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전도문을 열기 위해서이다. 그말은 흑암이 꺾이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전도문을 여는 목적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세상을 비관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회의적이었는데 그리스도를 알고는 그리스도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사을 살리도록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셨다. 비참했던 나를 복음깨닫게 하시고 성령을 받게 하셔서 생명살리게 하시는 것이다. 인생이 생명살리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을 보고 권능이라고 한다. 살리는 것은 하늘로부터 온다. 말을 잘해서가 아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권능이 임했기 때문이다. 수준, 기준에 빠지지 않을 때 나를 놓치지 않게 된다.

신자들을 보면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머리로는 아는데 사실화가 안된다. 사는 것은 다른 것으로 산다는 것이다. 내 기준대로 산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문제 때문에 고통당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셨다.

하나님은 초대교회에 주신 응답을 오늘 우리에게도 주기 원하십니다. 그 응답은 과연 무엇일까요?

1. 그날(사도행전 2:1~4) - 그날은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에 피 언약이 회복된 그날, - 창 3:15이 성취된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셔서 창 1:27로 회복하시는 것이다. 복음의 목적은 사탄에게 잡힌 인간을 사탄에게서 해방시키셔서 사탄을 이기는 자로 만드신 것이다.

기적이 그날속에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그날속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약속을 하나님이 성취하시는 그날속에 있는 것이다. 성령으로 성취하셨다.

유월절을 믿는 자에게 오순절을 주셨다. 성령으로 약속하셨다. 우리 안에 영원히 계셔서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출애굽의 역사를 보여주셨습니다.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는 오순절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는 이 응답의 날을 보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 날을 본 사람을 통해 블레셋과 앗수르와 같은 강대국을 이기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 강대국을 이기는 응답이 성령충만이다. 세상과 다른 삶이 성령충만이다. 답을 가지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그러면 자식들, 부부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이 교회와 사람을 보고 낙심합니다. - 왜? 그날을 못 봤기 때문이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은 형편없는 사람들이다. 고전 1장에는 없는 것들이라고 했다. 그들을 택해서 있는 것들을 부끄럽게 하셨다. 그날 속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언약 때문에 언약을 확신하고 성취하시기 위해서 내가 아닌 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이다.

나같이 모자란 사람을 부르신 것은 내가 잘나서, 대단해서가 아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 너는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선택했다는 것이다. 내 언약을 이루는 것은 너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에게는 조건이 없다. 창세전에 나를 택하셨다는 것을 못 본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이상한 사람이 많다. 그것보고 낙심한다. 그날을 못 본다.

남편가지고 힘들고, 싸우는 것은 그날을 못봐서이다. 그날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날, 하나님이 선택하신 날이다. 깨달은 날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셔서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도하고 귀신을 내쫓게도 하셨다.

대형교회들이 무너지고 있다. 해외에 나가서 돈을 쓰면 착복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회계상으로 할수 없는 것이다. 그날을 못보면 낙심한다. 천하보다 중요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는 많이 들수도 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직자가 교회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사탄에게 잡혀있는대도 모른다. 내 중심에 안 맞으면 사탄에게 잡힌 것이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 속에 성령으로 오셨다. 교회는 그날을 보는 것이다. 교회는 감시자가 모인 곳이 아니다. 여기서 빠져나와야 한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 교회를 통해 세계를 살릴 그날을 본 자를 통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

2. 그곳에 –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대단한 헤롯성전에 성령을 부으시지 않고 마가다락방에 부으셨다. 언약을 잡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성령을 부으시겠다는 언약이 있는 곳은 헤롯이 아니다. 인간이 볼 때 대단한 곳에 부으신 것이 아니라, 언약을 잡은 자들에게 부으셨다. 겉으로는 가면 죽는다. 진짜 내용, 속을 보면 그곳을 가야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겉으로 보면 죽음의 위기이다. 그런데 거기에 가야 산다는 것을 안다.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끝내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메시지가 성취된 곳이다. 부활메세지가 성취된 곳이다. 부활하신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몇날이 못되어 성령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다. 부활메세지,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교회는 귀중해진다. 사람이 만든 곳이 아니다.

초대교회의 현실은 매우 암담했습니다. 로마의 핍박으로 인해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현실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모여 기도했고, 하나님은 이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사도행전 1:8, 2:1~13). 그리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살리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약속하신 세계복음화가 시작되는 현장이었습니다(마태복음 28:18~20). - 세계복음화에 중요한 것은 교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세계복음화이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성령을 부으셨다. 이런 사람이 절대제자이다. 아무리 세상에 환란과 죽음이 기다려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답을 가진 자들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은 반석응답이다. 흑암이 무너지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답을 가진 자들이 절대제자들이다. 그들이 순교하는 것이ᅟᅡᆮ. 이 답을 가졌기에 답주는 자로 산다. 천국열쇠이다. 기도응답의 열쇠가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매일 흔들리지 않는 답, 흑암이 무너지는 답을 잡아야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밖에 없다. 내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잡으면 반석같은 믿음, 음부의 권세가 무너지는, 전도응답의 천국열쇠의 응답을 받는다.

3. 그 사람들(절대 제자들)

초대교회의 사람들은 오직 성령 충만(사도행전 1:8)의 언약을 가지고 성령 역사(사도행전 2:1~13)의 증거를 체험한 절대 제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응답을 확인한 사람과 교회를 통해 15개 나라의 문을 여셨고, 삼천 제자를 허락하셨습니다. 게다가 세계의 모든 경제를 초대교회로 집중시키셔서 전도와 선교에 사용하셨습니다. 오늘 초대교회처럼 하나님의 언약에 집중할 때, 하나님은 초대교회에 주신 응답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실 것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반복된다. 하나를 몰라서이다.

이 사람들이 아니다. 내가 절대제자이다. 이것을 놓친다. 교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소원이다. 만약 이 속에 없다면 세상사람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은 내가 절대제자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세상이 알수도 없고, 줄수도 없는 그리스도의 일로 인해서 우리를 세상 살리는 절대제자로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응답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셔서 정체성을 찾게 하시고 사탄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속에 있음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 안의 성령이 깨닫고 발견하고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