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치유의 리더

복음에 빚진자 | 2017.12.27 06:04 | 조회 4726

20171227일 치유의 리더(사도행전 1:1, 3, 8)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227_D.mp3

 

이재숭 목사

 

서론

복음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리더는 반드시 세 가지를 생각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성경 전체의 결론인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평상시 우리가 말씀을 암송하고 메시지를 들으며 기도한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잡을 때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흑암이 무너지는 응답과 놀라운 보좌의 축복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치유의 리더로 부름받은 우리가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요? -

 

1. 나를 치유 -

먼저 를 치유해야 합니다. 불신자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을 세상의 거짓 성공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자는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심, 사람 중심, 육신 중심의 삶을 살지만, 그것이 문제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국 혼란, 분열, 집착 혹은 중독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문제를 가지고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을 누리는 24시의 응답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치유의 길입니다. - 불신자의 근본과 신자의 근본을 말하는 것이다.

불신자의 근본을 제대로 알면 나의 근본도 보인다. 불신자의 근본은 영적인 근본을 보고 각인, 영적사실을 보고 뿌리, 영적인 근본과 사실에 체질된다. 전부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이 사탄게 잡힌 것으로 보면 눈에 보이는 것만 죄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과정일 뿐이다. 그런데 그 과정속에서 안 보이는 것이 근본이다. 근본이 안 보이기 때문에 과정이 최고인줄로 안다. 그런데 과정이 안보인다. 목적이며, 결과로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과정이다. 과정이라고 할때는 근본이 보여야 한다. 불신자들은 각인되어 있다. 살수록 저주가 계속된다. 뿌리가 사탄 뿌리이다. 사는 것이 그렇다. 뿌리를 모르면 각인된 것을 모르기에 체질되어 간다. 최곤줄 알고 산다.

보이는 것은 과정일 뿐이다. 그렇다면 분명히 보이지 않는 근본을 깨달아야 한다. 과정속에서 중요한 것을 보는 것이 신자이다. 신자는 과정이 목적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속에서 깨달아야 한다. 근본을 바꿔야 한다. 그래야 과정이 바뀐다. 우리는 손해볼수도 있다. 그러나 영적인 근본을 보아야 한다. 안될 수도 있다. 그런데 영적근본으로 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잡힌다. 힘든 것에 잡힌다. 근본을 못보면 힘들다.

지금 안되고, 잘되고와 상관없어진다. 근본을 보기 때문이다. 불신자는 근본을 못 보도록 각인되어 있다. 신자의 근본을 못 보면 안된다. 지금 일어나는 일이 근본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근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신자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신자의 근본을 못보는 것은 나중심이라고 한다. 나중심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중심도 과정이다. 율법의 기준에 묶여, 신비의 기준, 종교의 기준에 묶여있으면 내 기준에 묶여서 다른 사람을 볼 때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으로 보기에 과정은 못보고 결과는 모른다. 못한다는 것만 말한다.

신자의 근본은 왜 그리스도가 나의 근본인가? 나를 볼줄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가 근본되는 것이다. 깨달은 날부터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흠, 결점만 보는 나를 보게 되었다. 나를 보게 되니까 그리스도가 다이다. 바꿀수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도 없어졌다. 내가 보였다. 상대방이 싫고, 무시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율법에 잡혀서이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그리스도이다. 상대방이 아닌 내게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다. 다 끝내셨다. 하나님의 나라로 살게 하시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확인이 되니까 체질화되었다.

우리의 근본이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을 통해 나를 보기 바란다. 그래야 교회치유가 된다.

미자립은 모든 성도 하나하나가 스스로 서지 못하는 것이다.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탓만 하는 일만 나온다.

중들이 나와서 말하는데 심각한 말들을 한다. 신부는 말은 못하는데 중은 잘한다. 말하는 것이 잘하라는 것이다. 신부가 말하는데 다스는 누구의 것이냐고 한다. 신부와 중의 핵심은 내 탓이요이다. 종교인도 아니라고 여긴다. 진짜 종교인들은 나를 탓한다. 그래서 비우고 다스리라고 한다. 율법도 아닌 율법주의에 빠진 것이다. 죽이는 것이다. 남 탓하면 잘될 것 같은데 안된다. 법은 많아지는데 오히려 안된다. 남탓하는 이유는 선학과 먹은 이유이다. 그래서 눈이 밝아진 것이다. 남탓하는 눈이 밝아졌다. 죽이는 말이다. 남말하면 나를 죽이는 것이다. 거기에서 남말하고 싶은 나를 보아야 한다. 내 기준에 걸려서 그렇다. 나를 보는 것은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흑암이 꺾인다.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내 인생이 살아난다. 체질이 되어진다.

전도를 놓치고 돈벌이를 하러 다녔기에 행복이 없다고 한다.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생명놓치고 돈벌이를 했다고 한다. 이 분이 진짜이다. 간단하다. 그리스도로 주인되지 않은 것이 남탓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주인되면 내가 보이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주인되면 하나님 나라가 열린다. 인생이 모든 일을 하더라도 살리게 된다. 교회의 자립이다.

미자립은 돈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야 다른 사람도, 나도 살리게 된다.

 

2. 교회 치유

아직도 많은 개인과 교회가 미자립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심지어 대형 교회에도 자립하지 못한 교인이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감람산에서 주신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붙잡고 내려와, 마가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 역사의 언약과 그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흑암이 무너지는 것이 보여야 하나님 나라가 약속된 그리스도를 붙잡게 된다. 근본이 보이게 되었다. 영적근본을 놓치니까 내가 잘하고 열심히하고 못했고 부끄럽고가 내 중심이다. 영적근본을 보고나니까 수십년 동안 못 보다가 류목사님이 끄집어내니까 눈이 열렸다. 그리스도가 그리스도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로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하나였다. 내 근본을 못 봤다. 내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율법, 종교기준이었다. 세례요한처럼, 예레미야처럼, 엘리야처럼 예수님을 잡았다. 종교기준이었다. 성경공부를 새로운 지식으로 찾으려고 했다. 성경이 다시 보이게 되었다. 악령과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 보였다. 교회살리려면 이것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서 심각한 것을 보았다. 재밌어서 말하는 것인데 나를 죽이는 것이다. 교회에서 은혜받을 것이 없어서 세상의 이야기를 한다. 거기에 맞다, 안 맞다를 한다. 남 탓하는 것이다. 자기 기준에 잡힌 것이다.

이때 하나님이 보이실 참된 치유를 체험하고 그 증인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치유하는 가장 빠른 길 역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성령 충만한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 성령충만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 눈을 떴다는 것이다. 세상을 치유할 대상자가 보였다는 것이다. 먼저 나를 그렇게 보게 된다. 나를 전도자로 부르셨음이 보인다. 행위가 아닌 세상을 칭하는 것이다. 세상은 전도자가 없어서 망한다. 교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교회 안에 진짜 전도자가 없어서 망한다. 빛인데 전도자가 없어서 어둠에 빛을 비출수 없는 것이다.

 

3. 세상 치유

세상은 사도행전 13, 16, 19장의 문화로 사람들의 삶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문화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병, 우울증은 물론 암과 같은 육신의 질병이 숨어 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고치는 것은 의사의 몫이지만, 우리는 이들을 복음으로 살려야 합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이 일을 그리스도의 비밀, 하나님 나라의 배경, 성령 충만의 축복을 가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이 비밀에 집중하는가에 세상을 치유하는 일이 달려 있습니다. - 노아가 옷을 벗고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것을 제일 처음 본 사람이 함이다. 보는 순간 나가서 형제들에게 말을 했다. 셈과 야벳이 뒷걸음질 쳐서 옷을 하체에 덮었다. 이것이 이해가 되었다. 노아가 왜 술을 먹었는지를 알았다. 그런데 노아가 깨어나서 함에게 저주를 했다. 어느날 창3장을 알고나서 그럴 수밖에 없는 노아를 보았다. 노아도 완전하지 못하다. 3장 속에 있기 때문이다. 함이 그것을 발설한 것은 영적근본을 못보았기 때문이다. 묶여있기 때문이다. 자기 기준에 묶여서 그렇다. 여기에 묶이면 남말만 하게 된다. 어쩔수 없이 세상의 쓸데없는 것만 한다. 묶여있어서 그렇다. 같은 사건을 보고 셈과 야벳은 옷을 벗어 덮었다. 다른 것이 무엇인가? 근본을 보고 그렇게 한 것이다. 근본을 못 보면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지 않는다. 절대로 그리스도는 남이 아닌 나를 보고 찾는 것이다. 남의 허물이 재밌고 말하고 싶은 것에서 그리스도를 찾아야 한다. 무시당하는 것에서도 그리스도를 주인되게 해야 한다. 나에게 묶여있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 생명없는 나에게, 답이 아닌 나에게 묶인 것이 기준이다. 그 기준을 묶어놓는 것이 속이는 자이다. 흑암, 사탄이다. 이 눈이 열렸는데 남의 허물이 그럴수 있겠다고 보였다. 내가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매일 힘빠지고 좌절하던 내가 이해가 되었다. 내가 이해되는 정도가 아닌 그리스도가 답이 되니까 내가 살아났다. 다른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가족간의 관계에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영적근본을 보아야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좋은 말보다 잔소리가 나오는 것은 기준 때문이다. 이 기준으로는 살수도 없고 살릴수도 없다. 나에게서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그리스도를 누릴수 있도록 나의 근본을 보는 눈을 여셔서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치유하는 자로 서도록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103개(81/106페이지)
새벽예배
번호 제목 날짜 문서 동영상 mp3
503 [사도행전 1:1] 복음을 위해 최고가 되라 2018-01-30 - - mp3
502 [사도행전 1:1-8] 2018년 01월 29일 [새벽] 모든 것에서 누릴 3오늘 - 오늘의 말 2018-01-29 - - mp3
501 [창세기 13:14~18] 하나님이 만드신 나 첨부파일 2018-01-26 문서 - mp3
500 [사도행전 1:1~8] 세 가지 수정 첨부파일 2018-01-25 문서 - mp3
499 [로마서 16:25~27] 유일한 기회 첨부파일 2018-01-24 문서 - mp3
498 [사도행전 1:8] 땅끝 첨부파일 2018-01-23 문서 - mp3
497 [갈라디아서2:20] 빨리 벗어나야 할 것 2018-01-19 - - mp3
496 [사도행전 1:14] 올인_All-out 2018-01-18 - - mp3
495 [창세기 45:1~5] 올인_All-in 첨부파일 2018-01-17 문서 - mp3
494 [사도행전 1:14] 감람산 성전 첨부파일 2018-01-16 문서 - mp3
493 [열왕기상19:1~9] 도단성운동과 다섯제자 첨부파일 2018-01-15 문서 - mp3
492 [출애굽기23:14-19] 문화예술과 각인 2018-01-12 - - mp3
491 [시편14:1-7] 응답의 모델 2018-01-11 - - mp3
490 [사도행전 1:1, 3, 8] 응답의 모델 - 오직, 유일성, 재창 첨부파일 2018-01-10 문서 - mp3
489 [사무엘상 7:11~17] 미스바 이후에 일어난 일 첨부파일 2018-01-09 문서 - mp3
488 [신명기 6:4~9] 언약 이후에 일어난 일 첨부파일 2018-01-08 문서 - mp3
487 [사도행전 1:1, 3, 8] [새벽] 세상을 살리는 도전 첨부파일 2018-01-05 문서 - -
486 [요한복음15:16] 나를 향한 도전 2018-01-04 - - mp3
485 [사도행전1:1-3] 갈보리산 성전 2018-01-03 - - mp3
484 [로마서 16:17~20] 걸어온 30년과 증인들의 모임 첨부파일 2018-01-02 문서 -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