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일 마지막 축복(디모데후서 2:7)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71201_D.mp3

이재숭 목사

마지막 축복이라 할때는 복음이 다 완성되었기에 완성된 복음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말한다. 우리는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심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의 약점은 자기 기준에 못해서, 잘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잘해도 안된다, 못해도 상관없을 아신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적상태 때문이다. 이것을 잘 아시기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믿으면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우리가 이루시기에 하루를 살면서 내 기준에 속지 않으면 된다. 마귀가 속여서 하나님의 약속을 놓치게 한다. 선지자, 제사장, 와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약속만 가지고 있으면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흑암을 무너뜨린다. 이 축복을 누리는 자를 서밋, 영적서밋이라고 한다. 영적서밋에 있는 사람은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기 기준을 알기에 약속을 지속하게 된다. 알기에 자기 기준에도 속지 않는다.

서론이 중요하다.

◆ 서론

우리는 반드시 세상과의 큰 싸움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축복이 있습니다. 영적 서밋(summit)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범사에 총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왜 총명이 필요한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그 지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것이다. 육신적으로 똑똑한 것이 지혜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것이 총명이다. 그래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지금도 12가지 문제(창세기 3, 6. 11장, 사도행전 13, 16, 19장, 불신자 상태 6가지)로 인한 영적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영적문제는 안 끝난다. 사람이, 사람이 하는 일이 영적문제이다. 영적인 답이 없으면 영적인 문제를 계속 일으킨다. 성공해도 영적문제를 일으키고 실패해도 영적문제를 일으킨다. 성공한 자도, 실패한 자도 영적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아는 것이 총명이다. 그래서 하는 일에서 총명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확신, 약속이 없으면 영적문제가 일어난다. 3단체가 한는 일이 겉으로 보면 좋은 일인데 말씀에 답이 없기에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다. 내가 말씀없이 일을 하면 영적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말씀이 아니라, 말씀의 흐름을 보게 하신다.

말씀을 깨달은 사람은 모든 일에 살리는 일이 일어난다. 흑암이 다 무너진다. 영적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 비밀을 알아야 사람을 살린다. 하고 있는 현장에서 하나님이 일하신다. 세상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

영적문제가 계속되는 것이 정상적인 이야기이다. 영적서밋은 겉으로 보면 세상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 속으로는 세상과 안 맞는 사람이다. 우리도, 세상도 기준이 있다. 그런데 우리 기준은 보았기에 하나님의 기준이 보인다. 하나님의 기준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기준이다. 그 말씀은 흑암이 무너지는 말씀, 창 3:15이 성취된 것이 우리에게 성령으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하는 모든 일에 영적인 축복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속으로는 안 맞는데 겉으로는 비슷하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잡은 자는 일이 목적이 아니다. 일이 현장이다. 그것이 보인다. 그 현장은 사람을 데려다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붙이신다. 세상 사람들은 일이 목적이지만 우리는 과정이다. 현장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맡기신 마지막 축복을 드러내는 현장이기에 낙심할 필요없다.

예전에는 하는 일에서 정직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현장이다. 돌아다니는 것이 현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기에 귀중해진다.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현장으로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안 맞는 사람도 살리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이 자기 기준이다. 자기 기준에 부닥치면 공격한다. 자신의 기준에 속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속지 않는가?

성경의 Remnant 7명(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사, 이사야, 바울)은 영적 문제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 영적문제의 시작과 끝은 근본을 보아야 한다. 창 3장이 근본이다. 그 근본이 창 1:2이다. 계 12:7-9이 근본이다. 보이지 않는 근본이 안 깨달아지면 그리스도를 붙잡을수 없다.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으면 내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된다. 우리의 기준은 발판이 되어야 한다. 기회가 되어야 한다. 속을 필요없다. 오히려 그리스도누리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시작과 끝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힘이다.

그리고 매순간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누리자, 하나님은 정확한 시간표에 그들을 서밋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 역시 우선순위를 바꾸고, 지금 있는 장소에서 미래를 살릴 서밋의 응답을 받으면 됩니다. 이때 가져야 할 세 가지 정체성이 있습니다. -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종교생활 중에 있을 때는 고난이 신앙생활이라고 여겼다. 복음알고 나서의 우리의 고난은 희망적인 고난이다. 과거에 매어있는 고난이 아닌 미래를 가는 희망적인 고난이다. 어려움은 기준이 있기에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고난은 미래를 가기위한 것이기에 응답이다. 내 기준에 부닥치기에 힘든 것이지만 복음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과정이다. 미래를 가기 위해서이다. 세계를 살리기 위함이다. 핵심이 렘넌트이다.

어려움이 올수록 견고해져야 한다. 그럴수록 이유를 찾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끝내시고 미래를 가는 방법으로 고난을 하시고 미래를 이끄시기 위해서 모르기에 문제를 주어서 미래로 가게 하시는 것이다.

복음으로 나를 보지 못하면 문제에 속는다. 우리는 끝난 문제이다. 이미 해결된 문제이다.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은 미래를 가게 하신다. 어려움이 올수록 미래의 언약을 잡아야 한다.

우리는 어렵다고 하면서 복음잡고 끝내는데 아니다. 하나님이 미래를 가게 하시는 방법이 고난이다. 예루살렘에 핍박이 일어났을 때 미래로 갔다.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 끝까지 갔다. 가서 유대인에게만 전하다가 헬라인들에게도 전했다. 어려움을 통해서 자신의 약속을 이루신다.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약속이 없으면 희망이 없다. 미래는 희망이 없으면 안된다. 약속을 지키신다는 믿음 가진 자가 미래가 있다.

1. 좋은 군사(디모데후서 2:3) -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영적 싸움과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일입니다. 이는 과거 문제에 얽매여 애쓰는 고난이 아닌, 그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고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완전히 책임지시기에 사사로운 일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 어려움이 오면 그냥 안 당하려고가 아니다. 버티다 보면 내가 무너진다. 그냥 당하면 된다. 약속, 미래가 있다. 그냥 당하면 된다.

2. 경기하는 자(디모데후서 2:5) -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 말씀대로 하라는 것이다. 창 3:15이 성취된 말씀으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다. 왜 약속하셨나? 창 3:14 뱀속에 들어온 사탄은 우리가 못 이긴다. 하나님이 꺾으신다는 약속이 창 3:15이다. 이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다. 십계명에서 항상 나오는 말씀이 있다. 십계명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하나님이라. 애굽땅에서 나와서 광야길을 갈 때 주신 것이 십계명이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아는 것은 애굽에서 피바르고 인도했다는 것이 말씀이다.

전 세계는 하나님이라는 말에 속고 있다.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문설주 인방에 피바르고 흑암을 무너뜨린 하나님으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성삼위하나님을 말한다. 십계명의 정체는 영적사실을 말한다. 복음을 말한다. 그냥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경기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경기하는 자는 반드시 면류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경기에는 반드시 규칙(rule)이 있습니다. 우리가 따라가야 할 규칙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성취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 오늘 붙잡아야 할 중요한 말씀이 미래를 보는 것이 마지막 축복이다.

3. 농부(디모데후서 2: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약속에는 결과가 있다. 이것을 믿는 자에게 제일 먼저 확인하게 하신다. 먼저 곡식을 받는다. 농부는 좋은 것을 먼저 본다. 맛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약속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확인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농부로 부르셨습니다.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을 것이 마땅하듯이 우리 역시 농부와 같은 사역 가운데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범사에 총명을 주셨으니 우리는 전혀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 서밋의 시간(21가지 전도자의 삶), 교회를 살려낼 교회 서밋의 시간(5가지 기도원리), 현장의 만남을 살려낼 필드 서밋의 시간(9가지 포인트), Remnant를 살리는 서밋 시간(7가지 달란트)을 실천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밋을 세울 서밋 학교를 향한 언약을 붙잡으면 됩니다. -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류목사님은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다. 맞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교회 렘넌트들을 본부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속에 넣고 지속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중요한 것이 팀사역이다. 전체에서 못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객관화에서 주관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 성도가 할수 있다.

렘넌트중에 문제가 있다면 본부에서 하는 것에 넣고 만나 팀사역을 하면 된다. 활용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우리 교회가 붙잡을 미래 언약이다. 이 미래가 없으면 부닥쳐서 일어나는 것에 무너진다. 미래가 없으면 못 넘어간다. 싸우게 된다. 싸우는 모습속에서도 미래를 보면 넘어가게 된다.

우리에게 미래는 보는 경기하는 자, 군사, 농부의 언약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미래를 보지 못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못 보고 지금의 일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부족한 자들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확인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