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8일 [1부] 집중 훈련의 이유 (빌립보서 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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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숭 목사

◆ 서론

집중훈련은 왜 해야 하는가? 두가지가 우리를 항상 공격한다. 우리 몸을 공격한다. 질병이다. 그 중에서 늘 보이지 않게 계속 24시간 공격하는 것이 암세포이다. 두 번째는 우리 영혼을 공격하는 것이 사탄이다. 이 사탄은 안 보인다. 속이는 자이다. 광명의 천사로도 가장한다. 문제를 가지고도 속인다. 좋은 것을 가지고도, 나쁜 것을 가지고도 속인다는 것이다. 이 좋은 것, 나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다. 이것으로 속인다. 그 기준의 가장 핵심이 창 3:1-6 나라는 것이 하나님처럼 된 기준이다. 내가 가장 선이 된 것이 나이다. 여기에서 자존심이, 나중심이, 이기심이 나온다. 그러니까 내가 좋은 것에 속는다. 나쁜 것에 속는다. 이것으로 속인다. 이것이 우리를 속이면 우리는 올무, 틀, 함정에 걸린다. 모른다. 알고는 있는데 모른다. 그래서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하라는 말은 하나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고는 우리 영혼을 속이는 사탄을 알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무엇인가? 복음이다. 복음으로 사탄을 아는 것이다. 복음으로 문제를 아는 것이다. 영적 세계를 아는 것이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아는 것이다. 여기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하나님의 기준이라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기준을 놓치게 되면 세상 기준, 내 기준에 잡히고 세상 수준에 잡히게 된다. 여기에 잡혀서 착각을 한다. 세가지 착각이다.

1) 나는 할수 없다.

2) 나는 할수 있다.

3) 열심히 하면 된다. 물론 육신의 것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데 영적으로는 무너진다. 세가지에 속는다. 세가지의 특징이 전부 내 기준이다. 세상 기준이다. 그래서 첫 번째

(1)행2:41, 우리가 어떻게 3천 제자를 세울 수 있겠는가? - 내 기준이 나에게 올무가 된 것이다. 내가 올무가 된 것이다.

(2)행2:43-45, 우리가 교회에 헌금을 다해 버리면 어떻게 사느냐? - 그런데 산다. 우리 교회의 특징이다.

(3)행4:32-37, 어떻게 전 재산을 다 드릴 수 있겠는가? - 이상한 것이 사탄에게 잡힌 인간들은 더 잘 드린다.

(4)행6:7, 우리가 이단 누명을 쓰니까 전도하기가 힘들다? - 전도는 이단은 못 한다. 전도는 이단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달은 전도자들을 통해서 하신다. 그래서 이단누명과 상관없다. 초대교회는 전도하면 죽였는데 했다.

(5)행11:19, 환난이 일어나는데 전도할 수 있는가? - 환란은 사탄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눈으로 보아야 한다. 내 기준에 잡힌 것이 문제이다. 이것을 사탄이 준 것이다. 근본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갈등한다. 갈등은 깡으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보아야 한다. 내 기준에 속은 것이 아니라, 사탄이 심어놓은 것이다.

그러면 할수 없다? 어떻게 하는가? 행 1:1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 끝난 것이다. 이런 갈등이 있을때마다 붙잡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옛사람 아담속에 잇는 것은 다 끝났다. 고전 5:17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했다. 행 1:1은 다 끝났다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나를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할수 있다, 없다가 필요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신분이다. 십자가로 다 끝내셨다.

행 1:3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1:3절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임한 것이다. 사탄과 상관없는 나이다. 그런데 사탄이 심어놓은 것으로 하려고 한다. 할수 있다, 없다가 상관없다. 다 끝났고, 다 지났고 사탄과 상관없는 나이다. 그래서 행 1:8 성령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다.

할수 있다는 것은 내 기준에 맞을 때 나오는 것이다. 교회의 일은, 복음의 일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할수 있다고 하는데 무너진다. 늘 말로는 잘하는 사람이 시작하면 안된다. 왜 그런지 모른다. 세상일은 잘 한다. 조직을 잘한다. 그런데 교회 일을 맡겨놓았더니 못한다. 자기 기준에 맞지 않아서이다. 나는 할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흑암이 꺾인다. 문제는 확신속에 있으면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냥이 아닌, 기준에 아닌 확신속에 있다. 예수 이름에 약속하신 사실의 확신속에 있으면 된다.

2)할 수 있다?

(1)내 기준에 맞으면 할 수 있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기준

(2)세상 것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가? 아니다→ 하나님의 표준

(3)나의 수준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가?아니다→하나님의 수준

3)열심히 하면 된다? - 내 기준에 충족되는 것으로는 열심을 내도 소용없다. 되는 것을 열심히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을 찾는 것이다. 한 사람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이라면 하면 된다. 구역에서 한 사람이라도 복음 깨달을 사람이 있다면 열심히 하면 된다.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을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집중이다.

2.전도자의 사명 – 각인, 뿌리, 체질이다. 각인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각인의 근본을 보아야 한다. 성령의 각인과 악령의 각인이다. 성령의 각인은 행 1:1밖에 없다.

뿌리는 생각이 와서 갈등을 할 때 뿌리내리는 것이 1번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뿌리는 행 1:3절에 두어야 한다. 영적사실에 뿌리를 두는 것이다. 삶에서 모든 것이다. 내가 하는 일 속에서 뿌리가 내려지면 열매가 맺혀진다. 보이는 열매가 응답으로 온다. 행 1:3절이 응답이다. 성령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세가지를 말한다. 천사를 움직이고, 사탄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모든 삶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일으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엄청난 것이다. 이것이 보여져야 뿌리가 내려진다. 1번으로 돌아가면 사탄의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것이다. 왜? 나는 사탄에게서 빠져나왔다. 잘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내 기준이다. 잘되도, 못되도 하나님 나라라고 알 때 답이 온다. 문제에 잡히는 것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답이 나온다. 나에게 문제에 걸렸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누려진다. 다른 것은 주시지 않았다. 열매로 나타난다. 문제라는 것이 내 기준에 안 맞아서 나오는 것인데 응답이다. 하나님의 기준이 나와 안맞는 것이다.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것이 우리 기준에 안 맞기에 아니라고 한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문제를 기쁘게 여기기를 바란다. 이경순권사 지역 근처 교회는 “어려움이 오면 하늘을 쳐다보고 웃어라” 그렇게 써 놨다. 하나님의 역사는 나와 안 맞는 것이다. 응답하신 것을 나와 맞추려니까 안 보인다. 내 기준에 맞는 것만 응답이라고 하니까 사탄이다. 교회가 문제라고 하면 사탄의 기준에서는 문제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응답이다. 복음 때문에 일어나는 응답은 나와 안 맞는다.

마귀는 안보인다. 그래서 기준을 가지고 속인다.

▶세가지를 빨리 바꾸어 주어야 한다.

1)각인을 바꿔주라 (행1:1, 오직 그리스도)→ 각인된 대로 응답이 오는 것

2)뿌리를 바꿔주라 (행1:3, 오직 하나님 나라)→ 뿌리 내린 대로 열매를 맺는 것

3)체질을 바꿔주라 (행1:8, 오직 성령)→ 체질된 대로 삶을 살게 되는 것 – 하나만 되면 된다. 행 1:8 증인이다. 내 기준에 맞는 증인이 아니라, 복음 때문에 일어난 일의 증인이다. 거의 대부분이 자기 충족된 것을 말한다. 상관없다. 먹을 것이 없는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다.

3.전도자의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다.

1)빌1:6,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게 해주라. - 전도자는 다르다.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했다. 그리스도와 전도의 일을 시작하셨다. 내 안에서 이것이 깨달아지면 된다.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셔서 증인으로 세우시는 것이다.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 내 기준이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 오직 그리스도만이 기준이다.

2)빌1:9-10,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나님의 주권속에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 –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이 응답이다. 내 기준에 맞아서 좋아하는 것, 할수 있다는 것, 할 수 없다고 하는 것 모두가 사탄이다. 선한 것을 분별하는 것이다. 복음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분별하는 것이다.

3)빌2:13, 하나님이 그 사람속에 소원을 두고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어나가신다. - 구원받은 자 속에 하나님의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고 했다. 내 삶이 하나님이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전도이다.

4)빌3:20, 성도의 배경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이다. - 하늘의 시민권이다.

5)빌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 모든 것을 11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 우리가 안되는 것이다. 비천한 것을 못 참는다. 욕한다, 가만히 못 있는다. 한마디 말도 없던 사람이 느닷없이 욕을 한다. 머리를 잡고 싸운다. 그런 마귀는 처음 봤다. 얌전한 척 하고 양의 탈을 쓰고 한 것이다. 비천해지니까 그렇게 한다.

♠결론

내 비천함이 드러날 때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한다. 항상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운다. 하나님이 허신 것인데 세워서 사탄에게 빌미를 준다. 사탄의 통로가 될 수밖에 없는 나를 끝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다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비천함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복음 때문에 손해보는 것은 100년의 응답이 온다. 복음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은 응답이 있다. 사탄을 이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그 사탄 하나를 생각했는데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한다. 참아진다.

그리고 못난 사람을 보면 복음 때문에 일으켜주는 것이다. 사탄을 이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복음으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사탄으로 빌미를 주면 안 된다.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내 기준에 안 맞아서 힘들고, 기준에 맞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그때마다 복음기준으로 들어가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복음 때문에 손해 보게 하셔서 복음으로 100년의 응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