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자살(출애굽기 20:13)

http://ssmc.ipdisk.co.kr:80/publist/VOL1/mp3/180209_D.mp3

이재숭 목사

◆ 서론

남을 죽이는 타살(他殺)이 살인인 것처럼 자신을 죽이는 자살(自殺) 역시 살인입니다. 많은 심리학자는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자살의 원인으로 꼽고, 사회학자들은 환경이나 경제적 요인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말합니다. 이는 모두 정확한 진단이지만, 자살의 근본 문제를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자살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자살은 화가 나서하거나 하지 않는다. 우울할 때 한다. 왜 자살을 살인이라고 하느냐 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화날때이다. 그런데 자신을 죽일때는 우울할때이다. 우울증이 내가 하나님처럼되어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떠나서 온 것이다. 하나님 떠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온다. 모든 세상의 문제를 자기 힘으로 이기려고 한다. 모든 문제를 자기가 이기려는 힘이 없으면 우울증이 온다. 어릴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답을 못찾으니까 우울증이 계속되었다. 우울증은 오래 간다. 지금 병원에서 쓰는 약은 몸에서 힘을 빼는 약이다. 우울증약을 먹으면 힘이 없다. 멍한 상태가 된다. 뇌에 일어나는 일은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러면 몸이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을 약을 먹어서 눌러놓는 것이다. 그것을 치유라고 한다.

겉으로보이는 것에 비교되는 것이다. 자신이 비참해지고 무력해진다. 묘하게도 나를 인정해주고 잘해주면 우울증이 없어질줄로 아는데 아니다. 내가 나를 형편없게 보면 안된다. 우울증의 근본은 하나님을 떠나서 사탄에게 잡혀있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도록 사탄이 눈에 보이는 것에 신경쓰게 한다. 눈에 보이는 것, 말들로 나와 비교시켜서 사탄이 하는 것을 모르게 한다. 우울증에서 평생을 가게 한다. 비타민씨를 복용하는 이유가 내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몸에 길들여지는 것이다. 감정이 나를 속인다.

사람들은 감정에 의해서 산다. 감정이 있다는 것을 모르면 문제가 된다.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은 인간이다. 근본이 그리스도로 치유된 사람은 길들여진 감정이 풀리게 된다. 술 중독된 사람은 술중독에 길들여진 몸에서 감정이 길들여진 것에서 벗어나도록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포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의외로 굉장한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씨를 먹으면서 놀랬다. 약을 주면서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다. 몸에서는 비타민씨가 아니다. 지금의 비타민씨는 화학물질을 혼합해서 나온다. 인간은 스스로 비타민씨를 만들어낼수 없기에 다른 곳에서 얻어야 한다.

공룡학자들이 공룡이 죽으면서 나온 것이 석유라고 한다. 비타민씨는 건강보조식품인데 약품화합이다. 이 것을 먹는데 남은 우울증이 없어진다.

그것과 함께 운동을 한다. 길들여진 것을 바꿔주는 것이다. 이것을 근본이유라고 했다.

1. 근본 이유

경제 문제, 고독, 우울증, 정신질환 등은 모두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의 근본 이유는 아닙니다. - 우울증있는 사람에게 해줄 말이 있다. 환경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다른 사람과 알고 있는 세계, 눈에 보이는 세계이다. 그런데 더 큰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내면세계이다. 내면세계를 움직이는 영적세계가 있다. 이것을 이길 힘이 그리스도로 주셨다. 현실에 붙잡히게 하면, 집착하게 하면 우울증에 걸린다. 사탄의 일이다. 멸망의 세력이다.

이런 일 저런일에서 한계가 오면 우울증이 온다. 사망의 역사이다.

우리는 이것이 오래된 영적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어려움이 왔을 때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남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살인이나 자살을 저지르는 것은 영적으로 사탄에게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성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 통치 초기부터 악령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사무엘상 16:23).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자신의 아들들은 전사하고 본인은 화살에 맞아 결국 자신의 칼로 자살했습니다. - 우울증이 드러난다. 사울이 비교당할 때 드러났다. 다윗이 골리앗을 꺾고 나서 백성들이 칭송하는데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했다. 눈에 보이는대로 말했는데 영적인 것에 잡히면 심각해진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은 안 드러나게 된다. 사울은 영적문제에 잡히면 그 말을 들으면 주눅들어서 방법을 쓴다. 다윗을 죽이려고 한다. 백성들은 일어나는 일을 보고 하는데 사울은 이길수 없는 고통이 온다. 겉에서 힘들게 만드는 상황을 해결하려고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다.

다윗이 사울에게 왕이여! 라고 했다. 영적문제를 가지고 오는 통로를 가지고 있었다. 요나단을 만나서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하지 않았다. 통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도 과하게 칭찬하지 않아야 한다. 그대로 칭찬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 중 재정을 맡았던 가룟 유다는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마태복음 27:5).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3:27). -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가 목숨을 끊었다. 가룟 유다의 생각은 돈이 최고였다. 그래서 하는 말이 헛된 것에 쓰지말라고 했다. 향유 부은 사건을 그렇게 보았다. 사탄에게 잡힌 사람은 물질이 최고이다. 항상 보아야 한다.

2. 네 가지 상태 치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접촉하여 네 가지 상태를 보고 치유해야 합니다. 먼저 자살은 사탄에게 잡힌 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적 치유를 해야 합니다. 또, 기도를 통해서 영적 문제로 각인된 뇌를 치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생각이 치유되어 올바른 생각을 뿌리내리게 하고, 삶을 치유하여 체질이 되게 해야 합니다. - 방법은 세가지이다.

3. 방법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사람을 살리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4:12). 이 말씀을 얼마나 각인하고 뿌리내리며 체질로 만드느냐가 치유의 열쇠입니다.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 가운데 들어간다면 누구든 참된 치유를 받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바탕으로 한 운동과 호흡을 통해 육체(몸)를 치유해야 합니다. 육체의 질병으로 인해 마음과 생각이 왜곡되고, 숨겨져 있던 영적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생각이 뇌에 각인되어 치유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듣거나 암송하고 메시지를 녹취한다면, 영적 문제는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 옛날에 치유는 영적문제부터 하라고 했다. 영적문제를 치유하면 다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동시에 치유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도 회복해야 하지만 내 육체도 말씀으로 회복해야 한다. 유일한 방법은 호흡과 운동이다. 운동하면서 기도하고 말씀붙잡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미션홈에서 같이 살고 먹고, 기도하고를 해야 한다.

그냥 호흡을 하지 말고 말씀을 붙잡고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쉽지는 않다. 호흡만 하지 말씀으로 하지 못한다. 각인되는 순간부터는 호흡을 하는데 기도가 된다. 그래서 각인이 중요하다. 각인을 하는 중요 방법이 묵상이다. 말씀으로 묵상하면서 호흡과 운동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호흡하는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잡았다.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많은 것이 들어온다. 이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기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살인할 수밖에 없는, 자살할 수밖에 없는 근본원인을 말씀으로 보게 하시고 마음, 생각, 영혼속에 영적세계가 바뀌도록 영적축복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확신하도록 하셔서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나를 살리고, 상대방을 살리고 내 삶을 살리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