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08일 [수] 주안에서 자랑하라 (고린도전서 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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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숭 목사

◆ 서론

주안에서 자랑하기를 바란다. 왜 그런가? 신자들의 문제 때문에 그렇다. 신자들의 문제가 구원이 없어서가 아니다. 구원받았다. 성령이 내주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가 어디서 오느냐를 모른다는 것이다. 신자들은 문제가 끝난 사람들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자, 세상을 살리는 비밀을 가진 자들이다. 모든 문제도 끝났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세상을 살릴 비밀을 가진 자들이다. 그런데 신자에게 문제가 있따. 그런데 어디서 오는지를 모른다. 사실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계속 문제가 있고 눌린다. 고통당한다. 염려, 근심, 걱정, 조바심, 초조, 불안이 심하다. 그래서 조울증에 기복이 심하다. 문제가 어디서 오는지를 신자가 모른다. 결과에 잡혀서 사는 것이 문제이다. 다 끝났는데 결과에 잡혀산다. 결과를 보고 좋다, 나쁘다고 한다. 다 끝났다.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도 결과이다. 감정이 안좋다고 잡히고 좋으면 좋다고 잡힌다.

눈에 귀신이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결과에 잡힌 것이다. 그러면 눈에 보이는 것이 고통이다. 결과에 잡힌 만큼 고통되고, 염려, 눌린다. 이해를 넘어서 깨달아야 한다. 나에게서 보여야 한다. 결과에 잡혔는데 그것에 좋아하는데 누리고 고통되는 것은 만족이 안되는 만큼 눌리고 고통되고 염려, 걱정이 온다. 만족되는 만큼 좋아한다. 그런데 더 떨어진다. 조울증이다. 정신병이 들리는 시초가 조울증이다. 그 상태까지 갔었다. 고린도교회가 여기에 빠졌다. 결과에 잡혀서 신자끼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세상의 것이 좋아보이는 것은 육신이 좋아하는 것이 그 사람이다. 내 육신이라는 결과에 잡힌 것이다. 좋아서 결혼하면 안된다. 묶여서 그렇게 된다. 좋아한다는 결과에 묶이는 것이다. 상태, 마음은 안보고 껍데기만을 보고 하면 결과에 잡히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결과에 잡히는 만큼 걱정, 재앙이 들이닥친다.

29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천한 것을 택한 것을 아는가? 부자를 택하지 않은 것을 아는가? 구원받을 때 아무 것도 갖지 않은 것이다.

무시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천한 것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육체를 따라 보면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택한 것은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고이다. 지혜로운 것이 결과에 잡혀서 자기만 잘났다고 한다. 결과에 잡혀서 고통당한다. 가진 것이 없으니까 고통당한다. 실제로 보면 택하신 이유는 가진 것을 자랑하지 말라고 이다. 아무것도 없는데 없는 것으로 고통당하지 않아야 비밀을 가진 것으로 가진 자에게 고통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28절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 돈없어서 힘든데 부러워하면 안된다는 말이 아니다.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자랑치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있는 부러워서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다. 부러우면 고통스럽다. 있는 것이 부러워서 없는 것이 힘들다. 있나, 없나 결과에 붙잡혀 있다. 신자의 문제이다. 다 받았는데 결과에 잡힌 것이다. 생명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힘든 것이다. 더 영적으로 말하면 사망이다. 그래서 힘든 것이다. 사망은 우리를 묶는다. 고통으로 묶는다. 아니면 자랑거리로 묶는다. 자기 자랑으로 삼는다. 있으면 있는 것으로 육이 고통, 없으면 없는 것으로 고통이다. 생명이 아니다.

이것이 보였다. 복음을 가지고 다 받았다고 하는데 우울한 것은 가진 것이 부러운 것이다. 큰 교회를 보면 기분이 안좋다. 큰 교회가 부러운 것이다. 임마누엘 교인들을 보면 부럽다. 복음이 아닌 것이다. 그러다가 빠져나오게 되었다.

내가 안그려고 다짐을 해도 안된다. 당연히 그래진다. 자꾸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진다. 여기에서 묶이지 않고 해방되는 비밀을 깨달았다. 다짐을 하면 안된다. 해방되어야 한다. 해방되는 비밀은 하나님만 나에게 눈을 여실수 있다. 하나님만 하실수 있다. 그 하나님이 하시는 비밀이 개달아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모르는 일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알수 없는 일이다. 과거, 오늘밖에 모른다. 오늘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알수 없다. 그런데 내가 태어나기 전 일도 알수 없다. 태어나서 살아온 것 외에는 모른다. 그것도 다 모른다. 다 잊어먹는다. 충격받는 일, 각인된 것만 남고 없어진다. 가만히 살아보니 아무리 살아도 오늘을 사는 것이다. 어저께 산 것을 가지고 오늘을 살기에 태어난 이전은 알수 없다. 하나님은 이일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결과에 잡혀서 생명아닌 것에 묶여사는 것으로 기도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아담이 만들어놓은 삶이라는 것이 보였다. 아담이 만들어놓은 삶을 사는 것이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 저절로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발견되는 순간 하나이다. 왜 하나님이 창 3:15을 주셨나가 보였다. 왜 주셨나? 아담이 만들어놓은 삶을 풀어주시려고 하신 것이 아니다. 여기에 복음을, 힘들다고 복음을 잡는데 아니다. 창 3:15은 아담을 속인 사탄에게 선포하신 것이다. 아담은 속아서 인생을 만들어놨다. 하나님이 아시고 사탄을 무너뜨리신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문제를 가지고 고통스러운 것을 끝내셨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사탄이 무너져야 한다. 우울증이 안 끝난다. 남아있다. 그러다가 우울증이 오면 묶인다. 그런데 될 듯 될듯해도 안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가문의 흐름이다. 내가 잘못한 것인가? 가문을 올라가보니 아담이 보였다. 아담을 올라가니 사탄이 보였다. 우울증에서 사탄이 가문의 줄기를 타고 오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창 3:14을 보았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는 것을 사탄에게 말하신 것이다. 고통이 발판이었다. 고통, 우울증이 감사로 바뀌었다. 우울증이 없었다면 그리스도를 깊이 깨달을수 없었을 것이다. 이때부터 내 연약함이 발판이 되는 것이다. 근본없는 그리스도가 아닌 근본있는 그리스도를 찾아가는 것이다. 근본을 찾기 위해 그리스도를 찾아가야 한다. 그리스도를 찾는 것이 아닌, 근본을 찾아야 한다. 신자의 문제가 결과에 묶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다. 자기가 힘들고 하는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 생명없는 곳에서 찾는다. 결과에 묶이면 그렇다. 근본을 찾아야 한다. 처음부터 메시지를 들어서 깨달아진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찾아올라갔다. 처음에는 전도되는 비밀로 알았다가 나를 살리는 비밀로 잡았다.

문제가 오면 기도는 많이 했는데 원인없는 기도를 했다. 다른 것을 놓고 기도한 것이다. 근본을 찾아야 한다. 내가 우울한 문제의, 화가 나는 문제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시다. 근본만 찾으면 된다. 눈에 발견되는 순간 끝난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신자의 문제는 결과에 잡히는 것이다. 잡힌만큼 염려, 걱정, 근심이 계속된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결과에 잡힌다. 자기 결고에 잡힌 사람은 불만이 많다. 돈이 없으면 우울한 사람, 있으면 밝은 사람이 있다. 돈이 없어도 생기있는 사람이 있다. 환자이다. 조울증환자들이다. 진짜 복음으로 답나온 사람은 있으나, 없으나 동일하다. 있어도, 없어도 그렇다. 그런데 그를 통해 사람이 살아나는 문이 계속된다.

신자는 양심이 역사한다는 말이 맞다. 묶여서 잡힌다. 성령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근본을 찾아내게 하신다. 신자가 결과에 묶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는다. 원인을 찾는데

창 3, 6, 11장이다. 마귀가 우리를 빠트리는 함정이다. 근본없는 그리스도이다. 남탓하는 것이다. 행 13, 16, 19장이다. 틀을 만들어 놓았다. 가둬놓았다. 세상의 모든 문화가 틀이다. 여기로 갈수록 잘못된 답을 찾는다. 근본이 없다. 창 1:27이 근본이다. 하나님의 형상이다. 하나님 형상이 회복된 만큼 정복하고 다스린다. 그래야 생육하고 번성한다. 그런데 원인이 창 3:1-6이다. 사탄에게 빼앗겼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 3:14절 뱀에게 알리셨다. 그러고 15절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데 성육신, 십자가, 부활로 하셨다. 이것을 믿은 창 3:21 아담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이게 보여져야 나에게 새로운 신분이 누려진다. 사탄이 무너져야 내 신분이 회복된다. 이것은 다시 사탄이 빼앗아가지 못한다. 정복할 권세를 여호와 이름으로 주셨다. 내 근본이 여호와의 이름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이다. 예수 이름으로 나에게 창 1:27을 회복하시고 창 1:28 전도의 응답을 주신 것이다. 이것이 정복이다. 예수 이름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깨달은 날부터 모든 문제가 오면 예수 이름으로 두가지를 잡았다. 이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일어나는 문제가 약화되었다. 지금은 에수 이름으로 확신되어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두가지에 기쁨이 온다. 에수 이름으로 신분과 권세가 누려지지 않으면 다른 것에 빠진다. 염려, 근심, 걱정은 발판이다. 근본을 찾아야 한다. 이 근본을 사탄에게 빼앗겼다. 예수믿는데 힘든 것은 영적원인을 놓쳐서이다. 이것을 알고나니 육체를 자랑하지 말라가 맞다.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 예수를 놓치면 거룩함, 의로움, 구원도 없다는 것이다. 모든 축복의 원인이 예수이다. 이것을 못 붙잡게 하는 것이 사탄이다. 그래서 생명얻는 것을 자랑하고 생명없는 것에 고통당하게 한다.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 있는 것도, 없는 것도 고통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류목사님이 전도의 동기를 말씀하셨다. 교회부흥이 아니다. 전도에서도 창 3장의 동기를 찾으라고 했다. 내 말이 동기가 아니다. 창 3장이 보여져야 왜 예수가 그리스도인가를 말할수 있다. 전도이다. 전도에도 원인, 근본이 보여야 한다. 그러니까 교회를 다녔냐, 종교를 가졌냐는 상관없다. 천주교, 신비체험도 상관없다. 창 3장을 말해야 한다. 왜 예수가 그리스도인가이다. 그리스도안에 우리의 거룩함, 의로움, 이 들어가 잇다.

우리에게 온 고통은 발판이다. 염려, 걱정은 발판이다. 왜 예수가 그리스도여야 하는지의 근본을 찾아내는 발판이다. 찾아내면 끝난다. 약점을 가지고 사탄이 속이는데 그리스도 누리는 발판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룩함, 의로움, 지혜로움이 있다.

오늘부터 걱정거리가 발판, 기회로 누려야 한다. 잡혀서 살지 말라. 근본을 찾으면 된다. 영적근본을 찾으라. 거의 대부분이 눈에 보이는 결과에 잡힌다. 남에게서가 아닌 나에게서 찾으라. 사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빼앗긴 것을 예수로 찾게 하셨다. 찾을수 없음을 아시고 예수로 찾게 하셨다. 이것을 아니까 기도가 된다. 기도는 힘들 수밖에 없는 근본을 찾아가면 응답은 그리스도로 오는 것이다. 응답중의 응답이 그리스도를 누리고 설명하는 것이다. 근본을 찾아내야 한다. 생각만 해도 기도가 된다.

우리에게 예수가 그리스도가 될 수밖에 없는 근본을 찾아낼수 있도록 하나님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생명아닌 것에서 보지 않고 생명에서 보도록 하시고 생명의 원인을 보는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