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 [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베드로전서 5:7-11)

이재숭 목사

◆ 서론

다 맡겨야 한다. 그런데 포기해서 맡기는 것이 아니다. 할수 없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 아니다. 알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깨달아져야 한다. 자신이 고민하다가 안되어서 맡기는 것은 포기이다. 고민하고도 답이 안나와서 맡기는 것은 종교이다. 그러면서 아무 것도 할수 없다, 인정한다고 하는데 포기이다. 알 때 인정이 되는 것이다. 알기“ 때문에 고민, 염려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스도께서 다 끝내시고 내 안에 계시고, 나의 주인이 되시고, 자신의 주권으로 인도하심을 알기에 맡겨지는 것이다. 포기하지말라. 안 맡겨지는 것이다.

왜 염려가 나오는가? 성경적으로 말하면 허상에 잡히면 염려가 나온다. 성경에서의 허상은 보이는 것이다. 여기에 잡히면 끝없는 염려가 온다. 눈에 보이는 돈이 많아도 염려가 된다. 많은 사람을 보고 염려, 없어질까봐 염려한다. 사람들은 허상이라고 못 보고 허상을 실상이라고 본다. 허상에 잡히면 모든 것을 내가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힘이, 능력이 없다. 이러고는 포기하면서 하나님께 맡겼다고 하는데 사탄에게 속은 것이다. 내 모든 염려는 허상에 묶여서이다. 실상을 못 보면 허상에 묶인다. 실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만 실상이다. 이것을 10절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 창조주 하나님. 인간을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주 하나님. 인간을 그리스도로 재창조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리스도안에서 하신다. 이것만 실상이다. 이것이 보였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나에게 계속 지배하고 있었다. 왜인지 몰랐었다. 10년이 넘도록 예수 이름을 영적실상으로, 영적실상의 약속으로 잡았다. 그리스도안에서를 약속으로 잡았다. 그리스도의 이름, 예수 이름을 성령의 약속, 보좌의 약속, 이 땅의 사탄이 꺾이는 것으로 잡았다. 실상이다. 이 실상을 놓치면 허상에 잡힌다.

허상에 잡혀서 두려워한다는 것을 보았다. 죽음도 육체의 담고 있었던 영혼이 떠나는 것인데 허상에 잡혔다. 죽음도 허상이다. 그래서 사는 동안 염려가 끊이지 않는다. 염려가 반복되면 죽는다. 염려는 죽음에서 나온다. 영적죽음에서 나온다. 영적죽음은 실상을 놓치게 하고 모든 관심이 허상에 가게 한다. 두려움이 안개걷히듯이 없어진다. 하루 아침에 없어지지 않는다. 계속 잡았다. 조금만 아파도 두려움에 잡혔다. 코를 곯아도 숨이 멎는 것처럼 한다. 예수 이름에 성령의 역사를 누리면 두려움이 걷힌다. 나이들면 죽기를 두려워한다. 허상이 사그라지는데도 죽기를 무서워한다. 실상을 놓친다.

두려워하던 것에서 나오니까 깊은 잠을 자게 되었다. 건강을 유지하는 비밀이 깊은 잠을 잤다. 그렇게 자고 나면 10시간 잠을 설친 것보다 4시간 숙면이 더 낫다. 죽음도 거짓이다.

내 귀에는 안들린다고 하면 허상에 잡혀서이다. 영적인 사람은 들린다.

이것을 보니까 염려라는 것이 보인다. 실상을 못누리는만큼 염러가 온다. 실상이 중요한 것은 24시간 실상속에 있지 못한 것은 하나 때문이다. 요 19:30 복음은 성육신,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했다. 그런데 나에게는 염려가 계속된다.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맡긴 것이 아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는데 염려, 불안, 두려움이 계속된다. 분명히 허상인 것을 아는데도 그렇다. 하나밖에 없다. 복음으로 다 이루신 것이 맞다면 부활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망할사람이 아닌, 나와 함께 하는 권세가진 자가 나이다. 그런데 문제가 오면 계속 염려가 온다.

어느날 복음도 허상으로 붙잡았음을 알았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잡았던 것이다. 복음도 실상으로 안 잡았다. 이것이 깨달아진 날부터 실상이 누려졌다.

중요한 것은 허상이 아닌 실상이다.

깨달아지니까 복음도 허상에 맞추려고 했다는 것을 알았다. 돈 때문에, 자식 때문에, 가족 때문에 염려가 오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몰라서이다. 복음을 아는데 염려가 오는 것은 복음도 실상으로 못보기 때문이다. 왜 24가 안되나? 실상을 놓치니까 안된다. 보이는 것에 잡히면 변하지 않는 24를 못 잡는다.

염려, 걱정, 근심으로 복음도 실상으로 못 누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가 염려를 주는 것이 아니다. 허상이 나에게 염려를 주는 것이 아니다. 실상을 못 보도록 사탄이 속이는 것이다. 복음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복음으로 사탄을 끝내신 것이다. 그러면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탄을 박살낸 복음이다. 실상이다. 사탄이 무너진 것만 실상이다. 사탄이 안 무너진 것처럼 속이는 것이 허상이다. 이것도 성령으로 역사해야 무너지는 것이다. 성령이 실상이다. 이것이 보였다. 그러니까 모든 문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문제를 일으키시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문제가 끝났다. 실상을 보면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데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문제도 일으키시는 것이다. 복음으로 사탄은 이미 끝나고 사탄을 이길 권세가 있는데 별 것 아닌 문제로 마음이 흔들린다. 하나님은 이 땅에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복음으로 다 끝내셨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방법으로 문제를 일으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은 우리를 복음이 깨달아지는 쪽으로 인도하시려고 문제를 통해 일하신다. 그래서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목적은 복음을 깨달아지는 쪽으로 가기에 성령이 인도하시는 것이다. 내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이 문제가 아니다. 허상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실상을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복음깨닫는 쪽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문제도 일으키시는 것이다.

복음이 깨달아지는데도 문제가 계속된다. 복음을 말하고 증거하는 쪽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니까 문제가 오면 다른 것이 아닌 세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문제에 대한 답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는가가 아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끝내셨기에 복음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문제도 허용하신 것이다. 그래서 문제에서 힘을 얻으려면 복음을 깨달아야 한다. NGO단체에서 복음성가 가수의 곡을 보내왔는데 광야를 지나며라는 곡이다. 광야를 지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예수님의 손을 잡고 가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런 노래 좋아했다. 복음으로 들리니까 이 땅은 문제 투성이다. 광야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래서 이 세상에 두신 것이다.

문제가 오면 더 그리스도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또 온다. 문제가 있는데 내게 문제가 되었다. 진짜 하나님의 목적은 세계복음화이다. 이것을 알아들으라고 문제를 일으키신다. 그래서 가정문제, 부부문제, 여러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알면 하나님의 목적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래서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세가지를 알아야 한다.

전도도 잘 못 생각했다.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나에게 하신 것이다.

첫 번째는 전도와 내가 얼만큼 멀어져있나를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고 나니까 문제가 생기면 이 생각속으로 들어간다. 전도와 나의 거리는 어떤가? 전도와 나는 만나고 있는가? 이것을 계속 생각했다. 문제 풀어달라는 기도가 아니다. 문제는 이미 복음으로 끝내셨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것은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복음화와 나와 얼마나 가까운지를 보는 것이다.

이것을 문제 앞에서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방법이다. 하나님이 목적을 어떻게 푸는지 문제속에서 보아야 한다. 여기에ㅐ서 거리감이 보인다. 한참 멀었다. 돈은 벌러다니는데 전도는 되어지지 않는다. 계속 이 생각을 하고 있으면 나의 전도가 나온다.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다. 문제가 오면 기도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나의 전도속으로 가는 것이다. 복음이 안 누려지면 복음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문제가 다 끝났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누려지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누려지면 하나님의 목적이 깨달아진다. 아는 수준은 고민이 된다. 진짜 누려지면 전도와 세계복음화가 나와 거리가 멀다는 것이 보인다.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멀다. 이 생각만 하는데도 나의 전도가 보인다.

이것보다 더 중요하게 오는 것이 있다. 전도 받을 사람이 찾아온다. 생각만 하고 있는데 그렇다. 왜 그런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조금만 오늘부터 내가 전도와 거리가 멀다는 것만 확인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전도가 뭔지 생각하면 전도 받을 사람이 온다.

다음주 수용일 까지 생각이 숙제이다. 계속 생각해보라. 전도생각하라. 문제가 계속되는 사람은 이 생각만 하라. 이 생각만 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사건이 일어난다.

여러분이 보게되면 하나.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심을 보게 된다. 나는 전도와 멀다는 것만 보았는데 그렇다. 내가 전도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게 하시고 가게 하시는 것이다. 다음 주 수요일 까지 생각해보라.

이래야 두 번째가 된다. 매일 말씀의 흐름이 사실화되어진다. 강단메세지가 살아역사하는지가 현장에서 보인다. 본부메세지가 중요한지, 기도수첩 메시지가 사실적인지가 보이게 된다.

제일 먼저는 생각이다. 전도 생각이다.

세 번째되는 것이 기도이다.

오늘부터 기도를 생각바꿔야 한다. 1, 2번이 되는 기도는 다르다. 새벽에 나와서 하는 통상적 기도, 건축하는 기도 말고 진짜 기도가 있다. 전도자가 말하는 기도는 함께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확인되는 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응답하신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이 기도이다. 지금 나를 축복하신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이 기도이다. 류목사님의기도는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세가지를 찾아내야 한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것이 되어야 3오늘이라고 한다. 3오늘은 하나이다. 거의 대부분이 말씀을 잡는 것을 물으면 그냥한다고 한다. 세가지가 안된다. 하나님이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목적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에서 말씀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을 말씀으로 아는 사람은 현장에서 사실화가 된다. 하나님의 목적을 생각하자. 문제가 오면 생각해야 한다. 문제를 끝내셨는데 왜 문제가 계속되는가?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전도가 되어지고 사람이 만나진다. 그러면 말씀이 사실화되고 진짜 기도, 하나님이 24시간 함께 하심이 확인되어진다.

이 세가지가, 3오늘이 되면 감사가 나온다. 나같이 모자란 사람도 된다는 것에 감사이다. 문제가 오면 문제 풀려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보면 나의 전도가 된다.

다음 주까지 생각하라. 매일 기도수첩에 생각하라.

우리에게 세가지가 사실화되도록 말씀 주셔서 문제 해결하는 종교속이 아닌 문제로 하나님의 목적울 확인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