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금] 무엇이든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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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숭 목사

◆ 서론

무엇이든지 구하면이라고 했다. 영적인 것이든, 육적인 것이든지 그렇다. 내 이름으로 구한다면 반드시 내가 시행하리라 라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기도의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무나 구할 때 그러는 것이 아니다. 아무에게나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것이 아니다. 왜 그런가? 대개의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으로 아무 것이나 기도한다. 그러면 이 말씀대로 예수님이 시행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무조건 기도한다. 그런데 응답은 없다. 왜 그런가? 이 말은 반드시 대상자가 있다. 깨달아져야 한다. 누구든지 구한다고 응답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한다고 하신 것은 어떤 대상에게 하신 것인지를 붙잡아야 한다. 어떤 대상에게 하신 것인지를 알고 맞다면 무엇이든지 구하는대로 응답이 온다. 그래서 누구냐가 중요하다. 누가 기도를 했느냐이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눈에 안보이는 배경 5가지가 있다. 찾아내야 한다. 무엇이든 내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겠다고 했다. 아무나가 아니다. 이 배경이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기 구하면 시행하신다.

아주 중요하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말씀하신 것이다. 14:1절이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그 말은 우리가 근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발견된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시겠다는 것이다.

14:1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첫 번째가 믿음이 있으니까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왜 근심하겠는가? 믿음이 없기에 근심한다. 사람들이 답답해하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이다. 믿음이 있으면 근심하지 않는다. 그 믿음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했다. 하나님의 증거를 믿고 있는 사람은 근심할 이유가 없다. 그냥 하나님이 아닌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다. 근심하는 사람은 이 믿음이 없다. 자기가 하나님 되어서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기에 믿음이 있는 것이다. 자신이 먹을 것을 가지고 근심하는데 이 믿음만 없다. 머리에만 있다.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알수 없다.

어떤 사람은 반반 믿어진다고 한다. 믿음이 아니다. 99.9%도 아니다. 100% 믿도록 증거를 주셨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 하나님이 완벽한 증거를 주셨는데 안 믿기에 근심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데 근심이 된다. 안 믿어지기에 아들을 주셨다. 믿어진다면 아들을 안 주셨을 것이다. 그래서 아들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증거를 믿는 것이다. 안 믿어져서 아들을 주신 것이다. 아들을 붙잡고도 안 믿어진다고 한다.

아버지인지, 아들인지 어떻게 아는가? 아버지가 있는지 어떻게 아는가? 그런데 내가 아들이 있는지, 딸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를 보고서는 아버지가 있음은 안다.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다. 믿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자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이다. 예수가 육체로 오신 것,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지 않으면 마귀의 영이라는 것이다. 내게 성령이 오셨다는 것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해야 하는 것이다.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 내 안에 성령이 계신 증거가 무엇인가? 사탄이 나에게서 나간 증거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다. 아무도 하나님을 믿을수 없다. 그 사람의 상태가 그렇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을 증거하신 것이다.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그 사람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믿음이다.

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이 있는 자가 응답을 받는다. 믿음이 없는 자는 응답을 못 받는다. 상태가 이미 사탄에게 잡혀서 응답이 없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면 마귀일수도 있다. 하나님의 아들을 붙잡아야 성령이 내주하신다.

2. 누구에게 예수 이름으로 응답하신다고 하시는가? 믿음있는 자요, 천국배경을 이루는 자가 두 번째이다.

요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예수님이 보좌에 계신다. 천국배경을 지금 우리에게 이 땅에서 누리도록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천국배경을 누려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1번부터 봐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다. 그 아들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이 믿음을 가지고 두 번째 천국배경을 나에게 이루심을 믿는 것이다. 천국배경으로 내가 사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근심할 이유가 없다. 왜? 이미 응답을 받은 자이다. 어느 응답인가? 영원한 응답이다. 이것이 안 누려지는 만큼 눈에 보이는 것에 잡혀서 산다. 어마한 보좌의 배경이 안 누려지는 만큼 눈에 보이는 것들에 가치를 두고 산다. 영원한 것은 변하지도 않는다. 돈은 있다고 없는데 없다가도 있는데 영원한 배경은 없어지지 않는다. 천국배경을 이루시려고 이 땅에 오심을 믿어야 한다. 이것을 나에게 어떻게 이루셨나?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오셨다는 것이다. 이 말은 복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이다. 요 1:12 예수 이름을 깨닮음으로이다. 그리스도의 일이 일어나는 이름으로 깨달은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 자녀되는 권세를 가진 것이다.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근심에 빠지지 않는다. 지나가는 것이다. 없다가도 있다. 그런데 응답이 없다고 착각한다. 영적배경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복음기도하는 것이 이 배경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복음을 주신 것도 이 배경을 누리라고이다. 사람들이 껍데기만 붙잡고 산다. 복음보다 지금 당장 돈이 있고, 없고가 더 중요하다.

제천에서 화제가 나서 29명이 사망했다. 전화를 5분동안 하더니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왜 유리를 안 깼냐고 하는데 강화유리라는 것이다. 이 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면 스스로 넘어설수 없다. 배경이 없으면 끔찍하게 죽었다고 한다. 영원한 축복을 놓치고 말한다. 이 배경이 없으면 원망이 된다. 소방차가 와서 유리를 깨지않았다는 것이 원망이 된다.

복음기도하는 이유는 천국배경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가 근심하지 않는 이유는 천국배경을 누리는 것이다. 내가 흑암이 무너지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내 안에 있는 힘을 모른다. 이 힘이 생겨야 양향받는 것에서 이긴다. 그래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겠다는 것이다. 이 천국배경을 이루는 자로 부르셨다는 것이다.

천국배경을 이루는데 중요한 것이 우리의 배경이 보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삼위 하나님이 보좌의 배경이다. 이 성삼위 하나님이 계시기에 항상 천사가 수종든다.

3. 모든 것에 길을 아는 자이다. 요 14:6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수 없다고 했다. 모든 문제에 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길이 있다는 것이다.

4. 성령내주가 무엇인지 아는 자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셨다. 예수가 길이기에 오셨다. 내주는 롬 8:2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 모든 묶임에서 해방하셨다. 사탄의 권세를 이긴 완전한 성령을 소유한 것이다. 끝난 것이다. 아무리 사탄이 강해도 성령을 이길수 없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다.

복음기도를 할 때 누려야 한다. 성령을 어떻게 누리지 못하고 힘들다고 한다. 죄와 사망의 법을 우리가 이길수 없다. 알지도 못한다. 복음이 모든 것에 적용이 되는 것을 이긴다고 하는 것이다. 흑암이 무너졌다는 것이 성령이 누려지는 만큼, 보여지는 만큼 누려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그래서 복음 못누리면 별 것도 아닌 것이 진다.

아일이에게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했더니 칭얼거리던 아이가 그치는 것이다. 메시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칭얼거리며 찾으니까 감정이 올라왔다. 그 가운데서 그리스도밖에 있음을 보았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니까 복사하는데 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순간 칭얼대는 것이 끝났다. 어마어마한 것이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사탄을 무너뜨리고 우리를 해방하시는 것이다. 꼬맹이에게 묶여서 다닌다. 성령이 안 믿어지면 사탄에게서 빠져나올수 없다. 성령이 누려지는 만큼 나는 승리자임을 믿게 된다. 성령이 안누려진다. 볼수록 신기하다.

성령내주는 요 14: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성령이 오시면 세상을 잡고 있는 사탄은 나간다. 그래서 너희는 그를 알고 세상은 모른다고 했다. 성령이 그렇다는 것이다.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에게는 오셨다.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완성하신다는 말이다. 나는 이제 고아가 아니다. 고아는 사탄에게 잡힌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재창조하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예수 이름으로 성령으로 보내셨기에 예수 이름을 잡는 것이다.

너희에게로 오리라... - 주님은 지금 이 땅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내주하신다. 영원히 살아역사하신다.

성령내주는 행 1:8이 성령내주이다. 우리 안에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세계복음화를 이루어가신다. 어떻게? 당신이 하신 약속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런 힘이 없어도, 무능해도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면 된다. 믿음이 있는 자가 응답을 받는다. 이미 응답받았다. 그리고 여러분 안에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하면 된다.

5. 이 사람이 아주 중요한 것이, 성령내주를 아는 자가 중요한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19절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하는데 너희는 나를 보는데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있다고 했다. 우리 안의 주님은 세상이 모르는 곳으로 인도하신다. 세상은 절대 못보는 것을 내가 가지고 살아야 한다. 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역사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가 성령인도받으려면 살아역사하시는 주님을 내 안에서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중요한 것이 모든 삶에 복음과 전도의 유익한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성령인도를 받는 것이다. 그냥 복음이 아닌, 복음과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항상 선택을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서, 교회와서도, 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녀에게서도 복음과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하는 것이 기도이다. 이 선택이 안되면 그 다음부터는 내것으로 살게 된다. 그러니까 사탄을 못 이기게 된다. 항상이다. 메시지를 할때도 복음과 전도에 유익하게 성경공부를 할때도, 기도를 할때도 항상 복음과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해야 한다.

5가지 기도의 비밀을 가진 자에게 내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1번이 안되었는지, 몇 번이 안되었는지를 보는 것이 성령인도이다. 이것을 다 아는 것처럼 하면 응답이 없다. 살수록 5가지가 사실화된다.

1번이 되고나니까 2번을 누려야 한다고 보았다. 3번 성령내주를 놓치고 있음이... 마지막 복음과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선택하게 된다. 그러니까 응답이 왔다. 5가지가 안되고 기도하면 안된다. 복음과 전도에 유익한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응답이며, 힘이다. 안되면 자기 생각에 끌려서 지게 된다.

5가지 중에 내가 몇 번을 해야 할지는 점검해야 한다. 5가지가 내 삶이 되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