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 (성경 : 행 6:1-7, 요절 : 행 6:4)

1) 예루살렘 교회에 몇가지 문제가 일어났는데 원인은 갈등으로 인한 것이었다

이 갈등이 왔을 때 사도들이 어떻게 답을 잡고 갔느냐? 그게 교회(특히 증직자)가 아주 중요하게 봐야 될 눈이다

(1) 교회가 왜 자꾸 갈등이 오냐? 모든 갈등은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내가 내세운 생각과 남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고 내 의견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대통령, 국회의원, 기업사장, 말단직원, 장사꾼, 자영업자, 거지, 가난한 사람) 이 모이는 곳이다 그런데 교회에 모이는 사람들의 기준이 묶이면 기준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단체를 형성한다 그러면 그건 복음의 공동체가 아니고 오히려 영적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된다. 교회에 가난한 사람만 있다고 해서 부자는 못 들어온다는 생각은 영적문제이다 진실로 복음화가 되면 가난한 사람도, 부자도 즉 기준이 통하지 않더라도 같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기준이 묶이면 전도가 되어지지 않는다 전도는 흑암이 꺾여야 되는 것이다 돈이 좀 있는 교회를 보면서 불평하지 말라(나보다 비교해서 잘 되거나 못되어 있는 사람을 비난하지 말라) 그건 내가 묶여서 그런거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서로 비난하는데 자기가 묶였다는 것만 모른다 모든 묶임의 시작은 갈등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르다는 것이 인정되면 묶이지 않는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묶이는 것이다 그 묶임은 흑암의 역사이다 갈등은 내가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의 은혜만 받고 있을 때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내가 교회에서 작은 일을 맡아서 봉사하게 되었을 때 다른 교역자와 봉사하는 사람들과 의견이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교회 일은 내 뜻대로 하면 잘 될 거 같은데 내뜻 대로 되지를 않는다 왜 그러냐? 세상일은 흑암이 잡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해도 되지만 교회 일만큼은 절대 흑암의 역사로는 안 되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성도들이 무너지는 흑암의 역사는 빨리 깨달아야 하는데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 비난하기 바쁘다 비난 하는 성도들이 지금 하나님이 나의 생각을 바꾸시길 원하시는 데 그걸 모른다 (2) 그러면 성경에서는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넘어 섰나 보라 행6:4절 - 주님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남기고 가신 언약은 행1:1, 3, 8절 밖에 없다 교회에서 갈등이 생기면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방향을 맞추고 오직 기도와 전도에 힘쓰면 되는 것이다(행1:8, 14) 이걸 깨닫게 되면 교회 전체가 보이게 된다

2) 그러면서 아주 중요한 걸 했다 성도들이 중직자를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근데 중요한 건 어떤 중직자를 세우느냐? 이거다(행6:2) 성경에 보면 행6장에 세워진 중직자들을 보면 헬라파 유대인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문제가 어디서 왔나 잘보라 행6:1절에 헬라파 유대인의 과부들이 구제에 빠져 히브리파 유대인을 원망했다 헬라파 유대인은 엄마만 유대인이면 그 아비가 동양인이나 흑인에 상관없이 자식들이 다 유대인이고 히브리파 유대인은 부모가 모두 유대인이어야 자식들이 유대인이라 칭함을 받았다 그러면서 행6:2-5절에 복음의 방향을 잡지 않고 교회일만 하다가 갈등이 오니까 사도들의 말을 듣고 복음의 방향을 잡고 일을 하게 된 것이다이와 같이 우리가 직장에서 하는 일과 특히 교회에서 구제와 봉사를 하기 전에 먼저 복음(행1:1, 3, 8절)에 방향을 맞추고 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다 복음에 방향을 맞추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갈등과 그로 인한 원망밖에 오지 않는다. 이건 복음이 없는게 아니라 복음의 방향이 없어서 그런거다 모든 성도들이 볼 때 7명을 추려낸 것이다 어떠한 사람을 세우게 되었나? 그걸 보라

(1) 성령충만한 사람(성령이 그 안에 있다면 날마다 성령이 충만지는 것이 맞는 것이다) : 성령충만이 뭐냐? 행1:1, 3, 8절에 집중하는 것이 성령이 충만한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복음과 기도와 전도에 결론이 난 사람 이 사람이 세워지니까 모든 교회의 일의 방향이 여기(복음, 기도, 전도)에 맞춰지는 것이다 성령충만은 또한 교회 전체를 보는 눈이 열려 있는 것이다 마10:23절을 보면 예수님 말씀은 “이 동네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핍박하는 것을 보고 전도가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동네로 가라 온 동네를 다니지 못해서 재림할 거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지 여기서 (내가 생각한 복음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은 “ 다른 동네로 피하라 온동네로 다니지 못해서...” 이것은 제자를 찾아내라는 뜻이다 행6장 5절에 세워진 중직자는 교회 일에 충실하지 않았다 바로 제자를 찾는 일에 집중한 것이다 전도는 말을 잘하는 것이 전도가 아니다 전도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거다 내가 전도에 방향을 맞추었다는 얘기는 내게 보이지 않는 다른 힘이 임한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내 힘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다른 힘(예수그리스도 이름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이 내게 임하는 것이다

(2) 지혜가 충만한 사람 :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은 영적인 지혜를 얘기한다 영적인 지혜란 것은 사람보는 눈과 현장을 보는 눈이 열린 것을 말한다 어떤 교역자가 목사님에게 불신자의 세상적인 능력을 보고 그 사람에게 복음만 전하면 될 거 같다고 말한다 그건 사람보는 눈이 아니다 사람을 진실로 바르게 보는 눈은 행13:48절의 오늘 예비된 자를 찾아내는 것이다(보는 것이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알 수 있냐? 우리는 예수이름을 믿기로 작정된 자를 찾는 것이다 이 사람이 지위가 높으니까 그 사람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많을 거다 라고 생각하여그런 사람만 제자일거라 생각해서 그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행13:48절의 오늘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를 보는 것이다 마13:1-23절의 예수님의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구원받기로 작정된자를 찾는 길은 씨를 뿌려 보는 수 밖에 없다 그 말씀의 뜻은 복음을 전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것도 어떤 지위나 부류에 있는 사람들을 막론하고(가리지 않고)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중에 하나님의 예비된 제자(옥토)가 걸려들거다 하나님의 예비된 자가 걸려들면 그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복음훈련을 시켜주는 것이다 특히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은 자기 생각에 묶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걸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교회의 일의 방법은 항상 바뀔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생각에 묶이면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3) 칭찬 듣는자

이것은 불신자에게도 당연히 해당되지만 신자가 봤을 때 가장 칭찬 받는 사람이 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칭찬을 받는가? 칭찬을 받는 것은 저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그걸 신자들은 알고 있다 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자의 특징은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건 교회일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손해보더라도 괜찮을 정도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누리는) 사람이다

(4) 왜 이렇게 되는 줄 아냐? 믿음이 충만하니까 그런거다

내 생각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왜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지 아니하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믿음충만하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는 것이다 믿음은 보이는 것에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3) 이 갈등속에서 ‘2번’으로 간 것이다 그래서 갈등을 풀라고 하지말로 복음, 기도, 전도속으로 들어가라

(1) 스데반의 순교 : 이건 불행한 일이 아니다 이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엄청난 열매가 왔다 순교한 스데반도 중직자였다

(2) 행8:4-8 : 이때 흩어진 자도 중직자 였다 그 중에 빌립

(3) 행8:26-38 빌립이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설명함

(4) 행9:10-15 : 하나님께서 아니니아를 바울에게 보내심

(5) 행12:1-25 -> 해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자 하나님이 해롯을 치심

(6) 행16장, 17장, 18장의 마게도냐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다 중직자였다

결론 : 그래서 여러분들이 갈등이 오게 되면 오직 복음, 기도, 전도속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모든 일을 하기 전에 복음의 방향부터 잡아라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