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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주일 2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2

생명 | 2021.09.03 11:50 | 조회 381
2021년 8월 22일 주일2부
설교 : 이재숭 목사

제목 :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본문 : 로마서 6:4-23

이 예배가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중에는 문제가 산더미같이 많아서 잠을 못 자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 남에게 상처를 받아서 고통 받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굉장히 사단의 음성을 들어서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잠을 못 잤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 속에서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1. 문제 속에서 발견해야 할 3가지 사실
1) 문제의 원인을 봐야 합니다.
사단의 전략은 내가 하나님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기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 나옵니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눈이 밝아지니까 육신의 눈이 밝아진 것입니다. 나 자신을 보는 눈이 밝아지니까 내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기준이 선악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 내 의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내가 옳으면 옳은 것입니다. 저도 직원들에게 그랬습니다. ‘내 말이니까 해’ 그것은 완전히 고집입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데 내 말이니까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자녀들도 많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말을 못 이깁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거기에 당하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네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내가 화가 나잖아.’ 화가 난다고 하면 다 움찔합니다. ‘나는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몰라. 네가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해야 해’ 그렇게 이야기해주십시오. 저는 직원들을 아주 종 부리듯이 부렸습니다. 사업할 때 그랬습니다. 그런데 신기합니다.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내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내가 선악의 기준이 된 것입니다. 내가 옳으면 옳은 것입니다. 내가 틀리면 다 틀린 것입니다. 내가 의견을 이야기하면 완전히 상처를 받습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2) 종교를 만든 것입니다.
창세기 3장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무화과나무 잎을 엮었습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종교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모든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그럴 듯한 말이 너를 존중하라, 자존감을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존심 높이라는 말과 똑 같은 것입니다. 고집 높이라는 말과 똑 같은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다 그것입니다. ‘너를 찾아라’ 불교도 네가 부처가 되라는 것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부처가 되면 큰일납니다. 완전히 사단에게 잡히는 결론입니다. 무당들이 다 그런 사람들입니다. 내가 부처가 된 사람들입니다. 나도 모르게 신이 들어와 버린 것입니다. 내림굿해서 신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100만원씩 줘가며 받았습니다. 작두 타는 무당이 있습니다. 문학산에 가니 그 무당이 있었습니다. 작두를 탑니다. 시퍼렇게 날이 섰는데도 베지를 않습니다. 그게 귀신의 힘입니다. 귀신은 그 정도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신분과 권세를 다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겁낼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단은 계속 묶이게 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신 답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성삼위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존재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십자가 사건입니다. 십자가 사건으로 모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완전히 끝내셨습니다. 영원히 끝내셨습니다. 단번에 끝내셨습니다. 또 창세기 3장의 저주가 우리에게 못 미치게 한다는 증거를 아는 것입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모든 흑암과 저주와 지옥의 권세가 다 끝났습니다. 또 더 중요한 것은 지금도 우리와 살아서 함께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영적 사실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사도행전 1장 8절의 땅 끝까지 가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게 또 중요합니다. 이 복음 5가지를 계속 증거해야 합니다. 아니면 누려야 합니다. 아침부터 누려야 합니다. 이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비밀입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2. 교회의 본질 4가지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의 본질 4가지를 모릅니다.
저와 성도님들은 교회와 목사의 본질 4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1) 복음의 본질을 모릅니다.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2) 구원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3) 믿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4)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복음의 본질은 사단을 아는 복음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를 고백하는 순간 모든 영적인 사실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복음은 한 마디로 말하면 영적 사실입니다. 구원은 사단에게서 해방되어서 우리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두 사람 이상이 모이는 것이 교회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후부터는 3가지 응답이 있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즉, 믿음을 반석같이 만들고 그 위에 교회를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도 못 이깁니다. 나도 못 이깁니다. 우리는 신분과 권세를 예수 이름으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예수 이름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늘 보좌의 축복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 문이 계속 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때가 얼마나 중요한 때인지 모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팬데믹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못 움직입니다. 그때 예수 이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좌의 축복을 누리셔야 합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하나님 형상 가진 정복자이고 다스리는 자입니다.
이게 나라는 것을 모릅니다. 이 땅의 문제의 원인도 모릅니다. 이 땅은 창세기 3장 문제 때문에 멸망 받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이유는 창세기 3장 때문입니다. 전도도 모릅니다. 십자가로 모든 저주가 끝났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 5가지가 아주 중요한 전도의 증거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 이야기했습니다.
불신자를 설명할 때 복음 5가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신자를 설명할 때도 복음 5가지를 가지고 설명해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구원의 객관적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과 부활의 사건을 구원의 객관적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복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복음은 말 그대로 복된 소식입니다. ‘Good News’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복된 소식은 ‘내가 서울대학교를 합격했다, 내가 원하는 여자와 결혼을 했다, 사업이 잘 되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아파트가 당첨되었다’ 하는 것은 진짜 복된 소식은 아닙니다. 약간의 복된 소식입니다. 상대적 소식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Good News는 우리 인생을 실패시키는 마귀를 아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실패시키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신 것이 Good News입니다. 어떤 것도 복음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내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다른 복음을 말하면 저주 받습니다. 성도와 목사가 그리스도 말고 다른 것을 말하면 저주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 보좌의 축복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237 나라를 어떻게 가겠습니까. 기도로 누리면 됩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복된 소식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현장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불신자 6가지 상태에서 완전히 멸망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인 그리스도를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그 당시로서는 반역죄를 지었기 때문에 정치범으로 처형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욕을 당하신 수치스러운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상에서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은 바로 그리스도 사건입니다. 죄와 사단과 지옥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 사건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원의 객관적 사건이라고 말을 합니다. 온 인류를 위해서 예수께서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것을 객관적 사건이라고 합니다. 모든 인간을 위해서 오고 가는 많은 세대를 위해서 우리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객관적 사건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을 구원하는 사건입니다.
1) 예수의 죽으심, 죄에 대하여
로마서 6장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장사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게 성경적입니다. 그런데 세례를 받을 때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이응식 목사님께서 ‘십자가에서 너를 위해 죽었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성도들도 다 따라서 웁니다. 약식으로 세례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고 십자가에서 함께 장사된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포한 것입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세상 사람이 아니다’ 마귀에게도 선포한 것입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세상 사람이 아니다. 죽은 사람이다.’ 장사 지냈다는 것이 뭡니까? 부고장을 돌린 것입니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세상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 죽었다.’ 그러니까 우리는 사단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함께 십자가에 못박힘을 당한 것입니다. 당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당한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그리스도를 못 박으실 때 함께 당한 것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당했다는 말이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모릅니다. 당한 것입니다. 어느 날은 여김을 받았다고 합니다. ‘네가 주머니에 돈이 있는 것처럼, 동전이 있지 않냐’ 그게 여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참 중요한 말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나서 부활하셔서 승천해 앉았습니다. 보좌와 함께 여기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영적 사실을 누리는 축복이 있습니다. 마귀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본문 5절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입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2) 예수의 부활, 하나님께 대하여
본문 9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망이’ 즉, 마귀의 세력이, 마귀가 다시 예수님을 자기 생각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망이 그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왜입니까? 다시 살아났습니다. 죽음이 절대 그를 주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죽었습니다. 우리는 부활 사건에 연합된 자입니다. 제가 굉장히 못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어느 날 저를 봤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그런 계시를 주신 것입니다. 내가 못 박힌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은 내가 못 박힌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못 박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볼 때에는 나를 못 박은 것입니다. 영적으로 연합된 것입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제가 성질이 아주 못 됐습니다. 잠도 못 잘 정도로 못 됐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본 순간 내가 보인 것입니다. 모든 게 잠잠해집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찔러 대도 아프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욕을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나는 더 좋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본문 10절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죄에 대한 죽음입니다. 그가 살아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계심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했으니까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성령으로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인데 이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3)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이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일을 수행하셨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이 최고의 고백입니다. 즉, 사랑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 성가에 그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님 사랑해요’ 아닙니다, 여러분. ‘예수가 그리스도’ 그 고백이 사랑 고백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최고로 기뻐하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재창조 사건입니다. 2000년 전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문제를 다 이루셨습니다.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과 예언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객관적 사건입니다. 이것은 2000년 전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주님은 우리 인간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재창조의 일을 하셨습니다. 재창조의 일은 죄와 사단에게서 해방되어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2000년 전 사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도 아니고 저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것이 객관적 사건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2. 구원의 주관적 적용
그런데 복음이 예수의 성육신과 죽으심과 부활 사건이 그리스도의 사건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내 것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복음은 객관적 사건이므로 아직 내 것이 안 된 것입니다. 이 복음이 내 응답이 되고 이 구원이 내 구원이 되려면 하나님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교회 다니는 게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해서 믿어야 한다면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이 교회에서 여러 가지 어떤 직분을 받아서 헌신을 하는 게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모습입니다. 모습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으니까 행위도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로마서 10장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 이름을 부르면 영적 사실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선지자의 일이 일어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제사장의 일이 일어납니다. 천사의 사역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왕의 일이 일어납니다. 흑암을 꺾는 것입니다. 이게 예수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이 곧 믿음입니다. 예수 이름은 약속의 이름입니다. 모든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이름만 생각하면 믿음이 저절로 생겨야 합니다. 참 문제가 많습니다. 참 문제가 산더미 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예수 이름을 약속으로 증거했습니다. 그 사람이 깜짝 놀라면서 믿음을 회복했습니다. 참 중요합니다. 먼저는 사단을 보라고 했습니다. ‘네 안에 믿지 못하게 하는 흑암의 덩어리가 있다. 그것을 봐야 믿음이 생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 이름은 약속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3. 새생명 가운데서 행함
1) 그러므로
그러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원의 객관적 사건이 예수 영접하고 믿음으로 나에게 주관적 사건으로 적용이 됩니다. 나에게 응답이 되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새생명 가운데에서 행해야 합니다.
로마서 6장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 이 사실을 잘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그러므로’가 중요합니다. 1절에서는 ‘그런즉’이라고 했습니다. 계속 성경에는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12절 ‘그러므로’라고 했습니다. 15절 '그런즉’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여기에도 ‘그러므로’라고 나옵니다. 먼저 성경에도 ‘그러므로’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정죄함이 없습니다. 왜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시킨 것입니다. 그러니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다. 4절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었습니다. 그래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성도다운 삶입니다. 성도다우려면 새생명 새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즉, 믿음 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옛 생활을 잘 합니다. 무언가에 많이 묶여 있습니다. TV를 계속 봅니다. 옛 생활입니다. 새생활은 믿음의 생활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생활하셔야 합니다. 새 포도주를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합니다. 그것이 새생활입니다. 가치관이 다르고 삶의 목적도, 방향도, 기도제목도 다른 사람과 달라야 합니다. 이것이 ’그러므로’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를 본 받아
본문 5절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죽으심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부활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으심과 부활을 합치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를 본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평생 해야될 일입니다.
3) 죄에게 종노릇 하지 말라
본문 6절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다시는 더 이상 죄에게 종노릇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기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마귀의 종노릇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 불의의 병기가 의의 병기로 바뀐 것입니다.
본문 13절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는 항상 사단이 틈탈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부활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활이라는 것은 흑암이 꺾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하나님께서 살아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의의 무기’입니다. 우리는 원래 죄의 무기였습니다. 그런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의의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행위도 의의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의의 무기입니다. 그래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좌의 축복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에게는 영적 대사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사가 영적 대사입니다. 이게 영적 무기입니다. 의의 무기는 예수 이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신갑주를 뒤집어 써야 합니다. 머리에는 의의 구원의 투구와 가슴에는 구원의 감격과 허리에는 진리의 띠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발에는 전도의 발걸음입니다. 모든 것이 의의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의의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의의 무기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한 가지 해답은 전도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 제자야말로 최고의 의의 무기입니다. 우리는 혹시 불의의 무기, 의의 무기 하면 윤리와 인격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도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윤리, 인격을 잘해도 우리는 전도 제자가 안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전도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21세기 공동체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의 의의 무기인 줄 믿습니다. 21세기 공동체 시대에 복음 운동의 주역이요, 문화 회복의 주역입니다. 경제 회복의 주역인 줄 믿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의의 병기입니다.

결론입니다.
진정한 감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정한 감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한 감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1.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본문 17절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은혜를 잘 알고 있는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얼마나 이 감사에 대한 말씀을 많이 썼는지 모릅니다. 감사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면 원망, 불평할 시간도 없습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감사하십시오! 저런 남편을 주신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저런 아내를 주신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저런 모자란 남편 주신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시원찮은 자식을 주신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나를 잘 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진짜 훌륭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저는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이분들과 세계복음화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37 성전을 놓고 기도하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2.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
18절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우리가 전에는 죄의 종이었습니다 .이제는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된 사실이 감사합니다. 이게 참 감사합니다. 의의 종이 되었다는 게 감사합니다. 죄의 종은 사단에게 계속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사망이 계속 우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3. 불법에 이른 것 같이
본문 19절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랑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오. 우리는 열심히 살아도 불법입니다. 착하게 살아도 불법입니다. 죄의 법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 십자가 공로로 이제는 실수해도 의로운 법 아래에 있습니다. 의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배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너희 지체, 즉 생각과 마음을 그리스도의 의를 생각하면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생각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마음도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지어도 거룩함입니다. 잘 보셔야 합니다. 깨끗하게 사는 것이 거룩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거룩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번제를 모르고 구원과 복음이 뭔지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게 살아도 그것은 불법입니다. 이 불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불법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불법입니다. 그리스도를 모르고 믿지 않는 것이 최고의 불법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불법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가장 합법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거룩함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22절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느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영생은 죽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생은 거룩하신 자,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했습니다. 거룩은 배 나오고 인격이 있고 점잖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세상과 구별된 인생을 사는 것이 거룩입니다. 경건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게 경건입니다.

오늘 너무 소중한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잘 깨달아지시고 언약이 되시고 성취되시기를 살아계신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전에는 복음과 구원과 믿음과 교회의 본질과 주변 것을 잘 알지 못하고 종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실패하는 성도답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교회답지 못한 교회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는 복음을 깨닫고 알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이고 복음이 무엇이고 구원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성도다운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다운 교회의 응답을 받게 된 것을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내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장사 지낸 바 되고 또 다시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기 때문에, 부활의 권능에 동참했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게 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임을 알게 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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