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2일 수요예배

두 가지 언약

히브리서 6:13-20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두 가지 언약은 맹세와 보증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언약 관계 확인은 사도행전 1장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사도행전 1장 3절 오직 예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땅 끝까지 증인입니다. 즉, 전도자의 삶입니다. 이 세가지가 되면 언약 관계가 맞는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내용인데 모든 신자들이 가져야 할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내용과 같은 것입니다. 언약은 아브라함과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아브라함이 되어야 하고 아브라함은 내가 되어야 합니다. 대표성 때문입니다. 내가 아브라함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언약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언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언약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나의 언약입니다. 이것도 대표성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게 오늘 본문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본문 17절, 맹세와 보증을 한 것입니다. 이 내용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주체가 하나님 자신입니다.

본문 13절, 하나님 자신이 가장 큰 자입니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방법입니다. 맹세는 반드시 피가 들어가야 합니다.

본문 16절,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입니다.

본문 20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구원의 맹세이고 사랑의 맹세입니다. 모든 저주와 지옥의 권세에서 끝내셨다는 맹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동시에 맹세인 것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는 예수님의 제사장 지표는 아닙니다.

히브리서 7장 1절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브리서 7장 3절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먼저 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같다고 했습니다.

제사장직은 출애굽기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1400년 전의 제사장 시대가 아닙니다. 이런 시대에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왜 ‘멜시세덱의 반차를 쫓아’ 입니까?

예수님이 그리로 오신 것입니다. 그 족보를 따라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맹세로 보증을 하셨습니다. 즉, 성령으로 인을 치신 것입니다.

본문 17절, 약속과 내용입니다.

본문 14-15절, 복은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6절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자손은 단수입니다. 그리스도입니다. 단수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자손들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이 복입니다.

또 그리스도 자체가 복입니다.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이 복입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게 뭡니까?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입니다.

땅에 있는 것과 하늘에 있는 것을 통틀어서 주신 복입니다. 그게 네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을 받은 것입니다.

번성은 아브라함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땅 끝까지 가는 전도자의 삶입니다.

본문 15절,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표는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4장 4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요한복음 17장 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성경에는 때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 ’이미 이르매’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때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때는 사도행전 1장 8절입니다.

즉, 전도입니다. 전도자가 가는 곳, 전도자가 만나는 사람이 하나님의 때입니다.

결론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언약의 하나님이 무엇을 주셨는가입니다. 예수 이름을 주셨습니다. 무엇을 주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전도를 주시고 그리스도로 전도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의 근본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모릅니다. 그러니까 아주 중요한 것이 창세기 3장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두리뭉실하게 하면 안 됩니다. ‘네 문제가 왜 오는가. 보이지 않는 문제로부터 오는 것이다. 성경에서 아주 정확하게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 원죄이다. 원죄로 인해서 죄와 허물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네 문제의 원인이 그리스도로 끝났다, 그리스도께서 네 원죄를 다 해결하셨다. 네 원죄 때문에 계속 이 문제가 온 것이다.’

저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어느 날 창세기 3장이 발견되었습니다. ‘내 문제가 창세기 3장 때문이구나.’ 그러니까 창세기 3장 15절을 붙잡은 것입니다.

내 문제를 내가 해결하면 안 됩니다.

창세기 3장 15절이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다 와서 성취했습니다. 그것을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딱 주신 것입니다. 영적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봐야 합니다. 그게 예수 이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세상은 다 창세기 3장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적인 병, 육신적인 병이 계속 옵니다. 정신병도 옵니다. 아이들도 정신병 시대가 옵니다. 아이들도 음란에 빠지는 시대가 옵니다. 영적 문제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두 가지 언약입니다.

맹세와 보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맹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맹세하신 것입니다. 성령으로 보증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부활로 보증한 것입니다. 예수 이름의 성령으로 우리를 보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절대 망할 수 없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영적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예수 이름을 매일매일 누릴 수 있게 축복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오늘도 두 가지 언약으로 항상 승리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