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콩고 민주 공화국..

이종혁 | 2018.06.12 12:12 | 조회 922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든..) (디테일한 자료를 보여드릴 순 없습니다만 정말 그렇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기도제목을 남길까 합니다.

혹시 말씀드릴 수 있다면 제가 항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프리카 상황이 다 이렇다는 것입니다.그 현장에서 보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콩고,우간다,탄자니아,남수단...그리고...그리고..우리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 처럼 사랑해야 합니다.아프리카 제일 급합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

지난 25년간 내전으로 피흘린 콩고민주 공화국은 당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40만명의 강간 희생자의 전쟁 / (아주 수 많은 사람이 강간으로 인해 AIDS에..)(20만명 정도는 '피스툴라 병'라는 병에,그 중 90%는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합니다-역시 생명을 위협 가능한 중병임.)

25년을 거쳐 전투 현장에는 '인간다움'은 남아있지 않았고

민간인을 향한 학살과 고문은 어디에나 편재해 있었습니다.

45만명의 난민과 93%의 아이들이 말라리아 보호가 없음,4백만명의 고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그리고 고문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가장 급한 것은 HIV,폐렴,설사병,영양 실조,폐결핵,말라리아,저체중증 으로 죽음 앞에 있는 5세 미만 (또한 5-12세의) 아이들..(지금 가장 많은 아이들이 죽어 갑니다..)

임산부들을 놓고 기도해 주시고, (모성사망률은 세계 10위 입니다..) 

내전이 끝나도록 기도해 주시고 학살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조금더 정보를 더하자면 콩고 민주 공화국에는 3만명의 소년,소녀병들이 있습니다.인간 방패로 쓰이는 이들 중에는 7,8세의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도 많이 있으며, 소녀병들은 그들을 짓밟는 것으로 부터 도망칠 수 없습니다.(장애인들, 역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지금도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생명,에 대한 희망)을 포기해 버리는 소녀병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라리아 클립  : https://www.youtube.com/watch?v=Uq5YWlN6GrE

(한 가지만 더 할 수 있다면 콩고와 국경을 마주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도 '똑같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25년간의 같은 패턴의 내전에 있어서,기도제목이 아주 똑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중앙아프리카에 대한 클립은 이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www.kbs.co.kr/1tv/sisa/2014hope/view/vod/index.html?searchStatus=0&articleIndex=4&vosample=¤tUrl=http://www.kbs.co.kr/1tv/sisa/2014hope/view/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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